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반대서명을 길게도 받고있네요.ㅡㅡ^

[,.]

3주전에 가족들과 아차산에 다녀왔어요..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무상급식반대 서명을 받고 있어서
기분좋은 주말에 산에 오르기도 전에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에효..
게다가 서명하는 사람이라도 없었으면.. 고거 샘통이다..라며
고소해했을텐데..
꾸준히 서명들을 열심히 하더라구요..
서명받는 사람들 면상 한번 째려보고 산을 올랐습니다.

어제 근 3주만에 다시 아차산을 찾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헉,,
그 인간들 그대로 있네요..
헉.....
정말 기분이 확,, 더럽더라구요.
서명받는 인간들 일당받고 그러고 있었겠죠..
그나마 제 맘을 녹여준건..
어느 아저씨.. 지나가면서
"저게 뭐하는 짓이냐"고 한소리 하면서 지나가던데...
아마도 저들에게 한소리겠죠...
그렇게 믿고 싶어요..ㅠㅠ

[..]

그러게나 말입니다.......

[마키아또]

미췬 넘들... 지색히들은 밥안굶는다는 건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차별하는것보다 르네상스건설이 더 중하다는건가.

[명랑]

이미 시작된 물결을 어떻게 막겠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