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교 반모임 후..

스카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1-04-04 20:30:36

반모임을 했어요. 다들 어찌나 훌륭한 분들이 많으시던지.. ㅠㅠ  기죽고 나왔네요.

18명 모임에 똥가방 8개 정도는 봤구요.   샤넬도

속눈썹 붙이시고 오신분도 봤어요. ㅠㅠ

집좀 사시는 분들. 전문직이신분들.  위로 형, 누나가 엄청나게 공부 잘하는 집들..

공부도 어중간 하고, 키도 어중간 하고, 운동도 어중한간 우리 아들네미 명함도 못내밀고 왔네요.



IP : 121.168.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4.4 8:32 PM (121.157.xxx.118)

    저도 이번주 목요일에 중학교반모임 있어요..
    그런데 님이 사시는 동네가 훌륭한 동네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에고... 저도 미리부터 겁먹어지네요...

  • 2. ㅎㅎ
    '11.4.4 8:33 PM (175.113.xxx.242)

    그러거나 말거나 입니다.
    혹시 저를 아십니까? ㅎㅎ 저도 모임이 있었는데.
    10명 나왔던데...

  • 3. 중간고사지나면..
    '11.4.4 8:45 PM (124.55.xxx.141)

    똥가봉이고 샤넬이고..속눈썹이고 필요없어요.
    그때 쯤이면 날라리(애들표현) 모범생. 중간치..소문나고..
    하위권 엄마들은 슬그머니 안나와요. 중학교 부터는 공부잘하는 아이 엄마가
    명품...ㅠㅠㅠㅠㅠ

  • 4.
    '11.4.4 8:46 PM (124.55.xxx.141)

    봉 -->방

  • 5. 원글
    '11.4.4 8:49 PM (121.168.xxx.60)

    아, 그러게 저도 이제 슬슬 모임에 안가갈까봐요., 이 어중간한 아들녀석아...

  • 6. 똥가방
    '11.4.4 9:17 PM (125.185.xxx.183)

    짜가 ~~~

  • 7. 초딩맘
    '11.4.4 10:14 PM (218.153.xxx.230)

    초등고학년 반모임에도 각종 가방이 다 나와요.. 그런가부다 해요

  • 8. ㅎㅎ
    '11.4.5 1:28 AM (121.139.xxx.190)

    글쎄요 전 반모임 그리 여러번 해 봤어도
    그런거 잘 안보이던데
    아마 보는눈이 없어서 인가보네요
    이런눈 가진것도 고마워해야지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9. 똥가방
    '11.4.5 9:21 AM (222.237.xxx.83)

    ㅋㅋ 10개중 반은 짝퉁일걸요!!! 전 명품가방 없지만 기는 안죽어요. 엄마들 모임에서 나오는 이야기 대부분은 걸러들으시고요.,,아이들도 끝까지 가봐야 합니다. 초딩때 반짝이가 중딩을 못버티듯 고딩때도 마찬가지구요...고만고만한 또래 엄마들이 모여 입에 발린소리하면서 돌아서면 욕하고 시샘하고 ,,, 성적은 좋은나 인성이 부족한 아이들은 누굴닮았겟어요? 저는 도닦는 실력이 부족해 엄마들 모임에 안갑니다. 차라리 상급색 엄마들을 만나 배웁니다.

  • 10. .
    '11.4.5 1:52 PM (110.12.xxx.230)

    저랑 같은 모임이셨나요~ㅎㅎ
    우리도 18명쯤 나왔는데..
    농담이구요..저도 반모임 걱정하고 나갔는데요..뭐 별거 없던데요..
    요기도 좀 사는동네라 쫄고 나갔거든요..
    공부라는것도 중1별거 아니구요..성적은 얼마든지 바뀔수 있구요..
    멀리보고 조급하지않고 천천히 다독이면서 가면 되지요..
    힘빼지 말고 가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085 얼굴 각질 관리 꼭 필요한건가요? 8 2010/12/26 1,909
606084 수삼이 몇년근인지 어떻게 아나요? 5 구별법 2010/12/26 366
606083 나이들어 변한건... 9 나이마흔 2010/12/26 2,515
606082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0/12/26 242
606081 JLB영어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백설 2010/12/26 119
606080 내년에 고3되는 아이, 학원에 대하여.. 15 급질문 2010/12/26 1,448
606079 등급 2 저도 2010/12/26 523
606078 따뜻한 남자내의 찾아요. 8 발열내의 2010/12/26 971
606077 영어과외 3 정윤영 2010/12/26 868
606076 나한테서 나타나는 증상좀 봐주세요 2 wmdtkd.. 2010/12/26 633
606075 광화문 1 영통 2010/12/26 182
606074 최근에 코스트코 가보신분~그릇 뭐뭐 있나요? 3 코스트코 2010/12/26 1,499
606073 [성향 테스트] 나의 독서 취향 테스트 34 깍뚜기 2010/12/26 2,982
606072 부모와 자식..성격이 완전 다른 경우도 많은가요? 3 태동이 달라.. 2010/12/26 803
606071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고 머리에 기름이 끼어요. 9 딸아이 2010/12/26 2,181
606070 (급)차가운 새우튀김 맛나게 데우는법 가르쳐주세요. 6 딸생일 2010/12/26 3,279
606069 차를 살 수 밖에 없는데..처음에 중고를 구입할까요 6 바보팅이 2010/12/26 645
606068 맛없고 신 귤이 한박스 있는데..활용법 있을까요? 6 감귤 2010/12/26 941
606067 남편이 뇌출혈로 수술을 받았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9 2010/12/26 2,764
606066 아파트에 걸어다니는 윗층 소리 다들 들리시나요? 15 아파트 2010/12/26 1,544
606065 김장속양념남은거 활용방법 없나요? 5 이를어쩌나 2010/12/26 956
606064 사이트 1 큰 옷 2010/12/26 118
606063 82보면 티비얘기 많이 올라오는데요 54 바보상자 2010/12/26 2,578
606062 여러분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9 조언해 주세.. 2010/12/26 1,279
606061 속이 너무 니글거려서 미치겠어요..도와주세요..ㅠㅠ 9 니글니글 2010/12/26 2,542
606060 오리털 점퍼 사이즈 좀 봐주세요. 2 .. 2010/12/26 280
606059 산삼을장뇌삼이라고 속여 정맥주사를 놓는 인간.. 5 어리석음 2010/12/26 1,247
606058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이 먼가요? 4 촌부 2010/12/26 437
606057 혹시 낙태에 관한 뉴스 보셧나요.. 3 헐랭이 2010/12/26 1,373
606056 7년전 오늘 우리에게 와준 그들에게 감사하며 3 TVXQ 2010/12/26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