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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반도 방사능 100배에서 1000배 퍼진다고!!
노르웨이 기상청의 시뮬레이션 발표와 보도는
7일 대한민국 한반도에 방사능 기준치 100배에서 1000배에 이르는 물질이 뒤덮을꺼라고 하네요
도대체 이걸 무슨수로 피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나라 텃밭, 식수원, 안떨어지는데가 없을텐데..학교며..운동장이며..
7일 하루 진짜 벙커는 못들어가더라도 집안에서 문꼭꼭 닫고 있으면 될까요?
회사고 학교고 뭐고 다 때려치고..ㅠㅠㅠㅠ
정말 심란합니다..
마스크로도 막을수가 없다고 하니까..어떡해야하는건지..ㅠㅠㅠㅠ
1. ㅠㅠ
'11.4.4 10:45 PM (180.66.xxx.55)임시 휴교 또는 제발 당분간 비오는 날 만이라도 야외활동 (체육,현장학습 등등) 자제해 달라고 각 학교에 공문 띄워달라고 하고싶어요. 이거 교육청에 올려야 되요? 교과부에 올려야 되나요? 학교쌤들을 설득하는 것 보다 이게 더 빠를 것 같은데요. ..
2. 나 넘 무식한가?
'11.4.4 10:49 PM (110.12.xxx.54)근데 왜 7일이죠?? 원전 사고난 지는 좀 됐는데...
3. 110님
'11.4.4 10:53 PM (121.130.xxx.228)님 제발 신문 기사 좀 읽으세요 ㅠㅠ
4. 네..ㅠ.ㅠ121님
'11.4.4 10:55 PM (110.12.xxx.54)아기 재우고 지금 들어와 봤어요...짐 기사 뒤지러 튀어갑니다 쓩===333
5. 기상청
'11.4.4 10:59 PM (125.177.xxx.149)예보 매번 틀려서 개상청이라고들 했는데 이번거는 출처가 외국이라서 들어맞을라나요? 어째요? 애들 학교 보내실 건가요?
6. 기상청
'11.4.4 11:00 PM (125.177.xxx.149)아까 9시 뉴스에서도 잠깐 언급하긴 했지만 100배, 1000배 수치는 얘기 안 했어요. 출처는 역시 해외 site인건가요?
7. 와...정말
'11.4.4 11:03 PM (58.145.xxx.249)지상파뉴스 엉망이네요.
왜 이렇게 위험한걸 미량이다 괜찮다 이러는거죠???
자기들은 방사능이 피해가나?8. 앵무새처럼..
'11.4.4 11:03 PM (58.236.xxx.150)뉴스에서는 여전히 전문가인가 무시깽이 말하길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라고라고라~~~
어떻게 들고 일어나야 하나요?9. 하느님부처님알라신.
'11.4.4 11:04 PM (125.142.xxx.172)100배 1000배 좌표 좀 주세요!!!!!!!
그리고 더 무서운건 7일 하루만의 문제가 아닌,이제 시작 ㅠㅠㅠㅠㅠㅠ10. 끝끝내
'11.4.4 11:06 PM (112.156.xxx.17)인공강우 안하잖아요.
늬들 자손들은 과연 무사할지 두고보자고~~11. 따진
'11.4.4 11:07 PM (61.82.xxx.84)7일이 아니고 6일 이라네요
12. avo77
'11.4.4 11:07 PM (125.208.xxx.59)100배 1000배도 안전합니다.
여기 물한컵이 있다고 칩시다.
1개의 청산가리 분자가 있으면 표시 안납니다.
100개의 청산가리 분자가 있으면 맛이 틀릴까요?
1000개의 청산가리 분자가 있으면요?
몇배라고 할때 그 원 기준이 중요한겁니다.
방사능 1년 노출량의 1000배를 그 몇일동안 받는다는 이야기인지...
농도와 노출시간 둘다 밝혀야 됩니다.
어째든 그분은 지하벙커에 계실테지만...^^13. ..
