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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아기 훈육을 시켜야 할까요-_-?

아기엄마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1-04-04 13:42:30
이제 열흘만 있으면 만 7개월되는 남자아기예요.
요즘 어찌나 신경질 폭발하시고 먹는것도 잘 안먹고 제 애를 먹이는지 아주 궁디팡팡하고 싶어요
요맘때면 이제 혼자서도 잘 논다던데 우리 아기는 꼭 엄마품에서만 놀려고 하구요..무조건
저를 안고서 집안 여기저기 걸으래요...안고있다가 침대에 눕히면 감히 나를 내려놓았다고
발을 쾅쾅 구르면서 울부짖구요...
우는것도 어찌나 짜증을 부리면서 우는지..
며칠전엔 저도 넘 열받아서 궁디를 한대 때리니 제 눈치를 슬슬 보던데-_-
아...이놈아를 지금부터 훈육을 시켜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대로두면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떼쟁이가 될까봐 겁나네요

선배님들, 돌전까진 아기가 하자는대로 무조건 해줘야하나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차분히 설명하고 안된다고 말해줘야 하나요?
IP : 115.137.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4 1:45 PM (115.86.xxx.17)

    만 7개월이면 때리지는 마세요.
    아기는 몰라도 엄마가 버릇되요. 손대는거.
    7개월은 잘모르겠는데 13개월인 우리 아기는 설명하니까 20%는 알아듣는듯 합니다.
    80%는 물론 안들어 먹지만^^.

  • 2. 어린이집에서는
    '11.4.4 1:47 PM (61.98.xxx.76)

    그만한 영아들이 떼부리면 확실하게 안된다고 말해주고 조곤조곤 설명합니다..^^

  • 3. 이어서
    '11.4.4 1:48 PM (61.98.xxx.76)

    처음에는 못알아들어도 나중에는 다 알아듣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떼를 심하게 부리면 낮고 엄한 목소리로 안된다고 말씀하시고
    왜 안되는지 말씀해주세요..

  • 4. 7
    '11.4.4 1:50 PM (67.250.xxx.184)

    7개월에 무슨 훈육을...그냥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세요. 전 그렇게 해줬는데 지금 착하고 말잘들어요..지금 세돌이고요...0

  • 5. 방법하나
    '11.4.4 2:04 PM (116.36.xxx.43)

    큰아이 둘 있고 막내는지금 모유 먹이면서 한손으로 타이핑하는 아짐입니다. 누워있는 거 싫어하면 집안에서 유모차를 태워 왔다갔다 해보세요. 점퍼루니 보행기니 ?쏘서니 이런 좋은 용품들도 다양하게 이용하시구요. ^^ 새상품 구입이 힘들면 중고도 괜찮고, 대여도 좋구요.. 바깥에 유모차 태우고 나가도 좋구요. 저는 티비도 가끔 보여 줍니다. 아기들도 어린이프로 보면 좋아하던걸요;;

  • 6. ,
    '11.4.4 2:04 PM (121.179.xxx.87)

    어리광을 충분히 부려야 나중에 독립적인 아이로 자란대요. 아이의 어리광과 부모의 사랑은 서로를 충족시키고요. 물론 어리광을 부리는 것과 떼를 쓰는 것은 구분이 되어야 하고요. 헌데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지요. 아기가 눈치를 보는 건 아기와의 관계에 있어 적신호라 생각되요. 아기가 엄마가 필요하단 신호를 보낼 때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아기는 무력감을 느끼고 자신니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점점 울지 않는 아기가 된대요. 아기가 너무 순한 것도 안 좋답니다.
    너무 원론적으로 썼지만... 아마 남자아이라서 더 일찍 생각하시나 본데 너무 어려요. 많이 안아주세요. 원없이^^

  • 7. ..
    '11.4.4 2:13 PM (119.70.xxx.148)

    안아달라는것도 평생 중 1-2년이랍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윗분말씀처럼 유모차나 다른기구 열심히 이용해보세요.

