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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주식으로 "십 억 삼십 억"벌겠다는 옆 직원때문에 돌겠습니다.
이번엔 쌍용차로 십 억 벌겠단 소리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왜 주식 안하냐고. 요즘 세상에 주식 안 하는 사람 어딨냐고
은근 얕잡아보는데..
정말 짜증이네요.
저한테도 쌍용차 사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쌍용차가 그렇게 좋은 주인가요? 전망이 있단 뜻입니까?
1. 원글
'11.4.5 10:01 AM (112.164.xxx.108)주식좀 하시는 82분들~
우문이지만 적당한 답좀 주세요2. 지금은..
'11.4.5 10:08 AM (183.99.xxx.254)모르겠구요...
저희 남편 동료직원중 쌍용주식 샀다가 대박난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한참 전 일인데 지금도 그런가요?3. 푸른기술
'11.4.5 10:17 AM (113.43.xxx.154)아마도 쌍용차 보다는 장기적으로 푸른기술추천 합니다 일단 유보율이 대기업 비숫하고 1032%
가격은 거의3700 원대에 그냥 가지고 계신다면 아마도 수익은 되지않을까 ?합니다 지금의매출이 작년의 매출을 이미 넘어섰는데 이것이 장점이 아닐까?합니다 코스탁 푸른기술4. jk
'11.4.5 10:39 AM (115.138.xxx.67)걍 망해서 질질 짜도록 내버려두세요.......
저러다가 한방에 훅 가서 망하죠...... 쯧쯧...5. 통통곰
'11.4.5 12:28 PM (112.223.xxx.51)주식에 정답이 있으면 돈 못 버는 사람 없죠.
6. ...
'11.4.5 12:39 PM (118.33.xxx.147)후.. 주식 잘 모르시면 그냥 우량주만 사세요.
1. 여윳돈으로 주식한다.
2. 우량주 사서 묻어둔다.
최소한 이러면 손해는 안보고 어느 정도 이익도 봅니다.
제일 모자란 일이 빚내서 주식하는 거구요 (그럼 맘이 급해져서 자꾸 단타를 찾게 되고
호재니 뭐니 팔랑귀가 됩니다. )
가장 소식 빠르게 전해듣는게 내부자 아니면 기자인데요,
오죽하면 기자들이 거래하는 것도 내부자거래로 못박아두겠습니까.
그런데 그 기자도 하물며 주식해서 부자되진 못해요.
어디에 뭐가 뜬다, 뭐가 어쩐다더라 해서 여기저기 돈 끌어서
재미보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게 더 많죠.
그리고 웬만한 중소벤처는 지양하시기 바래요.
중소벤처에서 주가 조작하는 거 은근히 쉬워요.
제 경험담입니다. (모기업 경험담이에요. 저는 자회사를 다녔고..)
1. 시장에서 막 뜨고 있는 아이템 하나 선정해서 작은 회사 하나 인수하고
거물급 스카웃 합니다. - 작은 벤처 인수하는데 그리 큰 돈 안들어요.
거물급 스카웃해도 연봉 2억 안넘습니다. 보통 1억.
도합해서 들어간 돈이 5억 안넘습니다
그런데 적절히 잘 홍보가 되면 주가가 상한가 칩니다.
이 모기업, 사람 뽑아놓고, 벤처 인수해놓고 사업계획서를 올려도 반려,
이거 해보자 해도 또 반려.. 그러더니 1년 후에 그 벤처 문닫고 사람도 내보냈습니다,
그 벤처는 운영되는 돈은 자기 월급, 자기네가 벌었으니 됐고
손해본 것은 인건비 정도입니다.
그러니 이 모기업 손해본 것이 한해 많아야 1억 정도인데
상한가 친 주가로 모기업, 경영진 다 돈 벌었습니다.
제발 우량주만 사세요.. 팔랑귀 다 접으시고,
하다못해 주가 전망기사, 목요일에 받아놔서 월요일에 올리는 매체도 수두룩해요.7. ,,
'11.4.5 12:41 PM (121.142.xxx.144)푸른기술 저가이긴 하지만.. 거래량이 너무 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