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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로 81층중에 55층 어때요?
북향입니다,,
대신 해운대 백사장뷰가 완벽하게 보이구요
양싸이드에 100층짜리 건물(승인나서 인제 공사시작)뷰가 보이고
요트장도 보이고 하여튼 산,강,바다 다 보여요,,,
님들이면 어떤 결정하실건지 의견좀 주세요,,,
실거주인데 최대단점이 북향이라는거
그리고 조망때문에 너무 높은층이라는거
딱 2가지가 걸리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전망사진 참고하시고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1. 어쩌까나
'11.4.3 12:22 AM (180.64.xxx.116)2. 매리야~
'11.4.3 12:23 AM (118.36.xxx.178)63빌딩보다도 높은 건물이네요. @@
3. .
'11.4.3 12:25 AM (61.102.xxx.73)흐미... 높다.
50층 이상은 다 똑같을 듯..4. 어쩌까나
'11.4.3 12:26 AM (180.64.xxx.116)내가 55층 살아야한다 그럼 거부감이 안드나요?
팔때 상관없을까요?5. 요건또
'11.4.3 12:27 AM (182.211.xxx.203)보통 집을 볼 때 방향, 채광이나 바람, 결로 현상, 곰팡이 문제, 층간소음 등등 여러가지를 보는데, 55층이라면, 저렇게 일반적으로 보는 조건들이 의미있는 조건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건물이 아파트입니까? 저는 55층 자체를 평생 몇 번 안가본 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 뻘뎃글만 달고 사라집니다.
저 정도 높이면 북향이냐 남향이냐라는게 영향력을 얼마나 미칠까요?6. 어쩌까나
'11.4.3 12:28 AM (180.64.xxx.116)네 아파트입니다
7. 요건또
'11.4.3 12:31 AM (182.211.xxx.203)63빌딩을 몇 달 이상 청소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들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중요한 결정인데, 여기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등에도 한 번 질문글 올려보세요. 혹시 경험해보신 분이 있나...8. 아찔
'11.4.3 12:31 AM (121.130.xxx.42)글만 봐선 아찔하네요.
그 높은데서 어떻게 사나..
근데 사진보니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네요.
하지만 오래는 못살 것 같아요.9. ...
'11.4.3 12:32 AM (114.206.xxx.238)너무 높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화재 났을때 소방차 사다리가 55층까지 뻗을수나 있을런지...10. 글쎄
'11.4.3 12:32 AM (118.38.xxx.81)제 생각에도 그 정도 고층이 되면 방향이 상관있을까 싶어요.
오히려 해가 덜 들어오도록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11. 매리야~
'11.4.3 12:32 AM (118.36.xxx.178)타워팰리스에 사는 분에게 들었는데...
채광과 조망은 둘째치고...
여름엔 냉방비, 겨울엔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스트레스라고 들었습니다.
다른 것도 잘 따져보세요.^^12. 어쩌까나
'11.4.3 12:33 AM (180.64.xxx.116)사람들의 거부반응,,,
그게 젤 겁나네요,,
큰돈들여 사서 나중에 안팔리면......
시세차익 안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ㅡ,ㅡ;13. 그지패밀리
'11.4.3 12:35 AM (58.228.xxx.175)높은데 오래살면 몸이 안좋아져요.
그건 아시고 들어가세요. 짧게 사시다가 파실거면 상관없지만..해운대는 지반도 약하고 특히나 센텀쪽은 더더욱..그쪽인지는 몰겠지만..14. 어쩌까나
'11.4.3 12:35 AM (180.64.xxx.116)저번에 해운대 불난곳 바로 옆이에요,,ㅡ,ㅡ;
소방시설은 완벽할 정도로 시스템이 되어 있어요,,그건 걱정안하는데,,,
실거주로 55층 살 수 있을까,,,그게 젤 마음에 걸리네요,,,휴15. ..
'11.4.3 12:36 AM (59.9.xxx.111)용호동 LG메트로 거주...
바다에 바로 면하니까 태풍불때 진짜 죽을 것 같은데
50층이면 진짜 ㄷㄷㄷ....
