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냥 지울께요.

헐~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1-04-04 15:13:25
너무너무 열받으니까 계속 기분 안좋고 신경질나고 일도 못하겠고 집중도 안되고
여기선 양쪽말을 들어야 한다고하고, 신랑은 둘이 잘못했으니 둘이 풀으라고하고ㅜㅜ
그냥 글 지울께요. 아직고 화가 가라안질 않네요
IP : 112.221.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4 3:17 PM (221.139.xxx.248)

    그 시누도....
    그냥 저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대단한것 같네요...
    그럴꺼면..아예 사서 먹든지..
    아예 부르질 말든지..
    자기 엄마가 그리 닳을까 아까우면....
    자기는 아예 시집도 가지 말고.. 평생을 친정엄마 옆에서 시중 들면서 그리 살지..
    시집은 또 우찌 갔나 모르겠네요.....
    제 상식으로는...
    저 말들이..어찌 나오나..모르겠어요..
    아무리 시누라두요...

    저는..제가 하기 싫은 일은 당연히 남도 하리 싫다라는 생각 강해서..

    그냥 저는 친정에서 밥 잘 안먹을려고 해요..
    저도 그 설거지 다 해야 하니까요...(저는 새언니들 부엌에 들어가서 일한다고 그러는거 보면..제가 불편해서 도저히 못 앉아 있겠어요...)
    그래서 저는 친정엄마를 꼬셔서..
    밖에서 먹자고... 아예 꼬드깁니다..
    저도... 일하기 싫어요..

  • 2. .
    '11.4.4 3:18 PM (110.12.xxx.230)

    아까 이분글 저뒤에 있지 않나요?
    거기에 댓글 달린거 같은데 또 올리셨네요..
    같은 분인가요?

  • 3. 헐~
    '11.4.4 3:20 PM (112.221.xxx.58)

    네 지워졋어요. 다시 올려요. 하도 열받아서요. 제가 뭘 얼마나 잘못했는지 너무 열받아서 다시 올렸어요

  • 4.
    '11.4.4 3:20 PM (175.117.xxx.239)

    양쪽 말 다 들어 봐야.
    세상이 하도 험해 놔서리.

  • 5. ..
    '11.4.4 3:22 PM (121.153.xxx.73)

    시누가 그동안 쌓엿던게많은가보죠.
    전 울 형님땜에 열받는대요.
    형님은 직장다닌다고 일못한다고 할 생각을안해요.
    옆에서 시늉이라도하면 좋을텐대요.

  • 6. 헐~
    '11.4.4 3:24 PM (112.221.xxx.58)

    에효 일을 안하긴요. 전 그런 사람아니거든요. 적어도 거두는 시늉은 했어요. 자기어마한테 전화 매일 안하고 지극정성으로 해야하는데 제가 그걸 잘 못해여. 입안의 혀처럼 굴어야 하는데 제가 그걸 못해여. 곰과라서요. 그걸 아주 못마땅해하죠.

  • 7. ...
    '11.4.4 3:25 PM (119.196.xxx.251)

    자기는 얼마나 잘났는데 손위올케한테 저렇게 대놓고 그래요?
    직장맘이 2주에 한번꼴로 시댁에 얼굴비추는것만으로도 평균이상 아닌가요?
    거기다가 정작 실질 도움은 친정에서 받고있는데 ...
    이런 글 보면 참..이래서 딸 필요없다 싶을때 있어요
    원글님 저런 시댁에 희생 봉사하지말구요 그 시간에 친정에 가서 도와드리고 놀다오세요

  • 8. .
    '11.4.4 3:47 PM (125.139.xxx.209)

    원글님 남편이 참 나쁩니다. 그 자리에서 어디 언니한테 그런 말뽄새냐고 따끔하게 야단치고
    원글님 손을 들어주셨어야지요.
    원글님 남편이 고따위로 하니까 손아래 시누이가 네가지 없이 그런 행동 하는 것이구요
    그런데 글 읽다보니 원글님도~ 초큼!!! 얄미울것 같아요.
    바쁜데 아이 밥 먹인다고 있으니까요

  • 9. 첫댓글님
    '11.4.4 3:47 PM (120.50.xxx.245)

    글에 동감입니다.
    제주위에 친한 친구와 동생네가 딸3-4명에 외아들 그런데요
    며느리가 심하다싶게 해도
    시누들이 아무도 뭐라 안하더라구요
    저도 시누지만 입장바꿔놓으면 내가 손위시누라 어렵고불편하겠지 싶어 싫은소리 안하거든요
    그 시누 본인은 시집에 엄청잘하나봐요?

