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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 뭘 좀 사다 놓으면 좋을까요...
그랬는데 이젠 슬슬 걱정 됩니다.
애들도 어리고 해서.....
뭘 사 놓으면 좋을까요...
사다 놓아도 며칠 못 가겠지만 그래도
뭘 좀 사다 놓으면 맘이 놓일까요....
1. .
'11.4.5 9:12 AM (211.196.xxx.202)아이들 음료를 통제 할 수 있을만큼, 그러니까 아직 유치원도 안 가는 어린 아이라면 물이요.
아이들 식사 준비와 음용수는 혹시 모르니 생수로 하고 싶어요. ㅠㅠ2. ..
'11.4.5 9:13 AM (221.152.xxx.72)미역 멸치 다시마 소금 참치통조림 정도면,,,,,그래도 맘이 놓일 것 같아요
3. .
'11.4.5 9:17 AM (121.124.xxx.126)그러게요. 뭘 사다놓냐..ㅠ
4. ^^;;
'11.4.5 9:23 AM (175.112.xxx.136)전에는 뭐 나만 방사능맞나 ,,이런 생각도 해서 오히려 맘이 편안? (그냥 포기)했는데
막상 어제 오늘은 뭔가 계속 불안하고 그래요
요즘 이상하게 물을 많이 사 들였어요^^;;
냉동식품도 많이 산거 같고 떡,빵도 사다냉동실에,,생선들,음료수,아이과자 ..소금,커피,견과류등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저도 모르게 많이 산 것들이에요 ㅠㅠ5. .
'11.4.5 9:28 AM (211.196.xxx.202)생협에 물건 주문하러 들어가 보니 기장 미역만 다 동이 났더군요.
식품 전문 대형 쇼핑몰에서일하는 동생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기장 미역을 일본쪽에서 거진 싹쓸어 갔다고 합니다.
곧 국내 가격이 크게 오를 거라고 보더군요. 다시마도...6. 바다에서 나는것들
'11.4.5 9:36 AM (183.102.xxx.63)천일염 20kg 사서 항아리에 부어놨어요.
어차피 소금은 3년 이상 묵히면 더욱 좋으니까.
그리고 구은 소금도 조금..
그리고 비상용 생수.
다시마, 미역, 국멸치, 새우젓, 멸치액젓, 황태포.. 조금씩.
김치냉장고를 냉동으로 전환해서 보관했어요.
멸치, 다시마는 국물 내는데 꼭 필요하고, 젓갈은 김치에 또 필요하고.
바다가 오염될 것같아 준비해뒀는데
그래봐야 1,2년쯤?
그 다음부터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준비해두니까 마음이 약간은 편합니다.7. ~
'11.4.5 10:39 AM (218.158.xxx.177)일이년에 끝날일이 아닌 몇십년 걸리는 문제잖아요
뭐 사다 놔봤자 별 소용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