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백년의꿈 보신분 한은정은 왜 광 속에서 ?

사백년의꿈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1-04-04 15:01:21
몰래 살고있었나요 ?
어제 뒷부분만 봐서 궁금해지는데 보신분 속시원히 말해주세요 ^^
부모가 반대 했는지 ? 아님 신분이 낮았는지요 ?
IP : 147.6.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4 3:05 PM (125.181.xxx.43)

    결혼했다 오랑캐에 끌려가 남편이 꼭 살아돌아오라는 말에 살아돌아오니 시엄니가 자결이라도 하지 살아왔냐며..강간 이런거 안당했어도...
    쫓겨나 남편이 창고 같은곳에 숨겨두고 몰래만나다 결국 다른여자랑 결혼했는데 몰래만나는걸 새부인이 보고 시부모한테 말해 갇혀 살다 남편도 결국 목매자살..
    그담 얘긴 아시죠?

  • 2. ㅡㅡ
    '11.4.4 3:06 PM (175.116.xxx.120)

    저도 중간부터 왔다갔다 하면서 봤는데 어디 끌려갔다가(오랑캐한테)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무 일이 없었대도 명예롭게 스스로 자결하지 않는다고 시어머니가 뭐라고 했었어요..
    며느리(한은정)가 아무 일이 없이 살아돌아왔다고 그랬는데도 시어머니가 다른 양가집 규수들은 뭐 괜히 자결한줄아냐고 막 소리치던데...그래서 남편이 숨겨두던데..나중에 또 지나다보니 다른 여자랑 혼인하고 광을 틀어막더라구요..

  • 3. ㅎㅎ
    '11.4.4 3:07 PM (124.243.xxx.77)

    한은정이 결혼을 했어요.
    그런데 전쟁이 난건지 청국남자들이 조선 여자들을 청국에 끌고 갔어요
    그때 한은정도 끌려 갔는데 남편이 제발 살아서만 내 곁에 돌아오란 말을 했나봐요
    가까스로 도망쳐서 시댁에 다시 돌아왔는데 안받아 준 거죠..
    아무일 없이 도망쳤다 했는대도 시댁에선 딴 여자들은 그걸 몰라서 다 자진 했겠냐고 망신이란듯이 내 쫒아 버려요.
    그때 남편이 나타나서 살아서 돌아와줘 고맙다고 하면서 그 집에 밀실이라고 있는곳엘 한은정을 숨겨 두는거죠
    밤마다 몰래 만나고 그 뒤부턴 보셨죠?

  • 4. 사백년의꿈
    '11.4.4 3:09 PM (147.6.xxx.81)

    아~ 그런일있었군요 ~ 어제 뒷부분보고 완전 몰입해서 봤는데 앞엘 안봐서 궁금해지더라구요 ^^
    환향녀...였군요 ㅠㅜ
    감사합니다 덕분에 궁금증 풀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841 세입자가 충분히 납득을 하겠죠? 5 이거 2010/12/25 1,083
605840 두돌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2010/12/25 267
605839 소아 병동쪽에 엄마들 위로 해줄 봉사자들이 필요 할 것 같아요. 병원에 2010/12/25 318
605838 식당에 나오는 양파초절임..(?) 8 양파좋아! 2010/12/25 1,358
605837 노트북 AS기간지나 수리해보신분계세요?.. 3 수리.. 2010/12/25 428
605836 1년에 한두번 먹는 피자..어떤게 맛있나요 2 핏자 2010/12/25 867
605835 한국어 능력 시험에 대해서 아시는 분? 4 시험 2010/12/25 455
605834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쌍현 2010/12/25 107
605833 MBC 위대한 탄생보면서 생각한 건데요. 2 나는음치박치.. 2010/12/25 657
605832 배추로 할 수 있는 요리 뭐 있을까요? 9 배추 2010/12/25 1,164
605831 합천군의 전면무상급식과 지역경제 2 이런 기사 2010/12/25 250
605830 집에서 만든만두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6 만두보관법 2010/12/25 1,027
605829 부부끼리 크리스마스 챙기시나요? 4 결혼 15년.. 2010/12/25 787
605828 자꾸만 말랐는데 가슴있는 여자 있냐고 하시는 글 16 접니다 2010/12/25 2,250
605827 맥도널드 할머니에 대해 방송한 거 33 보셨어요? 2010/12/25 9,086
605826 크리스마스 선물 5 행복 2010/12/25 409
605825 30평대 아파트 확장 VS 비확장 17 ... 2010/12/25 3,179
605824 시슬리 레오파드 쇼퍼백 어때요? 12 쇼퍼백 2010/12/25 1,653
605823 고쳐서 써야 하나.. 고민입니다. 2 집을 팔아야.. 2010/12/25 379
605822 근데 재건축통지서류가 변호사 1 강남사람 2010/12/25 337
605821 강남 재건축 가지고 계신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9 재테크 2010/12/25 2,215
605820 여행 일지 다운 받을 만한 곳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알려주세요 2010/12/25 125
605819 마음속의 병 2 아줌마 2010/12/25 722
605818 이쁘다는 착각!! (펑~) 23 잡담 2010/12/25 7,187
605817 결혼시장, 대한민국 30대 남녀의 망상과 현실 7 망상탈출 2010/12/25 4,275
605816 벌이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어떻게 돈을 모아야 재테크꽝 2010/12/25 410
605815 깜빡이나 새로나온 슈퍼아미q 이런거 어떤가요.. 어학기 2010/12/25 159
605814 이번 ‘쥐식빵 제보사건’을 통해서 본 진실과 거짓 ㅋㅋㅋ 7 알바들 많네.. 2010/12/25 1,217
605813 화성인 무결점녀 보셨어요? 26 ... 2010/12/25 9,854
605812 무상급식에 대한 좋은 견해.(펌) 1 2010/12/25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