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시 포인트 벽지 안하면 허전 할까요?

[어떨까?]

33평 입니다.  포인트 벽지는 대부분 하는 추세인듯 하던데

고르다 지쳐서.. 혹 포인트 벽지 안하면 너무 밋밋 할까요?  

적당히 식탁쪽이나 티브 쪽에 하는 게 나을까요?

[무방]

안해도 무방하지 않나요?

[요즘]

거의안하지않나요...

[요새]

다시 안하는 추세같아요

[..]

안하는게 나아요.

[어떨까?]

아, 그런가요? 레테에 갔더니 다들 주방 티브뒷쪽 하더라구요. 하면 이쁜데 몇 년 후면 좀 질리지 않을까 싶어서.. 걍 과감하게 안할까봐요. 옛날집이라 벽면 몰딩도 없는데 ^^

[레몬테라스]

그 카페는 분위기상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럴 거에요.
질리지 않으려면 안하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절대]

하지마세요. 정말 촌스럽고 말안되는 인테리어가 포인트 벽지에요. 아마 벽지회사 장난질이지 싶어요. 멀쩡히 집 다 지어놓고 한순간에 망가뜨리는게 포인트 벽지에요.
그냥 질리지 않고 고급스러운 색으로 가세요.

[솔직히...]

촌스러워보입니다(제 개인적인생각으론)
윗분들 말씀대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단색이나 티나지않는 연한 무늬나...그런식으로 하세요
그게 더 오래가고 질리지도 않아요.
포인트는 tv나 액자같은걸로 하심되구요

[윽]

하지마세요
인테리어 감각 없는 촌~스런 사람들이나 그런거 하는거예요.
벽은 도화지 같아야죠.
가구나 장식 (그림 등등..)이 살려면 단순한게 좋습니다.

[.]

포인트벽지도 유행이 지난듯 깨끗하게 보이게 하지마세요^^

[요즘]

포인트 벽지 안하는게 대세입니다.
모델하우스 다녀보세요.포인트벽지 해놓은곳 단 한곳도 없거든요.
특히 그 커다란 꽃무늬 포인트.......정말 너무 촌스러워요

[저라면]

안 합니다.
그거 질려요.
그리고 시간 지나면 촌스러워요.

[유행]

유행 지났다고 하던데요.. 인테리어 쌈실에서요..
저도 만 2년전 이사오면서 인테리어를 새로 햇는데...
그맘때만 해도 단색(파스텔 계열) 벽지가 유행해서 저도 푸른빛 도는걸로 햇는데.
질리지 않고 액자라던지 다시 꾸미기도 좋네요..
다만.. 요샌 화이트가 어찌나 이쁜지.. 다시 한다면 아예 화이트로 싹 하고 싶어요

[저는]

한달전에 이사하면서 안했어요.그냥 넓어 보이는게 좋아서요. 어느 한쪽에서 봤을때 마치 다른곳마냥 잘려보이는게 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