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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씨 이미지가 잘 포장되어 있네요.

흠흠 조회수 : 16,825
작성일 : 2011-04-04 14:20:45
지인이 코디네이터라서 몇몇 연예인들에 대해 들은적이 있었는데요.
김혜수씨는 공주병에 성격 정말 아니올시다라고 얘기한적이 있었어요.
그 지인이 사람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성격이 절대 아닌데 김혜수씨에 대해서는
굉장히 안좋게 얘기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 저도 김혜수라는 연예인에 대해 관심도
호감도 안갖게 됐네요.
근데 몇년사이 이미지가 참 좋게 메이킹되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참! 푸근한 인상의 중견 대표 여배우 고**씨도 골초란 말에 연예인들은 보여지는거랑
실제랑은 참 다르다란것도 느끼게 되었네요...
IP : 175.196.xxx.14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듯
    '11.4.4 2:24 PM (121.130.xxx.228)

    굉장한 자아과잉이란 소리를 들은적이 있네요
    김혜수씨- 과도한 자아과잉이면 어디서든 좀 힘듭니다..본인은 그걸 문제라고 인지 못할듯-

  • 2. 여성담배어때서
    '11.4.4 2:25 PM (192.193.xxx.41)

    저 남녀막론 흡연자 싫어하지만...고두심씨가 담배피는게 연기자라는 것과 뭔 상관인지...

  • 3. 수키
    '11.4.4 2:27 PM (211.111.xxx.54)

    김혜수 노출증 있는 거 같아서 별로예요.

    전 우아하고 고급스런 연예인이 좋더라고요.

  • 4. 연예인
    '11.4.4 2:27 PM (121.155.xxx.130)

    연예인 개개인 성격 알고 좋아할사람 있을까 싶어요
    그사람이 연기하고 노래하고 그런걸 좋아하는거겠죠,,,

  • 5. jk
    '11.4.4 2:28 PM (115.138.xxx.67)

    아무리 그래도 이영애에게는 못미치지요~~~~~~ ㅎㅎㅎㅎㅎ

    원래 연예인은 다 그래요..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 언냐도 예외는 아니심...
    다행스럽게도 한국 공연은 조용하게 하고 가셨죠. 워낙에 추운날에 오셔서 관광도 전혀 안하시고 스케쥴도 전혀 없었고(방송출연 안했음) 게다가 아팠거든요...

  • 6.
    '11.4.4 2:29 PM (117.55.xxx.13)

    그렇다면 김혜수는 겸손한거죠
    영리를 목적으로 착한 척하는 연예인들이 더 싫던데 ,,

  • 7. 글쎄
    '11.4.4 2:29 PM (175.193.xxx.169)

    그런 끼(?)가 없으면 어떻게 그 오랜 세월 그바닥에서 연예인 할지 몰라요..
    저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뭐..

  • 8.
    '11.4.4 2:29 PM (175.117.xxx.239)

    그정도 몸매에 그정도 얼굴에 그정도 수입에.
    나라도 공주병 걸릴듯이요. ㅋㅋㅋ

  • 9. 광고쪽
    '11.4.4 2:34 PM (218.148.xxx.50)

    아트 디렉 하는 친구 왈,
    "여배우들은 죄다 여왕이야. 자기가 이쁘단거 자기가 넘 잘 알고 그걸로 대접 받으려구들 하셔..."
    라던데요.
    그게 김혜수 뿐일까요, 어디. ㅎ

  • 10. 워낙
    '11.4.4 2:49 PM (14.52.xxx.162)

    어려서 데뷔하고,,가족들 생계도 책임지는 상황이었으니 성격이 좋으면 기적이지요,,
    오 몇년 사이 자의식과잉의 기미는 여기저기서 보이던데,,나이먹어 지적인 이미지 업고 가려면 어쩔수 없을것 같아요,
    열애건도,,그런 자의식과잉의 연장선 같아서 별로 신빙성 없었어요

  • 11.
    '11.4.4 2:58 PM (121.162.xxx.97)

    문근영만 좋아해야겠네요. ㅋㅋㅋ

  • 12. 실물
    '11.4.4 3:10 PM (115.41.xxx.10)

    실물보니 그럴만 하다는... 여신이 강림한 듯 했어요.

  • 13. ...
    '11.4.4 4:21 PM (121.129.xxx.98)

    공주가 아닌데 공주 대접받으려 할 때 공주병이라고..
    연예인이야 실제도 거의 공주 아닌가요?
    그러리라 하고 봐줘야죠. 뒤에서 수근댈 일 아니라고 봐요.
    자신을 알고 하는 직업인데 자신이 이쁜 걸 왜 모르겠어요. 모른다면 모르는척 하는 것일거고..
    그거야말로 위선이죠. JK님 또 이영애 욕하시네요. 왜 그러시나요, 도대체?