오륙도 sk뷰 40층대 사시는 분 있는데
그분 말씀으로는 높은 층에 오션뷰는 별장용이나 그렇게는 괜찮을 것 같은데
거주하기는 조금 불편하더라.. 라고 하시면서
낮은 층으로 갈까 생각도 하시더라고요.16. 어쩌까나
'11.4.3 12:38 AM (180.64.xxx.116)윗님 저도 지금 메트로 살아요,,^^
반가워요 ^^17. 지력
'11.4.3 12:41 AM (114.206.xxx.109)지력이 못미쳐서 건강에는 안 좋을 듯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땅과 가가이에 있고 싶던데요.
소방안전면에서도 그렇고 너무 층이 높아지면 좋은 점보다 그렇지 못한 점이 더 많아 질 듯 합니다.18. ..
'11.4.3 12:43 AM (59.9.xxx.111)저는 1차고 언니는 3차에요.
이제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집 아니네요T_T 결혼해서 나왔거든요.
SK뷰 막 입주 시작할때 중앙해수랜드(..)에서 아주머니들이 거기 고층에
가야 한다 말아야 한다로 한참 얘기하다 다 결론은 과연 실거주에 55층은 가능한가..
저는 지금 서울 사는디, 타팰에 사는 애 있거든요? 걔도 한 40층 후반대였는데
걔는 외려 뭐가 불편하냐 물으니까 엄마가 관리비 많이 나온다 불평하고
창문 마음대로 못 여니까 환기때문에 불편하다고 얘기하고..
애들일수록 고층이라 불편하단 개념은 없더라고요. 어른들이 더 불편해하는 듯.19. 음,,
'11.4.3 12:45 AM (110.92.xxx.222)삼성동 아이파크 40몇층이 시댁인데, 지대까지 높아서요. (언덕꼭대기니까)
어른들은 쭉 건강하게 사시는데, 제가 임신했을땐 시댁가서 누워있으면 몸이 힘들더라구요.
솔직히 전망 자체는 처음에만 와높다 무섭다 그러지 곧 익숙해져서, 시원하고 좋아요.
여긴 한강보이구요. (한강과 멀지만 높아서 아주 잘보이게되는)
향은 큰관계 없는거같아요 .. 여름에 다른 동보다 시원한게 장점이랄까요.20. 어쩌까나
'11.4.3 12:46 AM (180.64.xxx.116)ㅎㅎ 중앙해수^^
제가 생각하고 있는 문제점 모든분들이 하시나봐요,,,ㅜㅜ
제니스 내년1월 입주거든요,,클났네요,,어째야할지,,,
조언 감사드려요,,59님 ^^21. ..
'11.4.3 12:50 AM (59.9.xxx.111)근처에 아는 분들 있으면 건너건너 함 찾아보세요.
메트로 살다가 마린시티나 sk뷰로 가신 분들 제법 있으시니까.
높은데 어떻다는 말은 아마 해주실 거에요. 가 보신 분들도 많으시구요.
왠지 이미 다 해보셨을 것 같지만.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라요^^22. 어쩌까나
'11.4.3 12:53 AM (180.64.xxx.116)네 59님 조언 감사드려요 ^^
23. ㄹ
'11.4.3 12:54 AM (211.33.xxx.196)그런데 사시는 분들은 아마 좋은 얘기르 만힝 하지 않을까도 싶네요..집값때문에요..
여기 게시판만해도
그런거 민감하거든요...24. 어쩌까나
'11.4.3 12:54 AM (180.64.xxx.116)어떤날님도 싫으시구나,,,흑흑이네요,,정말,,,
저층보다 분양금액도 차이많이 나거든요,,,25. 뷰뷰뷰
'11.4.3 1:02 AM (118.217.xxx.12)양손에 떡을 쥐려하면 큰일나요 ^^
저같으면 매일 계단을 걸어다닌다 해도
[뷰] 하나만 가지고 당근 선택하겠네요 히히
부럽습니다.26. 뷰뷰뷰
'11.4.3 1:02 AM (118.217.xxx.12)주상복합...
초고층 주거시설...
북향 큰 의미 없죠... 저는 선택요.27. ..
'11.4.3 1:09 AM (121.134.xxx.28)타팰 놀러가 보니 주변이 다 고층이라 내가 높이 있는 줄도 모르겠던데요
서향인데 그것도 역시 잘 모르겠구요
여름에 덥다 소린 하시대요
그래도 고층 주.복에 살기 시작하니 일반 아파트 못가겠다시며 계속 사신다대요..