'11.4.4 11:07 PM (122.37.xxx.3)군대 간 아들 7일날 행군이랍니다..ㅠㅠㅠ
아 정말 미치겠어요!!!!!14. avo77님
'11.4.4 11:09 PM (58.145.xxx.249)그래서 안전하다는건가요 아닌건가요..
전 지금 패닉 ㅠ15. 대한민국당원
'11.4.4 11:09 PM (58.226.xxx.213)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하루하루 방사능에 노출 된 수치가 며칠? 몇날? 몇달 후에 그런 기사라면 불안감이 드는 것도 장난 아닐거라 보지만 현재로서 보면 걱정하다. 곧 늙어 죽을 것처럼 생각하시는 것도 썩 좋지 않습니다.^^" 미국애들은 과거 일본에 핵을 떠어뜨리고 자신의 동네에서 병사들 모아놓고 핵실험 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_+" 몸은 기본적 토대고 정신은 절반 정도 담당하지요. 정신이 흐려지면 몸도 망가집니다.ㅎㅎ;;
16. ㅜㅜ
'11.4.4 11:09 PM (211.196.xxx.202)비는 피한다손 쳐도 빗물이 땅에 스며들어 작물에 남고
수돗물과 강물은 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재벌들이야 에비앙으로 샤워 하고 식수 등등을 전부 에비앙을 쓰고 식자재는 유럽산을 쓰면 그만 이지만요...17. 이런기사
'11.4.4 11:18 PM (125.143.xxx.103)정확한건가요?많은사람들을 동요시키는 이런기사도 방사능만큼 마음에안듭니다
18. 첫 댄글 단 이
'11.4.4 11:19 PM (180.66.xxx.55)100배 1000배 이야기는 노르웨이 연구소 측에서 나온 이야기인가봐요. 물론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일본의 경우가 체르노빌 사고 수준으로 연속 방출될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비현실적이다"라고 했다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3&newsid=20110404171420503&...
일본 원전이 지금 해결 된 것 아니고, 계속 위험하고. 원전도 한 두 개가 아니고만요....
어쨌든 놀라서 저도 모르게 첫 댓글에 ㅠㅠ로 써버렸더니 원글 올리신 분과 이름이 같아져버렸네요.19. 82에오면
'11.4.4 11:20 PM (125.143.xxx.103)병이더 생기는것같아요...긍정적으로 살자고요 좀
20. 모모
'11.4.4 11:20 PM (121.146.xxx.247)누적되는게 무서운데
만날 극미량이라니 ㅠㅠ21. 근데
'11.4.4 11:21 PM (58.145.xxx.249)지금 일본원전...체르노빌보다 더 심각한상황아닌가요;;
22. 하느님부처님알라신.
'11.4.4 11:23 PM (125.142.xxx.172)이미 체르노빌을 넘어셨다가 정론 아닌가요????
그리고 최악의 경우는 체르노빌의 3배구요.......
위에 82에오면님..... 저 광우병,신종플루에도 끄덕없던 무한긍정녀였어요.
하지만 방사능은.......차원이 다름니다............23. 저역시
'11.4.4 11:26 PM (58.145.xxx.249)광우병, 신종플루, 연평도사건까지... 끄떡없던 무한긍정녀였습니다...
근데 방사능은... 차원이 다릅니다..2222224. ...
'11.4.4 11:49 PM (180.67.xxx.116)체르노빌은 원전이 1 기가 녹은데 불과하죠, 후쿠시마는 원전 4 기가 녹아 내리고 있어요.
당연히 훨씬 더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하지만 피할 방법이 없으니 어떻합니까?25. .
'11.4.5 12:08 AM (222.109.xxx.21)제 친구가 내과의사인데 양이 아무리 작아도 누적되는게 문제니까, 되도록 피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26. ...
'11.4.5 9:26 AM (125.128.xxx.115)윗분 말이 맞아요. 1회적이면 어떻게 참고 넘어가겠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 아녜요. 아직 원전 고치는 건 먼 것 같은데요...자꾸 누적되는 게 문제예요.
