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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아기에게 이런 서운함을 느끼는건 모지^^?

아웅 서운해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1-04-03 12:35:53
질문이라 하기엔 좀 민망하구영...그냥 푸념처럼?들어주세용.

5세남아 인데요...제가 전업주부인만큼 떨어진 적 없이 키우고 있어요.
근데 할머니를 많이 좋아해서인지 작년부터 가끔씩 멀디 먼 할머니댁에 따라가려고 해요.
하룻밤도 아니고 몇일씩이요..물론 밤에는 저를 찾는다고 하지만 낮이데면 엄마한테안가려고 해서
몇일이 되더라구요..

근데 이번엔 사촌동생들이 왔는데..우와...엄마가 옆에있으면 간섭하지 말란식으로 얘기하면서 밀쳐내질 않나..
심지어는 지금 다같이 그 시골집에 내려가서 5,6일이 다되었는데 오지를 않네용..
한 7,8살만 되었어도 이해하는데 아직 생일도 안된 다섯살 애가 그렇게 친척들이랑 잘 어울릴지는 정말 몰랐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좋기도^^하구요...참 이상하게 여러감정이 드네요.
제가 평상시에 잘 못해준것인가,,,아들넘은 다 그런가...아님 그렇게 재밌나...
근데 좀 쾌심한거 있죠 ㅎ.

전화도 넘 안해서 오죽하면 제가 전화걸어서 바꿔달라고 해도 엄마 나바빠~할말이 없어...T.T
어흑..누가보면 계모라고 하겠어요.
치 짜슥 없을때 신나게 놀기라도 해야겠어요.
IP : 222.234.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반대로
    '11.4.3 2:33 PM (220.86.xxx.233)

    너무 엄마찾으면 정말 힘들게 됩니다. 아드님이 독립적이고 사교성이 좋네요.

  • 2. ^^
    '11.4.3 5:24 PM (211.173.xxx.175)

    우왕,,부럽다
    4살인 저희아들,저에게서 한10분도 못떨어집니다,,할머니네는,당연못가고요,,,
    너무 너무 부럽네여

  • 3. .
    '11.4.3 10:21 PM (14.52.xxx.167)

    좋은 거네요. 그러다가 엄마한테 돌아오게 되어있어요. 아이가 엄마로부터 독립하고자 할 때 엄마가 서운해하거나 붙잡아두면 안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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