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송편이 한정원을 많이 좋아하는듯

송편굿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1-04-03 22:18:00



반짝반짝 빛나는 이 드라마 1회때부터 열씨미 보고 있는데..
그 차갑고 매정하던 송편이..처음부터 김현주의 온갖 난리부르스를 다 보아가며..
결국 태생의 비밀까지 다 알게된 지금은..
그녀에게서 연민과 사랑의 감정을 동시에 느끼나봅니다..

간만에 드라마보다가 설레는 기분 느꼈네요..
연애하고 싶어라~~ㅠㅠ

송편역의 김석훈은 그런 매정하면서 오래 관찰하고 지켜보는 역할..지금 소화 잘하는것 같아요
김현주를 드뎌 사랑하게 되어서..나올 행동들이 미리 너무 기대되고 설레네요 ㅋㅋ

이유리도 송편을 좋아하지만..이미 송편은 김현주에게 마음이 열렸네..이걸 어찌 돌릴까요?
간만에 주말 드라마 넘 잼있어서 요것 보느라 몰입이에요 ㅠㅠㅠ

김현주는 이제 태생이 바뀌었지만..맑고 아름다운 여인으로..더욱 가련한 비극의 주인공처럼 살아갈듯~
아 근데 넘 잼있써!!! ㅠㅠ
송편이 김현주에게 자꾸 맘가는게 넘 설레요 조아라 ㅋㅋ
IP : 121.130.xxx.2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3 10:20 PM (211.215.xxx.236)

    저두 정원이한테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송편 은근 멋져요 * *

  • 2. 금란이가
    '11.4.3 10:21 PM (121.124.xxx.126)

    그쵸? 송편 멋져요.ㅎㅎㅎ
    근데 금란이가 그냥 넘어가지 않을듯..... 목표를향해 비열한 짓을 할지도..

  • 3.
    '11.4.3 10:23 PM (175.126.xxx.182)

    미쵸미쵸..송편 너무 멋있어요..
    은근히 질투하고 은근 위해주고...멋져멋져~!

  • 4. 매리야~
    '11.4.3 10:26 PM (118.36.xxx.178)

    송편송편 그러니까 깨 들어간 송편이
    먹고 싶다는 ㅋㅋ 송편집장 볼매예요.

  • 5. 송편굿
    '11.4.3 10:30 PM (121.130.xxx.228)

    아 설레...............님들 댓글보니까 송편이 더욱 좋아지네요 ㅋㅋ 송편의 남자다움과 믿음직함 그리고 절대 맘을 안여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열중하게된다는건 참 설레고 아름다운 모습인거 같아요

  • 6. 흑...
    '11.4.3 10:37 PM (211.204.xxx.86)

    업고가봅시다...흑....한 번 해본다잖아욧....ㅠㅠ

  • 7. 한 가지
    '11.4.3 10:41 PM (115.136.xxx.27)

    정원이 머리 바뀐거 별루예요. 첨에 머리가 더 이뻤던거 같아요.
    반면 금란이 머리 바뀐거 이쁘네요.. ^^

    그치만 난 정원이편 ~~

  • 8. 데려다
    '11.4.3 10:46 PM (110.92.xxx.155)

    줄때 정원이 집 앞에서 이동네 사세요?하고 물었잖아요
    편집장도 그동네 사는거 같죠
    중간에 자동차끼리 스쳐갈때 보니까 그동네 같아서...

  • 9. 송편굿
    '11.4.3 10:48 PM (121.130.xxx.228)

    110님/맞아요 송편도 같은 평창동 정원네보다 조금더 높은 언덕길위에 살더라구요 ㅋㅋ 왠일~
    엄마아빠가 이혼하신건지- 집이 거하게 부자도련님으로 나오는것 같던데 솔직히 설정이 조금 생뚱맞기도했어요

  • 10. 알고보면
    '11.4.3 10:50 PM (122.37.xxx.211)

    그 동네엔 김주원 사장님 엄마도 살고 계신다는...
    길라임이 귤 들고갔다 주원엄마한테 날벼락 맞으며 그 동네 골목길서 옥신각신 하던....
    정원이랑 김주원도 알고보면 이웃사촌...

  • 11. 저도..
    '11.4.3 10:51 PM (110.15.xxx.139)

    15회에서 출판사에서 정원이 동선따라 바라보면서 움직이는 송편땜에 가슴이 두근두근....
    그때 나오는 노래도 너무 잘 맞았구요.
    한눈에 반해버린 사랑이 아니라, 가랑비에 옷 젖듯, 자기도 모르는 새에 조금씩 조금씩 들어와 나중에 알아차린 때에는 이미 벌써 가슴에 한가득 다 차버린 그런 느낌이 들게해주네요^^
    은근히 챙겨주고, 은근히 마음 써주고...돌아서서 내가 왜이러지? 하는 느낌을 잘 전달해주네요.