저라면 저두 선택이요 ㅎ28. .
'11.4.3 1:55 AM (121.135.xxx.221)일본에서 지진나는거보니까 너무 높은데 살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던데..
저만 그런가봐요.29. 아무리 높아도
'11.4.3 2:10 AM (96.3.xxx.146)해보다 높지는 않을텐데 북향은 좀 그렇긴 하네요.
30. .
'11.4.3 2:15 AM (175.114.xxx.107)55층 자체를 올라가본 기억도 없어서 생활이 어떨지는 상상도 못하겠네요.. ㅎㅎㅎ
31. 7737
'11.4.3 4:08 AM (119.149.xxx.156)저도 꼭대기 펜트 하우스살아요
춥거나 덥거나 그런거 별로 모르겠고 커텐있으니까요
오히려 공기는 더 좋아요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시간걸려 그렇지요
저는 서울이구요 어차피 관리비야 100만원 넘게 나오니 이제 포기하고 살고있구요
높은층 좋아요 저는 잘살고 있어요32. ...
'11.4.3 8:00 AM (175.196.xxx.99)30층대 꼭대기 살아봤어요. 살때는 모릅니다. 전망도 있고 괜찮았어요. 주상복합 스타일이었고요.
빌라 2층으로 이사왔거든요. 뭔가 안정된 느낌. 땅에 찰싹 붙었다는 느낌... 너무 좋아요.
저는 그닥 예민하지 않아서 꼭대기에서도 잘 지냈는데, 남편은 불면증이 왔었어요. 빌라 이사오고 싹 나았고요.
고층 거주 경험있으시면 괜찮으시겠고, 경험 없으시면 숙고해보시길.33. 향
'11.4.3 8:40 AM (61.82.xxx.196)저희 부모님들이 40층대 주상복합에 사시고 저도 초고층 주상복합의 20층 정도에 살아봤는데요.
사실 고층이라고 해서 뭐가 드르게 느껴지는 건 거의 없는 듯해요. 그런데 주상복합은 향이 어떠냐, 앞에 어떤 건물이 가려져 있느냐에 따라 같은 층이라도 너무너무 실내환경이 달라요.
북향이라도 고층이기 때문에 해가 적절히 들어올 수도 있지만, 건물이 가려지면 해가 전혀 안들 수도 있겠죠. 그러면 겨울에 너무 추워요. 특히 베란다가 없이 완전히 트인 구조라면요.(중간에 베란다가 있으면 그 차이가 또 커서 난방이가 훨씬 절감되더라구요) 앞이 막히지 않은 서향이나 남향은 정말 더워서 여름에 힘들구요....신중하게 잘 살펴 보세요. 저는 지금은 저층으로 이사왔는데, 고층에 살 때 느끼지 못한 어떤 안정감 같은 게 확실히 있긴 하네요.34. 39층
'11.4.3 10:28 AM (222.112.xxx.113)마린시티 39층 거주자입니다. 제니스 55층 분양받으셨다니 부럽네요^^
조망 사진 아주 멋진데요? 저같으면 해요.
저희집 위치도 아주 좋은 편인데도 저렇게 백사장이랑 요트장이 다 보이진 않거든요
백사장 조망, 밤되면 아주아주 멋져요.
하세요.
제니스 정도면 엘리베이터때문에 고생할 일도 없을 거구요.
세대당 엘리베이터가 많아서 기다릴 일 없이 빨리 오니까..
살면서 고층이라서 딱히 불편하다 이런건 못느껴요.
단, 제니스도 타워형이죠?
그럼 냉난방비 엄청 나옵니다
실용적으로 살려면 베란다 확장 안하면 되지만
저 조망 다 보려면 역시 확장해야 멋있어요
저희집은 정남향인데도 냉난방비 장난 아니예요
옆 아파트는 100만원 나온다고 하구.. (저흰 그정도는 아님)35. ,
'11.4.3 11:22 AM (211.201.xxx.218)저는 잠실 36층 신축 아파트에 35층 살았었어요. 한강 조망이었구요. 뷰는 정말 끝내 줬어요. 그런데 여름에 바람 불 때는 시원해서 에어컨 거의 필요없었는데 겨울에 바람 많이 불때는 소리가 너무 무서웠고 정말 진짜...추웠습니다. 베란다 확장 안하는 경우 저런 조망 어려울 텐데. 확장하면 정말 난방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12월 한겨울에 34평인데 난방비만 50만원 넘게 나온 적도 있어요. 살다보니 조망보고 감상할 때는 하루에 길어야 10분? 그것도 빨래 널거나..가끔 손님오면...이고..그런데 조망이 좋으니 집은 정말 빨리 나가더군요...내놓은지 하루만에 나갔었어요... 그런데 부산이면 서울보다 더 따뜻하니 좀 다를 수도 있겠네요.
