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살되었는데요 외동아들이구요
항상 엄마만 찾고 유치원에서 헤어질때도 이젠 조금 괜찮아지긴 했는데 다른아이들처럼 씩씩하게 잘 헤어지지 못해요 친구집에서 놀거나 할때도 꼭 엄마가 있어야하고 낯선 장소에가면 조금이라도 눈에 안보이면 불안해하면서 자꾸 확인하구요
헌데 유치원에서도 담임선생님한테만 의존적으로 부탁을 하고 선생님이 안보이면 찾으면서 운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은 저희 아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식으로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너무 의존적이고 독립심이 없는거 아닌지 걱정이에요
독립심을 키워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옷입는거 이닦는거 목욕하는거 조금씩 혼자서 할줄을 아는데
제가 해주길 바라구요 왠만하면 다 해주지 않고 혼자 시켜야하나요
아니면 사랑으로 감싸주면 언젠가는 독립심이 생기는걸까요
초등학교 가서도 엄마찾으면서 우는거 아닌지 조바심이 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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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 정상인지 독립성이 떨어지는건지 걱정이에요...
걱정 조회수 : 477
작성일 : 2011-04-03 01:31:12
IP : 118.137.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네아낙
'11.4.3 1:49 AM (114.204.xxx.51)걱정 뚝!! 하셈~ 아드님 초등되려면 아직 3년씩이나 남았어요.
다섯살, 아직 아기잖아요-_- 아이들 중 유독 독립심 작렬인 아이도 있고,
낯가림 많은 아이도 있고 그렇죠. 엄마가 해주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인가요?
제 딸은 전자 스탈이거든요, 지금 여섯살요. 평소 의존적인 스탈이면, 엄마가
독립심을 키워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좀 해주셔도 좋지요. 아이가 도와달라고 하기 전에
많이 챙겨주는 거 먼저 뚝 끊어보셔요. 하지만 아이가 요구하는 건 잔소리 하지 않고 해주고요.
잘 생각 해보셔요. 원글님의 육아방식이 어떤 편인지요...
가령 놀이터에서 아기가 혼자 놀기 시작했을 때, 아이가 도와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손을 내밀어 그네에 앉혀주는 편인지, 놀이기구를 먼저 선택해서 권하는 편인지..
이렇게 작은 게 아이들 성격에 영향을 주더라구요.2. 가로수
'11.4.3 8:43 AM (221.148.xxx.168)아직 아이가 분리에 불안을 느끼는것 같아요
충분히 사랑받고 의존한후에 건강한 분리가 이루어지더군요
아직 아이가 원하면 곁에 있어주고 안심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한듯해요
대신 생활적인면에서는 스스로 하는 부분을 늘려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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