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경고에 나섰군요!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53313
-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방사성 물질 측정소를 대폭 늘리고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의 외출을 자제시키는 것은 물론 초등학교 휴교령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비를 맞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하게 국민들에게 알려 나가는데 착수해야 하며 방사성 물질의 위협에 대해 축소, 왜곡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기상청 책임자를 즉각 교체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다른 건 평소 82의 방사능기사를 꼼꼼이 챙겨 보신 분들은 다 아는 이야기고요.
중요한 건 시민단체가 "경고"를 하고 나선 겁니다. "위험"이 아닙니다.
다소 설레발일지도 모르지만, 지금 상황에선 맞다고 보입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수치들이나, 노르웨이등의 유럽의 시뮬레이션을 보면 상당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고, 한겨레에서 보도했듯이 이들 기관들은 학게에 알려진 기관들이라네요.
지금 네티즌들이 할 일은 시민단체의 발표에 관심을 가지고, 또 시민단체의 활동을 요구하고 압박하는 겁니다.
환경운동연합 게시판
http://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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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경고!!!! - 초등학교 휴교령까지 고려할 필요
참맛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1-04-05 11:46:19
IP : 121.151.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1.4.5 11:46 AM (121.151.xxx.92)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53313
환경운동연합 게시판
http://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qna2. 다행
'11.4.5 11:50 AM (115.142.xxx.249)참. 다행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일 우리 아이 학교는 개교기념일 이네요.
빗물은 어쩌고요? 그럼 당장 식수가 걸리네요.3. 참맛
'11.4.5 11:53 AM (121.151.xxx.92)다행님 위에 시민단체의 게시판을 링크했으니 그곳에 질문을 올려 보시죠.
답을 안해 주면 전화라도 할 수 있거던요.4. ㄴ
'11.4.5 11:53 AM (175.117.xxx.151)휴교령 고려가 아니고 해야죠.
선생들도 사람인데 학교 가고 싶겠습니까?
휴교령 찬성이요.
교사들도 두려울걸요?
이렇게 나서주면 고마워 할거고요.5. 그지패밀리
'11.4.5 11:54 AM (58.228.xxx.175)중학생도 해야 해요..ㅠㅠㅠㅠ
6. 참맛
'11.4.5 11:56 AM (121.151.xxx.92)ㄴ, 그지패밀리/ 시민단체에서 고려라고 할 정도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일단 시민단체를 압박하면 정부에도 신호가 갈 겁니다.7. 여기서
'11.4.5 12:27 PM (14.37.xxx.80)포인트는 학생들인데..선생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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