높아서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빨리 오고, 정말 조용하고, 가끔이긴 하지만 밖을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렸었어요. 지금도 한강변 10층에 사는데 조금더 안정적인 느낌이긴 합니다.36. ...
'11.4.3 11:30 AM (112.119.xxx.59)홍콩에 살고 있는 사람이예요.. 여긴 대부분이 그런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저 또한 70층에 거주 중이구요... 거기다가 북향이니... 여러가지 조건이 비슷하네요.. 저도 바다가 보이는 뷰이거든요.. 북향에 살면...겨울이 되면.. 정말 정말 추워요... 집도 약간 어둡기도 하고... 여기도 그런데.. 한국은 어떨지.. 근데.. 여름에는 햇볕은 딱 기분 좋을 정도만 들어와서 그건 좋아요.. 같은 타워에 남향이나 동향 이런 집들 가 보면 햇볕이 너무 심하게 들어서 다들 커튼을 치고 있던데.. 저흰 그럴 필요 없을정도로 딱 좋거든요.. 여긴 여름이 길고 더운 나라라서 그런데로 북향이 살기 좋던데.. 한국은 안그럴것 같아요.. 심지어 이 나라에서도 북향이 인기가 별로 없거든요.. 여기서도 남향이 인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층 높은거는 별 불편함도.. 몸이 안 좋아진다던가.. 그런거 없이.. 잘 살고 있어요.. 시원한 뷰 보며 사는거 좋던데요.. 아참.. 그리고 이렇게 높은 타워들은 태풍 불면 흔들흔들 거려요... 집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 꼭 술마신거 같은 기분 느껴져요... ^^
37. 저는
'11.4.3 11:57 AM (113.59.xxx.203)전 싫어요. 엘레베이트 타는것도 그렇고. 그리고 땅에서 떨어진 그 느낌이.
사람마다 틀리니깐. 본인이 괜찮으면 괜찮겠죠.38. 제가
'11.4.3 12:51 PM (203.130.xxx.186)벤쿠버 해변가에서 살았는데요.
사는 사람은 좋은 것....못느껴요.
매일 매일 똑같고 지루하기만 한데
손님들은 감탄을 하더군요.
제 견해로는 산이 보이는 곳은 나무를 보고 계절을 느끼고 건강에 좋겠지만
바다가 보이는 곳은 장점이 없다고 생각해요.
짠물도 건강에 나쁘고 차도 부식되고 가장 큰 두려움은 이렇게 자연재해가 많은 시대에
쓰나미나 태풍이 두려워서라도 안살고 싶네요.39. 저도
'11.4.3 12:58 PM (110.8.xxx.175)바다나 강처럼 물보이는건 별로예요.
산이나 공원이 보이는게 좋다는....
바닷가근처 아파트는 빨리부식된다는 말도 있고요..40. ㅠㅠ
'11.4.3 1:00 PM (116.41.xxx.186)저는 생각만 해도 무서워서~~
그냥 줘도 못살듯합니다 ㅠㅠ41. 우와
'11.4.3 1:02 PM (183.98.xxx.228)쓰나미 몰려오면 구경 하나는 제대로 할 듯..해운대 영화의 카메라가 된 기분이겠어요..ㅡ,.ㅡ;;;
42. 이상.
'11.4.3 1:03 PM (175.117.xxx.138),,제가 좀 이상하긴 하군요,,
절대로 저렇게 높은 곳에 살고 싶지가 않거든요,
성질이 급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
해운대 일주일에 두번씩 가는데 갈 때마다 사람들이
도데체 왜 이런 곳에 이렇게 높은집에들 살까,,그것도 아주 비싼 가격을 치르고,,
가끔씩 놀러가는 곳으로나 좋지 거주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분위기 보니 제가 이상한 사람 맞군요, ㅎㅎ43. .
