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마사지기로 등, 날갯죽지, 어깨 좀 굴리고 나면 시원은 한데
오래 하니, 그 역시도 다른 통증이 있더군요.
임신때부터 등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등이 아파요. 지금 애 낳은지도 한참 됐건만 ㅠ.ㅠ
발도 아파서 한의원 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엑스레이도 찍어봤지만
아무 이상 없고, 살 빼라고만 하네요.
아마도, 등도 그런 쪽인 것 같아요.
섬유 근육통인가;;
물론, 체중 조절을 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하지만
지금은 등쪽이 너무 아파서 아까 다른 글 보니 부항 뜨신다는 글들이 보여서요.
부항 뜨면 확실히 혈액순환이 잘 돼서 통증이 가라앉는 편인가요?
굳이 한의원이나 찜질방 부항센터 (?) 안 가도 집에서만 부항 떠도 괜찮나요?
근데, 등에 부항 뜨는 건 혼자서 못 하죠?
저 열중쉬어만 해도 누가 팔 꺾는 것처럼 아픈 뚱맘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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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 뜨면 확실히 통증이 가라앉나요? 가정용 부항기도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1-04-05 10:57:50
IP : 113.199.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5 11:00 AM (119.64.xxx.151)우리나라에서 사실 부항을 아무나 막 하고 있지만...
사실 부항은 의료행위라서 의료인 외에 하는 것은 불법이예요.
의료행위라는 것은 효과만큼 위험도 있다는 의미이니
개인이 임의로 하는 것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2. ....
'11.4.5 11:05 AM (58.122.xxx.247)통증이든 비만이든 걷는만큼빠른 효과도 없는데
여건이 안되시나요 ?
부항은 건부항은 뭐 한번씩괜찮지만 피빼는건 비추입니다
그리고 실제 집에 있으니 잘 안하게되더라구요 .
혹 뜸팩있으면 만성통증엔 상당한 도움되기도 합니다3. 님...
'11.4.5 2:46 PM (118.41.xxx.33)요가 다니세요..
전 그동안 한의원 쏟아부은돈 얼마인지..ㅜㅜ
자세가 바르면..많이 좋아져요4. **
'11.4.5 2:48 PM (180.69.xxx.225)롯데백화점 슈퍼에 가니 일본제품파는곳에 부항있더라구요.
실리콘같은건데 뒤집어서 몸에 대고 다시 뒤집으니 살에 붙더라구요.
피빼고 하는것도 아니고 괜찮아보였는데 그냥 보고만 왔네요5. 부황중독자
'11.4.5 5:09 PM (124.137.xxx.23)사혈하지않음돼요~
걍 공기를 쭉쭉 빼내세요~~몸이 안좋은곳은 색이 더 검어지는것같지만 시원해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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