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부터 복싱을 다녀요
근데요
아우 진짜 넘 좋아요
몸이 막 드라마틱하게 변하는건 아니지만 땀이 줄줄 흐를정도로 운동하니까
스스로 만족하구요
7시쯤 저녁 먹고 운동가서 한시간 30분 정도 하고 집에 와서
소소한 일 하다가 그냥 자면
분명히 몇 백그람은 빠져 있더라구요
그건 다 땀으로 뺀거라는 안심도 되요
여기 관장님이 또 음악에 맞춰서 기본 동작을 해주시니까 재미도 잇어요
어제 보니까 새 관원이 5명이나 들어오더라구요
이제 봄이니까 여름을 맞이 하여 오나봐요~~
진작 할걸 그랫어요
땀 흐르는게...
땀이 뚝뚝 떨어지는 느낌에 나름 쾌감을 느낀다능~
땀 흘리면서 운동하고 싶은신분...
진짜 미친 땀을 흘리고 싶은신 분들 복싱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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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하시는 분 계세요?
땀이 줄줄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1-04-05 09:44:48
IP : 121.189.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울이시면
'11.4.5 9:46 AM (211.41.xxx.129)어디신지 알수있나요
제가 사는곳은 찿기가 어렵네요2. 도대체
'11.4.5 10:08 AM (211.41.xxx.129)어디냐고요????
서울이면 찿아갈게요3. ^^
'11.4.5 10:11 AM (123.109.xxx.198)딸아이가 고2때 공부할때 체력이 딸려 너무 힘드니깐 복싱을 했어요
참 좋았는지 맨날 다시 한다고 그러더군요
키가153밖에 안되고 말랐는데도 복싱하니깐 주먹힘도 생기고
기운도 덜 딸리고 밤길도 덜 무섭고 늘 배가 많이 아프던 생리도 좋아져고
스스로 만족했어요
그때 체육관장이 라이트급인가 선수전 나가자고 자꾸 꼬여서 그만뒀지만요~
복싱이 여자들에게도 좋긴 좋은가봐요4. 어디냐고요
'11.4.5 10:14 AM (211.41.xxx.129)서울이면 찿아갈게요
5. ..
'11.4.5 10:16 AM (210.222.xxx.1)서울 여기저기 권투장은 꽤 있던데요..찾아보세요.
그나마 저희 동네에서 가까이 있는 권투장은 세계챔피언 두명이나 배출한 곳이라는데
진짜 허름해 보여서 들어가기 겁나요..
저도 몇주전부터 권투장만 열심히 검색해보고 있어요~6. 제발
'11.4.5 10:20 AM (211.41.xxx.129)어디냐고요
7. 땀이 줄줄
'11.4.5 10:32 AM (121.189.xxx.8)앗!!!!!
죄송해요
전 강릉이에요
일루 오실래요?ㅋㅋㅋㅋㅋ
아유~~진짜 괜히 죄송하네요8. 저는
'11.4.5 11:47 AM (211.217.xxx.176)하지는 않지만 저 장안동 사는데 복싱장 있어요. 안그래도 우리 신랑이 복싱 배우로 가자고 하던데..
9. ..
'11.4.5 12:40 PM (61.254.xxx.208)저 강릉 사는데 강릉 어디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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