  • 14. 웬만큼
    '11.4.4 4:48 PM (119.200.xxx.98)

    타고난 좋은 성격 아닌 바에야 환경적 영향을 받겠지요.
    일반인들도 성형수술로 좀 예뻐진다 싶으면 목에 힘주며 원래 예뻤던 것처럼
    돌변하는 사람들 널렸는데
    타고난 외모에 어려서부터 연예계 활동했는데 저 정도 공주병 없을까 싶네요.
    사회적으로 물의 안 일으키고 방송용 이미지 포장하는 것도 노력이죠.
    그런 이미지 메이킹조차 못해서 홀딱 깨는 연예인들도 많으니까요.

  • 15. 골초인게 어때서요.
    '11.4.4 7:21 PM (220.86.xxx.233)

    전 담배안피지만 남자가 골초라서 그사람 이상한 사람이야.. 이런말은 안듣잖아요. 예전 나이드신 할머니들 경우엔 담배피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고두심씨가 담배를 피든 말든 ... 그분 연기력은 최고라 생각해요.

  • 16. 원글님은
    '11.4.4 9:06 PM (110.47.xxx.214)

    김**의 이미지와 실상은 다르다는 뜻일 뿐인데, 댓글들은 좀 다르게 받아들이시는 듯...
    성격 안 좋은데 좋은 척 하니 싫다는 뜻인데, 뭘...

  • 17. ..
    '11.4.4 9:08 PM (125.188.xxx.28)

    성격 좋은 연예인이 오히려 더 드물 것 같아요. 성격이 좀 있어야 살아남는 세계이다 보니까..
    전 김혜수씨 당당하고 예뻐서 좋아해요

  • 18. ....
    '11.4.4 9:36 PM (121.182.xxx.212)

    김혜수씨보면 자아도취인게 보여요..
    머 여배우의 카리스마 이런식으로 잘 포장된거같더라구요...
    연기나 배우로도 크게 뛰어난편도 아닌데도..
    포장이 잘되어있다는 느낌을 종종받곤했죠...

  • 19. ...
    '11.4.4 10:59 PM (121.168.xxx.242)

    10년전쯤 김혜수씨랑 같이 광고를 찍은적 있어요. 제가 직업이 따로 있는데 어떻게 같이 광고를 찍었었어요.(한무더기로..ㅋㅋ) 그런데 제가 원래 김혜수씨를 엄청 좋아했어서 화장실에서 마주쳤을때 사인 좀 해달라니깐 좀 기분나쁘게 거절하더라구요. 자기 일할때 사인안하다며...그런가보다 했는데 좀있다 세트에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사인해달라고 했는데 그때는 그 특유의 반달눈을 만들며 끝나구요~ 하더라구요. 저랑 단둘이 있을때랑 오픈된 장소에서랑 어찌나 표정이 다르던지...그당시에는 좀 많이 충격..ㅋㅋ(팬이었으므로)
    그리고 촬영 중간중간 몰래 훔쳐본 분장실문 사이로 보인 모습은 화장대앞에 앉아 담배를 피며 자아도취되어 자기모습을 보며 줄담배를 피워대더라는...
    암튼 그날이후로 저...팬이었는데 안티가 되었어요.ㅠㅠ

  • 20. ggg
    '11.4.4 11:02 PM (67.250.xxx.184)

    그 코디의 말을 어떻게 전적으로 신뢰할수 있을까요?

  • 21. 지인...
    '11.4.4 11:29 PM (1.225.xxx.122)

    음...
    아주 오래 전엔 김혜수 베스트 드레서 아니고 워스트 드레서에 이름 많이 올랐었어요.
    그래서 코디들한테 모든 것 전적으로 맡기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많이 어필하게 된거고...
    그 결과 베스트 드레서가 되었죠.
    전, 지인을 통해서 들은 얘기 아니고 옆에서 직접 목격한 사람인데...
    코디들이 까탈스럽달 수는 있을 듯해요.
    하지만 원래는 괜찮은 성격의 소유자로 느껴져요.

  • 22. ....
    '11.4.5 12:21 AM (211.187.xxx.86)

    혜수언니 예전 회사 모델이었는데
    생각보다 성격 털털해서 나쁘지 않았음...
    허나 노출증이 있는지 분장실에서
    상반신을 노출해 깜놀과 뭥미
    가슴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는지 ㅡ.ㅡ

  • 23. 저는
    '11.4.5 1:18 AM (222.106.xxx.240)

    일하면서 이영애씨, 장진영씨, 이효리씨등과 같이 작업한적 있는데요,

    이영애씨는 누구에게나 겁먹은 얼굴로, 금자씨가 기도하는듯 방석에 앉아서 있어서 좀 이상했구요..(금자찍기 한참 전임) 장진영 언니는 너무 옆집언니처럼 대해주고, 적극적이면서 친절해서 돌아가셨을때 저도 너무 우울했어요. 이효리씨도 되게 친절해요. 스탭이 실수로 헤드셋 끼워주면서 두번이나 머리카랑 왕창 뽑혔는데, 괜찮다고 웃어주고.. 그때 장염으로 고생할때인데도 무대올라가니 장난 아니었어요. 그외에도 노처녀 연예인 몇몇의 진상짓을 이야기 하고싶지만.. 참을래요 -_-

  • 24. 시트콤박
    '11.4.5 9:14 AM (121.88.xxx.239)

    남녀가 사귀다 헤어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헤어진 이유는 둘이 제일 알텐데 너무 깊이 들어가네요.

