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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트에 고기 구워 먹어도 되나요?

스레트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1-04-05 14:09:25
옛날 새마을 운동이 한참때 초가지붕을 거두고
스레트? 로 지붕을 했던거,
시멘트 같은건데 구불구불 했던거요..(기억나시나요?)
밖이 씨끄러워 내다 봤더니 고기를 구워 이 대낮부터 술을 마시네요
마트도 갈겸 나가 봤더니 그 스레트를 어디서 구했는지
거기다가 삼겹살을 구워 먹네요
구불구불한 스레트 오목한 부분으로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데
햐~ 이게 볼수록 물건이네.. 누가 시작 했는지 머리 좋다며
스레트위에 구운 삼겹살맛은 몇십년이 흘러도 맛있다면서
아주 맛나게들 자시고들 있는데...
저거.. 괜찮은건가요?
전 스레트에서 무쟈게 안좋은게 나올것 같은데...

걱정도 팔자란 말은 저같은 사람이 들어야할말인가요?
IP : 180.70.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5 2:11 PM (119.192.xxx.164)

    아니욧...............
    발암물질..................절대 안됨

  • 2. ....
    '11.4.5 2:13 PM (58.122.xxx.247)

    그게 석면덩어리랬지요 ?

  • 3. ...
    '11.4.5 2:14 PM (122.43.xxx.64)

    석면.. 석면이..
    절!대!로 아니됩니다.

  • 4. ..
    '11.4.5 2:14 PM (119.69.xxx.22)

    헐...ㅋ 용감...

  • 5. 오홋
    '11.4.5 2:15 PM (122.37.xxx.42)

    방금 인간극장 재방송에서도 스렛트(?)에 고기구워먹는장면
    나왔었어요. 안좋을텐데..하고 봤거든요.
    쿠킹호일을 깔긴했던데.

  • 6. .....
    '11.4.5 2:17 PM (218.50.xxx.240)

    그거 90년댄가 아무생각없을때 일부에서 구워먹었던적이 있었어요.
    구하기도 쉬웠었고 기름기 잘 빠지고 좋았죠
    물론 그게 어떤 문제가 있다고 알려진후로는 사라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런분들이 계시군요

  • 7. 참맛
    '11.4.5 2:18 PM (121.151.xxx.92)

    정말 옛날엔 기름 잘 빠지고 해서 정말 맛았었네요.
    그 뒤로 발암물질 이야기가 나와서 이젠 그렇게 굽 지는 않네요.

    대신에 물 흡수를 잘하는 돌판을 구해서 구워 먹던데요. 무슨 석인가하던데, 기억이 .....

  • 8. 스레트
    '11.4.5 2:19 PM (180.70.xxx.192)

    어머나..그럼 지금이라도 나가서 말릴까요?
    얼간히 술에 취하셔서.. 제말을 안들을꺼 같지만요

    오홋님..
    맞아요.. 인간극장 보고 급 삼겹살이 땡겨서 드시는거 같아요
    저 스레트.. 디게 오래된거 같아요 군데군데 깨졌던데요
    호일은 깔았는지..그건 모르겠어요

  • 9. ..
    '11.4.5 2:20 PM (119.192.xxx.164)

    판벌렸는데 막을수있을까요?.....냅두시는게...호일이나 깔아드리세요..

  • 10. 발암물질
    '11.4.5 2:20 PM (120.142.xxx.52)

    오래될수록 석면가루가 더 잘나온답니다.
    고기맛나게 드시고 암 걸리게 생기셨네요... 말리세요

  • 11. 말리실것까지야
    '11.4.5 2:22 PM (218.50.xxx.240)

    어차피 방사능이 좌악 퍼져서 어떤식으로든 발암물질이 둥둥 떠다니는 시대에 살고있는데 심리적으로 먹는 즐거움이라도 누리시게 그냥 두세요.

  • 12. 허허
    '11.4.5 2:35 PM (175.117.xxx.75)

    그거.... 철거하려면 돈든느겁니다.
    예를 들어... 오래된 집 사서 지붕 고치려고 하면...그거 철거하는데도 수백깨집니다.

    심각한 발안물질이구요.
    10년 넘은 아파트 화장실 벽면같은데 그게 있어서...
    철거 공사할때도... 왠만하면 이사전에 해야하는 것이기도 하고....


    으어어;;;

    생각만해도 끔찍

  • 13. ..
    '11.4.5 5:02 PM (122.36.xxx.200)

    그거 석면 아니었던가요?
    그치만 나가서 말하진 마세요
    좋은 맘으로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지만
    밖에서 잘먹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찬물 끼얹는다고 생각할거예요...

  • 14. 헉,
    '11.4.5 9:30 PM (110.92.xxx.222)

    저희도 땅사서 건물짓는데, 토지대장에 구건물이 슬레이트라고 되어있어서,
    별도의 허가받은 철거업체에게 돈 꽤주고 슬레이트만 따로 처리했어요 -_-;;;;;;;;;;;
    법적으로 그렇게 해야한다는데요. 그럴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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