27. 휴
'11.4.5 2:23 PM (112.170.xxx.186)이제 인간세상 멸망하는 날이 다가온건가요?
28. 뭐...
'11.4.5 2:34 PM (119.64.xxx.94)전 그냥 별 걱정 없어요..
안다고 피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그날 출근 안하겠다고 할 수 있나요..?
이제부터 땅에서 나고 자라는거 안먹겠다 할 수 있나요..?
그냥... 앞으로 운동하고 건강검진 잘 받고 하는 수 밖에 없죠.
여러 생명이 사는 곳인데 인간이 다 망쳐버렸네요.
지구의 안녕을 빕니다...29. 그래서
'11.4.5 3:23 PM (125.135.xxx.39)어쩌라구요?
땅 파고 누울까요?30. ..
'11.4.5 3:53 PM (180.68.xxx.159)그날 입벌리고 치과 치료받아야하는데~~ 어쩌나..
31. 담날
'11.4.5 4:39 PM (1.227.xxx.107)울애들 소풍간다고....
32. 노긍정선생
'11.4.5 5:57 PM (221.138.xxx.132)노긍정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으신분들이 많으시군요~
우리 모두 입을 크게 벌리고 상쾌한 아침공기 이빠이 마시고 하루를 시작해보아요~
어차피 한번살고 갈 인생 정상적으로 죽나, 암에 걸려죽나, 좀비처럼 죽나 죽는건 매한가지라는 말씀?33. .
'11.4.5 6:18 PM (125.139.xxx.209)제발 그냥 이대로 살다 죽게 냅둬쥉!!!!!!!!!!!!!!11
34. 뭐...
'11.4.5 7:33 PM (119.64.xxx.94)정상적으로 죽나, 암에 걸려죽나, 좀비처럼 죽나 매 한가지라는게 아니라...
이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거죠. 7일 하루 피한다고 다음날 방사능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요.
상쾌한 공기 이빠이 마시고 있습니다. 이미 인간인 이상 호흡도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선택이야 할 수 있겠네요. 방사능 호흡하고 더 사느냐, 숨 안쉬고 5분뒤에 죽느냐..)
방법이 없어요 방법이... 미국, 유럽 다 퍼져있는데 어디로 도망가요...35. 원전사고는
'11.4.5 8:25 PM (203.234.xxx.85)원전사고는 인재에요. 천재지변이 아닙니다.
일본에 원전사고가 났으면 한국은 최인접국으로서 초반부에 즉각 대응을 했어야 해요.
가능한 피해 규모를 계산하고 그걸 외교적으로 처리했어야죠.
이런 이런 사태가 예상되니 일본은 정확한 자료를 공개하고
한국에 오는 피해 규모가 안 커지도록 이러저러하게 애를 쓰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어야 한다고요.
그랬다면 요드 정제를 먹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배급하고
안 먹어도 되는 사람들도 그렇게 불안하진 않았겠죠.
그런데 정확한 정보 공개 안 하고 숨기고 티비에 꼭둑각시 같은 소위 전문가들 불러서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거짓말을 하잖아요.
피해를 막을 수는 없더라도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 걸 봤다면
이렇게 무력감과 분노가 함께 치밀진 않았을 겁니다.36. /
'11.4.5 9:49 PM (112.153.xxx.33)그러게나 말입니다..
원전사고가 났을때부터 날밤새워 대응책을 세웠어야 하는데
일본돕기 성금 모금한다고 됐다는데도 오지랖이나 떨고 있고...
이 정부는 도대체 누굴 위해 존재하는지...37. ㅇㅇ
'11.4.5 10:31 PM (58.145.xxx.249)원전사고가 났을때부터 날밤새워 대응책을 세웠어야 하는데
일본돕기 성금 모금한다고 됐다는데도 오지랖이나 떨고 있고... 2222222
지금 우리 코가 석자인데...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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