  • 25. 소문
    '11.4.5 9:50 AM (221.148.xxx.253)

    전 오히려 그 엄마가 그런자리 만들어서 여기저기 불려다녔다구 들었어요~
    그래서 엄마랑 사이안좋아서 커서는 모든 스케쥴관리하구 엄마랑 불화러구~~
    예전엔 재벌2세들한테 불려갔닥 어떤일로 쇼크받아서 우울증,노출증 걸렸다구 하더라구요`
    저희회사 모델도 했었는데,피팅실에서 막 옷 벗구해서 저희도 깜짝놀랐어요~
    노출등과 자기도취가 과하긴하죠....
    살 빼구는 더 한둣해요..

    패션계통 에 있어서 이런저런 ~~카더라 마니 듣는데요~
    소문은 그냥 소문일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해요~^^

  • 26. ...
    '11.4.5 9:55 AM (114.202.xxx.55)

    지지리 못난 사람이 공주짓 할때가, 공주병인 게죠.....
    이쁜 사람은 솔직하게 그걸 표현해도, 공주병인 거고,
    아니다, 아니다 손사래를 치면, 내숭과가 되는 거고...
    보는 사람의 눈빛에 따라 다른 거겠죠.

    연예인들도, 연예인 직업을 시작하면서, 차츰 차츰 다듬어지는 거겠죠.
    처음부터 성인군자처럼, 언행이 일치하고, 신념이 확실하고,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어려서부터 종교적으로나, 철학적으로 깊이 빠져들어 있는 사람 말고는요.

  • 27. 무슨...
    '11.4.5 9:59 AM (125.135.xxx.39)

    연예인이 마더 테레사인줄 아세요?

  • 28. 뭔상관
    '11.4.5 10:00 AM (112.153.xxx.33)

    포장을 했던 안했던
    어떤 이미지 메이킹이 대중에게 먹혔다면 그것도 능력이죠
    그 이미지를 깰만한 특별한 사건사고없이 자기 길을 가고 있다면 무슨 상관이죠?

  • 29. ㅎㅎ
    '11.4.5 10:06 AM (112.170.xxx.186)

    글케 이쁜데 공주병 안걸리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여?

    글구 위에 소문님.. 피팅실에서 막 옷 벗는다고 이상하게 말씀하셨는데.. 그게 왜 이상한거죠??
    피팅실에서 옷벗고 옷 갈아입지.. 밖에 사무실에서 옷갈아입나요???
    아무리 다시 읽어도 말이 안되는 말인데 까고 싶어서 하는 말로밖엔.. 헐..

  • 30. ...
    '11.4.5 10:25 AM (115.137.xxx.21)

    그러게요. 이쁘고, 대접받는 여배우인데 없던 공주병도 걸리겠어요.
    그러고 보면 말도 안되는 일반인 공주병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도 피팅룸에서 옷 막 벗는 다는 댓글은 좀...
    제 생각엔 우리 일반인들이나 타인 앞에서 옷 벗는게 어색하지,
    연예인들은 행사나 광고등 일 있을때마다,
    코디나 스타일러스트들 앞에서 훌렁 훌렁 벗는게 너무나 일상적이지 않을까요?

  • 31. 혜수씨
    '11.4.5 11:06 AM (123.254.xxx.33)

    실제는 어떨지는 모르지만... 나이들수록 좀 인상이 우울해보여요.
    예전에 일요아침드라마 짝 할때 무지 좋아했었는데... 화통하게 웃고 말이죠.

  • 32. ..
    '11.4.5 11:22 AM (112.151.xxx.214)

    김혜수 진정한 프로로 느껴지건데..
    사인해주고 안해주고 그런거보다 배우로서 봐준다면 정말 프로인거 같아요...
    전 김혜수만한 사람 없는거 같은데

  • 33. 롤리폴리
    '11.4.5 11:34 AM (182.208.xxx.123)

    위에 장진영씨 얘기가 나오길래..

    몇해전 논현동 ***옷가게앞 진입로를 차가 막고있길래 운전석 문 톡톡 두드렸더니

    윈도우 스르륵 내려가고 백진주 목걸이를 한 흑진주같은 여자가 눈을 동그랗게 뜨길래

    저, 차좀 들어가야겠는데요. 했더니 방긋 웃으며 어머 죄송합니다. 하고 빼주시던..

    장진영씨. 가식적이지 않은 활달함이 보여 참 기분이 좋았었죠.

    돌아가셨어도 생각 가끔나네요.

  • 34. .
    '11.4.5 12:56 PM (121.134.xxx.73)

    연예인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십니다
    대한민국에서 연예인하려면 간디나 테레사쯤은 돼야 하나봐요 ㅎㅎ

  • 35. ^^
    '11.4.5 1:48 PM (218.55.xxx.198)

    아무리 공주병이 심해도 발꼬락 여사님만 하겠습니까..
    김혜수도 감히 발가락에다 다이아반지는 못끼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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