'11.4.3 1:05 PM (122.45.xxx.22)절대 안삽니다 그런곳은 ..
환경스페셜에서 한 고층건물 다큐에서
해운대 고층아파트에 대한 내용보면 거기 사는 주민들도 그러더군요
사람 살기 부적합한데 알면서도 쉬쉬한다고 집값 떨어질까봐44. 싫다
'11.4.3 1:30 PM (112.201.xxx.191)어우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전18층 살다 4층으로 이사왔는데도 좋아요.
높은 층으로 갈 생각도 없구요.
전에 살때도 가끔 공중에 뜬 느낌 같은거 있어요. 제가 예민하긴 해서 그럴꺼에요.
겨우 18층 가지고.
아무튼 전 싫습니다.
그리고 여기 낮은 층 사시는 분들의 의견이 정확한거 같아요.
높은층 사시는 분들은 나쁘게 글 안쓰실 테니까요.45. 판교 아줌마
'11.4.3 1:34 PM (110.10.xxx.14)해운대 바다 조망이 되려면 북향이었어야만 하는가보죠?
제 생각에는 북향이란 점이 많이 걸리지만..
그 아파트에선 중상층이니 딱 로열층 아닐까요?
81층 사는 사람에 비하면 낮은 층인데요, 뭘..
제가 그 지역에 산다면, 저 집 살 것 같아요.46. ..
'11.4.3 2:27 PM (180.69.xxx.54)북향이라 바다가 전면으로 많이 보이진 않는군요.모델하우스 본기억이 있는데 옆에 아이파크보다 훨씬 고급스러웠던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 홍콩에 살고 계시다는분~~태풍때 흔들거리는건 지진대비를 위한 내진 설계를 해서 그런거라네요.저도 생각만해도 조금 어지럽긴해요.47. jk
'11.4.3 2:41 PM (115.138.xxx.67)근데 저정도가 바다전망이 좋은건가효???????? 제가 보기엔 영 별로인데요..
바다도 엄청 멀고 그리고 탁 트이게 보이지도 않고...
본인이야 20년 넘게 바다앞에 살아서 보아왔으니 지겨워서 이제는 커튼치고 살지만...
(해운대는 아님.. 대신 바다까지 내려가는데 딱 2분 걸림... ㅋ)
가끔 해질때 보면 아름답긴 하죠..
그마저도 자외선 때문에 잠시 보고 만다능....48. ...
'11.4.3 2:46 PM (125.128.xxx.230)네 55층이라는것이 ..헉 하기는 하지만 그 아파트중에서는 중층인데요..여러군데 많이 물어보세요..그런데 살다보면 한강보이는거 그냥 그렇더라구요..저도 한강조망이 굉장히 끝내줄것이라 생각했는데 뭐 그냥...밤에는 이뻐요 ㅋ
49. ...
'11.4.3 2:54 PM (119.192.xxx.28)사무실이 55층이래도 머리가 띵할 거 같은데..(우리 63빌딩 엘레베이터 올라갈때 귀 멍때리지 않나요?ㅠ) 55층에 집이 있고 심지어 80층에 집이있다니..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모르겠네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하지만 저라면 일단 안전상의 이유로라도 높은층은 싫어요.
50. 우와~
'11.4.3 3:07 PM (59.27.xxx.99)전 15층도 높다고 난리를 했었는데...
오십몇층이라니..
정말 후덜덜입니다..51. 가로수
'11.4.3 3:11 PM (221.148.xxx.168)높은 층에 아무 무리없이 사는 사람도 있고 예민해서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제경우에 전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남편은 아주 싫다고 하고요
고층에서 자꾸 몸이 아파서 저층으로 이사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 문제없이 잘 사는 사람도 있더군요 가족들의 성향이 어떤지도 좀 살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시댁은 전면이 한강인데 시어머니는 지긋지긋하다 하시고 시아버지는 그풍경때문에
절대 이사안하신다고 하니 다들 제각각이네요
그런데 고층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안좋다는게 정설인가봐요52. 허약해서
'11.4.3 3:16 PM (112.150.xxx.121)저라면 절대로 안 살듯 해요.