  • 12. 꼴통사마
    '11.4.3 11:01 PM (124.50.xxx.22)

    송편 별명인데 너무 웃겨요. 출판사 직원들끼리 그렇게 부르더군요. ㅋㅋ

  • 13.
    '11.4.3 11:23 PM (121.130.xxx.42)

    송편이 겉은 차가와도 속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죠.
    정원이와 금란이를 처음 보았을 때
    도도하고 화려하고 스펙 좋은 정원이에겐 깐깐했지만
    불쌍하고 가련한 금란이에겐 따뜻했거든요.
    근데 함께 일하며 정원이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든 것도 있지만
    정원이가 입장이 바뀌니깐 더 가련하고 애틋해서 꽁꽁 숨겨왔던 마음이
    본인도 모르게 표출되는 것 같아요.
    정원이가 계속 사장의 귀염둥이 딸이었다면
    정원이보단 불쌍한 금란이에게 마음을 줬을지도 모르죠.
    물론 여자로서 매력은 정원이지만
    송편은 인간에 대한 연민이 깊은 사람이니까요.

  • 14. 송편이
    '11.4.4 1:11 AM (180.230.xxx.93)

    자기집으로 들어갔던 건가요??
    생뚱맞다는 거 맞아요.
    윗님 글 읽으니 그 장면이 금란이가 아빠 사장님한테 출판사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했을 때
    송편집장에게 권한이 있다고 이야기는 해 줄 수 있다 해서
    아빠가 송편불러서 정원이네 집 주차장에 들어가는 줄 알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를 보면서도 제대로 못 느꼈다는 걸 알았어요. 다시보기해야 겠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518 캐나다 사시는 분들~~ 10 급질 2010/12/24 875
605517 9살,6살 여자아이 몇 사이즈 점퍼를 사야되나요? 3 행복이 2010/12/24 336
605516 시어머님과 싸운후..전화.......... 37 싫어요..정.. 2010/12/24 7,362
605515 제가 사람소개를 받았는데 그분 직업이 어떤건지.. 2 궁금 2010/12/24 851
605514 빵집 주인이 분석해 보는 파리바게트 밤식빵의 진실 30 전직 빵집주.. 2010/12/24 10,726
605513 크리스마스에 롯데월드에 가보신분? 12 나홀로집에 2010/12/24 837
605512 롯데월드할인권은 중복되나요 ?? 4 롯데월드 2010/12/24 391
605511 인터넷면세점 이용방법문의드려요. 1 .... 2010/12/24 469
605510 못된 마음 고치고 싶어요 4 흠.. 2010/12/24 855
605509 책을 어디서 사 보시나요..? 18 책.. 2010/12/24 1,427
605508 마더텅3800제 어떤가요? 7 영어 2010/12/24 1,418
605507 아기 국, 반찬 만드실 때 소금이나 간장, 된장..어떤 거 사용하세요? 8 13개월아가.. 2010/12/24 747
605506 여친 선물... 4 이브 2010/12/24 409
605505 만삭인데... 첫애때랑 너무 달라요. 왜그런가요? 흑 7 둘째라그런가.. 2010/12/24 698
605504 삼성에서 노조 만들자는 글 올리고 해고당한 직원.. 제가 보기엔 너무 무모했다고 생각하는데.. 29 씁쓸.. 2010/12/24 1,402
605503 근종수술..조언부탁드려요 5 걱정이.. 2010/12/24 584
605502 [동아] 李대통령 “한국은 복지국가”라는데… 뜨거운 논쟁 5 세우실 2010/12/24 308
605501 이*트 양념소불고기 미국산인거 아시나요? 20 고기 2010/12/24 1,607
605500 5년 동안 중국 가는 가족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8 띵호와~ 2010/12/24 537
605499 라마나 캐시미어 코트 따뜻한가요? 6 ? 2010/12/24 1,195
605498 혈세로 복원된 일본군장교관사가 문화재가 된다? 4 미쳤나봐요... 2010/12/24 256
605497 튼튼영어 vs ORT 3 조언해주세요.. 2010/12/24 779
605496 간암환자 흑마늘 먹으도 될까요? 3 속이 2010/12/24 846
605495 오늘같이 추운 날, 자장면 한 그릇 배달은 좀 너무한거죠?ㅋ 12 나홀로크리스.. 2010/12/24 1,496
605494 예비초등생의 방학 어찌 해줘야 될까요??? 4 도움좀.. 2010/12/24 336
605493 조안님 냉우동샐러드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0/12/24 553
605492 남편들이 입을 열었다! 리얼 아내 뒷담화랍니다 11 자유 2010/12/24 3,987
605491 시티은행 인터넷 잘 뜨나요? 5 뚜벅이 2010/12/24 319
605490 치과에서 찍는 x-ray도 갑상선암을 일으킬수 있나요? 9 엑스 2010/12/24 1,216
605489 무쇠주전자에 생강차 끓여먹으면 괜찮을까요? 1 문의 2010/12/24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