  • 8. 음.
    '11.4.4 2:18 PM (121.147.xxx.176)

    어떤집 애기가 7개월에 혼자 잘 논답디까... 우리집 애기는 25개월이어도 엄마 안보이면 큰일 나요;;
    애기가 잘 안먹고 짜증내면 자는 시간을 잘 관찰해서 놓치지 말고 잘 재워주세요.
    애기 좀 길러보니 애기들은 잠만 제대로 잘 자면 크게 짜증내거나 울지 않고 잘 커요.
    제 자식이지만 저희집 25개월 애기가 객관적으로 참 말 잘듣는 애기인데,
    원인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거의 두돌까지는 애기가 하자는대로 맞춰준 이유였던것 같아요.
    잘 시간에 재우고, 먹는 시간에 먹이구요. 일단 애기 패턴을 관찰해 보세요.

  • 9. @@
    '11.4.4 2:19 PM (59.12.xxx.55)

    앞으로 훈육 할일 많아요.
    지금부터 훈육하면 그 아이 인생이 너무 가여워요

  • 10. ...
    '11.4.4 2:24 PM (110.9.xxx.186)

    훈육한다는 건 아마 첫아이나 외동아이(현재 유아키우는 엄마)들일 가능성이 높죠.. 그냥 안아주세요.. 나중에 걸어 다니면 손도 안잡고 다닐려 할거예요... 그냥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 둘째 생기면 그것도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아직 정말 정말 아기랍니다.. 이쁜 아기~~ 아.. 그냥 생각만 해도 귀여울 것 같아요.. (울 작은 아이는 20개월인데.. ㅋㅋ) 큰아이 5살~~ 훈육 안하고 키운 큰아이는 더 순하고.. 훈육한 작은 아이가 더 말 안듣고 있어요..

  • 11. ㅎㅎㅎ
    '11.4.4 2:49 PM (121.182.xxx.175)

    저도 제 아이 어릴때 혼 많이 내고 했는데요.
    지금 7개월 아이 훈육한다 소리들으니 웃기고, 훈육당할 녀석 생각하니
    가엾고 그러네요~.

  • 12. 7개월이전에
    '11.4.4 3:23 PM (221.158.xxx.48)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어땠는지 궁금해요. 초기부터 아기의 요구에 즉각반응해주고,안아주고 놀아주고 달래주고 재워주고 먹어주고 하는데 충실했다면 아이의 기질적인 문제가 있을수 있겠네요. 그렇지 않고 엄마가 집안일 한다고 바빠서 아기가 찡찡댈때 마다 달래주고 아이의 요구를 반쯤 묵과했다면 그 때문에 아이가 더욱 엄마에게 매달리는 수가 있어요.0-3세 이후에도 그렇지만, 이 시기에 제대로 된 육아서 보면 첫째도 엄마와 애착 마지막도 애착, 애착관계를 성격형성에 가장 중요시 여기는게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애기 키워보니 기질적으로 좀 어렵고 까탈스러운 아이라도, 엄마가 헌신적이고 지속적으로 반응에 즉각응해주고 항상 아이옆에서 정서적인 물리적인 요구를 체워줬을

  • 13. *
    '11.4.4 4:22 PM (203.234.xxx.67)

    힘들어도 그때 많이 안아주세요. 힘들면 업고 다니세요.
    훈육을 일찍 시작한다고 내면이 강한 사람이 되진 않아요.
    오히려 눈치 보는 것만 일찍 배우게 되지요.
    부모가 자기를 언제든지 돌봐준다는 확신이 있는 아이들이
    나중에 홀로서기도 잘 해요. 그게 확실하지 않으면 애도 불안해해요.

    그리고 사내아이들도 부드럽게 대해주세요.
    남자아이들의 난폭성이 부모들이 사내아이들을 다루는 방식 때문이라는 연구가 있어요.
    부모들이 여자아이들 다루는 것과 사내아이들 다루는 게 다르다는 거죠.
    사내아이들에게 더 강하고 위압적이고 폭력적이라는...

    7개월짜리를 훈육시키려고 하시다니요. 많이 안아주고 예뻐해주는 게 우선입니다^^

  • 14. 윗분
    '11.4.4 11:20 PM (211.107.xxx.218)

    윗분 칠개월이전에님 글 찬찬히 잘 읽어보세요.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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