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텔레비전 패널이 망가졌습니다.

[벽걸이]

삼성 파브를 쓰고 있는데요.
5년째 보고 있네요.
그런데 화면이 아예 안나와서 에프터신청을 하였더니 기사분께서 판넬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라디오처럼 소리는 나옵니다.
아쉬은대로 소리만 듣고 있을때도 있는데 모냥새가 좀 웃기긴 하네요.
패널 교체 비용은 40만원이 든답니다.
아까워 죽겠네요.
저는 돈이 아까워서 패널을 바꿔서 보자.
남편은 이왕 바꾸는거 새거를 다시 사자 그러는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40만원]

이나 든다면 새거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세상에]

부품 비용이 너무 비싸네요.
저라면 새로 사겠어요.

[억억]

크기는요???
5년에 패널 나갔다... 본사가서 불질러 버리겠네요.
하루 24시간 틀어놓으세요?

[억억]

삼성제품 과포장 되어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름과 품질이 비례하지 않는...

[근데]

5년된 벽걸이면 pdp이고 초창기 모델이라 수명 그정도 해요.
pdp 원래 패널수명 짧다고 했고 초창기면 더더욱 그러지 않나요.
같은 문제도 삼성이라고 하면 꼭 말 한번씩 나오니 ㅠ.ㅠ

[-]

저는 엘지LCD티비인데 일년반만에 패널나가서 낼 고칩니다.

차라리 삼년차에 나간것보다 다행스럽기도 해요 2년까지는 무상이라

너무 좋게 생각하는건가요?

암튼 가전은 복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