너무 높아서 몸에 안좋을 것이고, 북향이고, 사람이 나무나 산을 봐야지 바다를 매일 보고 산다는 것도..(가끔 보는 것이 좋지만), 소방 사다리도 못올것이고, 관리비도 비싸다구요.
절래절래...저는 몸이 약하니까 아마 분명히 저 높은곳에 살면 시름시름 할것 같아요.53. **
'11.4.3 3:43 PM (110.11.xxx.127)고층이 좋긴 좋은데 25-35층 사이면 모를까,,
50층 넘는 데는 좀 살기 꺼려지고 무섭네요ㅠㅠ
근데 진짜 80층에 사는 사람도 있을까요? 도대체 높이가..덜덜덜..
높을수록 가격대도 높아지겠지만
건강이나 안전이나 다 떠나서,, 50층 이상은 거주하기엔 좀 많이 망설여지네요^^54. ..
'11.4.3 3:52 PM (118.46.xxx.131)조망은 좋은데 살집인데 북향은 좀 아닌것 같아요...ㅠ
엘리베이터는 초고속 운행인가요?아님 보통 아파트 속도 인가요?
한달은 좋을것 같은데 깊게 생각해보셔야 될것 같아요...
사람 사는 집은 볕이 잘 들어와야 좋은것 같아요..55. .
'11.4.3 4:52 PM (14.32.xxx.164)어쩌다 한번 방문해보고 싶지 땅에서 발 떨어지는거 넘 무섭네요.
지진일어나면 밖으로 나가거나 엘리베이터로 가지말라하더군요.
그냥 누가 줘도 팔거나 할거 같아요. 무서워서 도저히...
사람은 원래 자연에 순응하면서 사는게 제일이라 믿습니다.
10층도 높다 생각되어 좀 아래로 내려가고 싶은 1인56. 원글과 관계없는내용
'11.4.3 5:14 PM (221.138.xxx.132)글의 주제와 관련없지만~
인간은 자고로 땅의 기운을 받아야 한다더군요.
아파트로 이사와서 잔병치레가 많은거 같아요.
저희도 지금은 아파트에 살지만 다음집은 단독주택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지금까지 아파트가 유행처럼 번져있는데, 앞으로 돈있는 사람들은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57. 흐흐
'11.4.3 5:29 PM (175.195.xxx.37)저도 글의 물음엔 도움이 안되는 끄적거림 입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있어서 억만금을 준다해도 못살 집입니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현기증이 나서 누워있는것도 힘들것 같아요..ㅎㅎ
대단하신 강심장 이십니다..^^58. 예전엔..
'11.4.3 9:05 PM (211.200.xxx.43)저도 주상복합은 올려다만 봐도 어지럽고..줘도 못살겠다했지요
어쩌다 구경삼아 가본후 바로 구입했어요ㅎㅎ
항상 전망이라고는~ 앞동 뒷베란다만 보고살다가
확트인 바깥 경치는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30층이었어요
엘리베이트수도 많고 빨라서 불편함도 못느끼고 층마다 분리수거와 음식쓰레기수거공간까지
따로있어 참 편했어요
지금은 남편 직장때문에 이사와서 7층에 살지만 다시 가려고 전세로 주고왔어요
생각나름입니다59. ㅎㅎㅎ
'11.4.3 10:32 PM (180.71.xxx.223)어휴~~~ 저도 간이 콩알 만해서 너무 무서울거 같아요.^^
60. ,,,,,,,,,,
'11.4.3 10:57 PM (112.173.xxx.122)솔직히 jk님 말씀 동감합니다.
사진으로 요리조리 비켜 찍어 뷰가 저리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옆이 살짝씩 가립니다.
원글님은 무슨 말인지 아시죠?
완전 한눈에 탁 트인 거 아니면 나중에 팔때도 쉽지 않아요.
제가 딱 그런상황이라 그래요.61. 음..
'11.4.3 11:47 PM (175.125.xxx.95)층수가 두자리 수로 넘어가면 자연현상을 역행하고 땅의 기운을 받지 못해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81층 55층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ㅜㅜ62. ???????
'11.4.3 11:55 PM (67.250.xxx.184)일단 뷰가 별로 안예쁘고요, 게다가 북향에 왜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