    맞벌이하면서 2주마다 어른 뵈면 쉴시간도 없겠는데요
    앞으로는 언성은 높히지말고 싸늘하게 할도리만 하고 시누가 뭐라해도 무시하세요

  • 10. ..
    '11.4.4 4:09 PM (211.207.xxx.192)

    그 상황에 안있어봐서 모르겠지만요..
    시누가 저녁먹을 음식도 미리 준비해놓고 하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상차리고
    올케는 아기 밥먹인다고 가만히 앉아있고 그러면
    좀 속상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하지만 현명하지 못한 사람이에요.
    그렇게 하고 싶은말 다하고 해서 시댁식구들한테 정 떨어지면
    시어머니랑 며느리는 멀어질 뿐이라는 것을 모르는 거죠.

  • 11. 원글
    '11.4.4 4:15 PM (112.221.xxx.58)

    근데요. 전 저녁 차려놓은줄도 몰랐어요. 저녁에 울집서 고기 구워먹거나 시부모님 모시고 사먹으러 어딜 가야 하나 그 고민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그렇게 해놨다고 하니까 그래서 가서 먹자고 하니까 간거였는데. 잘하려고 했던 마음가짐 점점 시댁에서 하나둘씩 정이 떨어져 가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841 세입자가 충분히 납득을 하겠죠? 5 이거 2010/12/25 1,083
605840 두돌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2010/12/25 267
605839 소아 병동쪽에 엄마들 위로 해줄 봉사자들이 필요 할 것 같아요. 병원에 2010/12/25 318
605838 식당에 나오는 양파초절임..(?) 8 양파좋아! 2010/12/25 1,358
605837 노트북 AS기간지나 수리해보신분계세요?.. 3 수리.. 2010/12/25 428
605836 1년에 한두번 먹는 피자..어떤게 맛있나요 2 핏자 2010/12/25 867
605835 한국어 능력 시험에 대해서 아시는 분? 4 시험 2010/12/25 455
605834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쌍현 2010/12/25 107
605833 MBC 위대한 탄생보면서 생각한 건데요. 2 나는음치박치.. 2010/12/25 657
605832 배추로 할 수 있는 요리 뭐 있을까요? 9 배추 2010/12/25 1,164
605831 합천군의 전면무상급식과 지역경제 2 이런 기사 2010/12/25 250
605830 집에서 만든만두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6 만두보관법 2010/12/25 1,027
605829 부부끼리 크리스마스 챙기시나요? 4 결혼 15년.. 2010/12/25 787
605828 자꾸만 말랐는데 가슴있는 여자 있냐고 하시는 글 16 접니다 2010/12/25 2,250
605827 맥도널드 할머니에 대해 방송한 거 33 보셨어요? 2010/12/25 9,085
605826 크리스마스 선물 5 행복 2010/12/25 409
605825 30평대 아파트 확장 VS 비확장 17 ... 2010/12/25 3,179
605824 시슬리 레오파드 쇼퍼백 어때요? 12 쇼퍼백 2010/12/25 1,653
605823 고쳐서 써야 하나.. 고민입니다. 2 집을 팔아야.. 2010/12/25 379
605822 근데 재건축통지서류가 변호사 1 강남사람 2010/12/25 337
605821 강남 재건축 가지고 계신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9 재테크 2010/12/25 2,215
605820 여행 일지 다운 받을 만한 곳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알려주세요 2010/12/25 125
605819 마음속의 병 2 아줌마 2010/12/25 722
605818 이쁘다는 착각!! (펑~) 23 잡담 2010/12/25 7,187
605817 결혼시장, 대한민국 30대 남녀의 망상과 현실 7 망상탈출 2010/12/25 4,275
605816 벌이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어떻게 돈을 모아야 재테크꽝 2010/12/25 410
605815 깜빡이나 새로나온 슈퍼아미q 이런거 어떤가요.. 어학기 2010/12/25 159
605814 이번 ‘쥐식빵 제보사건’을 통해서 본 진실과 거짓 ㅋㅋㅋ 7 알바들 많네.. 2010/12/25 1,217
605813 화성인 무결점녀 보셨어요? 26 ... 2010/12/25 9,854
605812 무상급식에 대한 좋은 견해.(펌) 1 2010/12/25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