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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울께요.
여기선 양쪽말을 들어야 한다고하고, 신랑은 둘이 잘못했으니 둘이 풀으라고하고ㅜㅜ
그냥 글 지울께요. 아직고 화가 가라안질 않네요
1. ...
'11.4.4 3:17 PM (221.139.xxx.248)그 시누도....
그냥 저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대단한것 같네요...
그럴꺼면..아예 사서 먹든지..
아예 부르질 말든지..
자기 엄마가 그리 닳을까 아까우면....
자기는 아예 시집도 가지 말고.. 평생을 친정엄마 옆에서 시중 들면서 그리 살지..
시집은 또 우찌 갔나 모르겠네요.....
제 상식으로는...
저 말들이..어찌 나오나..모르겠어요..
아무리 시누라두요...
저는..제가 하기 싫은 일은 당연히 남도 하리 싫다라는 생각 강해서..
그냥 저는 친정에서 밥 잘 안먹을려고 해요..
저도 그 설거지 다 해야 하니까요...(저는 새언니들 부엌에 들어가서 일한다고 그러는거 보면..제가 불편해서 도저히 못 앉아 있겠어요...)
그래서 저는 친정엄마를 꼬셔서..
밖에서 먹자고... 아예 꼬드깁니다..
저도... 일하기 싫어요..2. .
'11.4.4 3:18 PM (110.12.xxx.230)아까 이분글 저뒤에 있지 않나요?
거기에 댓글 달린거 같은데 또 올리셨네요..
같은 분인가요?3. 헐~
'11.4.4 3:20 PM (112.221.xxx.58)네 지워졋어요. 다시 올려요. 하도 열받아서요. 제가 뭘 얼마나 잘못했는지 너무 열받아서 다시 올렸어요
4. ㄴ
'11.4.4 3:20 PM (175.117.xxx.239)양쪽 말 다 들어 봐야.
세상이 하도 험해 놔서리.5. ..
'11.4.4 3:22 PM (121.153.xxx.73)시누가 그동안 쌓엿던게많은가보죠.
전 울 형님땜에 열받는대요.
형님은 직장다닌다고 일못한다고 할 생각을안해요.
옆에서 시늉이라도하면 좋을텐대요.6. 헐~
'11.4.4 3:24 PM (112.221.xxx.58)에효 일을 안하긴요. 전 그런 사람아니거든요. 적어도 거두는 시늉은 했어요. 자기어마한테 전화 매일 안하고 지극정성으로 해야하는데 제가 그걸 잘 못해여. 입안의 혀처럼 굴어야 하는데 제가 그걸 못해여. 곰과라서요. 그걸 아주 못마땅해하죠.
7. ...
'11.4.4 3:25 PM (119.196.xxx.251)자기는 얼마나 잘났는데 손위올케한테 저렇게 대놓고 그래요?
직장맘이 2주에 한번꼴로 시댁에 얼굴비추는것만으로도 평균이상 아닌가요?
거기다가 정작 실질 도움은 친정에서 받고있는데 ...
이런 글 보면 참..이래서 딸 필요없다 싶을때 있어요
원글님 저런 시댁에 희생 봉사하지말구요 그 시간에 친정에 가서 도와드리고 놀다오세요8. .
'11.4.4 3:47 PM (125.139.xxx.209)원글님 남편이 참 나쁩니다. 그 자리에서 어디 언니한테 그런 말뽄새냐고 따끔하게 야단치고
원글님 손을 들어주셨어야지요.
원글님 남편이 고따위로 하니까 손아래 시누이가 네가지 없이 그런 행동 하는 것이구요
그런데 글 읽다보니 원글님도~ 초큼!!! 얄미울것 같아요.
바쁜데 아이 밥 먹인다고 있으니까요9. 첫댓글님
'11.4.4 3:47 PM (120.50.xxx.245)글에 동감입니다.
제주위에 친한 친구와 동생네가 딸3-4명에 외아들 그런데요
며느리가 심하다싶게 해도
시누들이 아무도 뭐라 안하더라구요
저도 시누지만 입장바꿔놓으면 내가 손위시누라 어렵고불편하겠지 싶어 싫은소리 안하거든요
그 시누 본인은 시집에 엄청잘하나봐요?
맞벌이하면서 2주마다 어른 뵈면 쉴시간도 없겠는데요
앞으로는 언성은 높히지말고 싸늘하게 할도리만 하고 시누가 뭐라해도 무시하세요10. ..
'11.4.4 4:09 PM (211.207.xxx.192)그 상황에 안있어봐서 모르겠지만요..
시누가 저녁먹을 음식도 미리 준비해놓고 하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상차리고
올케는 아기 밥먹인다고 가만히 앉아있고 그러면
좀 속상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하지만 현명하지 못한 사람이에요.
그렇게 하고 싶은말 다하고 해서 시댁식구들한테 정 떨어지면
시어머니랑 며느리는 멀어질 뿐이라는 것을 모르는 거죠.11. 원글
'11.4.4 4:15 PM (112.221.xxx.58)근데요. 전 저녁 차려놓은줄도 몰랐어요. 저녁에 울집서 고기 구워먹거나 시부모님 모시고 사먹으러 어딜 가야 하나 그 고민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그렇게 해놨다고 하니까 그래서 가서 먹자고 하니까 간거였는데. 잘하려고 했던 마음가짐 점점 시댁에서 하나둘씩 정이 떨어져 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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