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최면이나 레드썬 이런거 믿으세요?
작성일 : 2011-04-02 16:14:48
1017675
김영국 교순가 그분이 뭐 전생을 기억해 내게 하는 최면요법으로 이게 많이 퍼졌드라구요.
이런 프로그램중의 하나가 학습동기부여 집중력강화 최면요법이 있던데
증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저 책상에만 앉아만 있는 아들놈을 보면 보내보고도 싶고 해서요.
최면쏀터에서 집중력 강화 최면이 있던데... 해보신분 계신가요?
참.. ㅠㅠ
IP : 121.168.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영국교수
'11.4.2 4:33 PM
(119.71.xxx.4)
그 교수분 다이어트 책도 내신것 아세요?
얼마전 도서관가니 있었어요...빌려와서 일주일 동안 해봤네요
동봉된 시디 틀어놓고 책보면서 집중하는거 였어요...약간 체면되는듯한 느낌 하여튼 좀 이상했어요
게으른 성격탓에 하다안하다 하다 대여기간2주 끝나고 반납해 버렸어요 ㅋ~
2. 예전에
'11.4.2 5:09 PM
(220.79.xxx.203)
나우누리에서 활동하던 어떤 분이 쓴 글에서 봤는데요.
그분 남편 술 끊게 하려고 그때 한창 인기 있던 김영국 교수 찾아갔었는데,
가격은 참 비쌌고 효과는 전혀 못봤다네요. 일단 가서 만나고 얘기 해보니
사*꾼의 냄새가 확 풍겼다고ㅠㅠ
3. .
'11.4.2 6:21 PM
(211.224.xxx.199)
그 사람 예전에 tv서 연예인들 불러다 최면시키고 전생 어쩌고 저쩌고 했던 사람이죠? 나중에 거기 나왔던 연예인들이 캐이블인가 어떤 프로 나와서 하는 애기가 신인때여서 한번이라도 카메라에 잡힐려고 최면에 걸린척 했대요. 어떤 연예이은 마늘을 먹이면서 이건 초코릿이다하고 최면거니까 그 연예인이 우적우적 맛나게 마늘먹고. 연예인들도 옆에서 그렇게 하는 연예인이 진짜 최면걸린줄 알고 나중에 휴게실서 너 진자 최면걸린거야 했더니 다들 아냐 뭔 최면이냐고 걍 카메라 한번 더 받을려고 그런척 한거라고 해서 다들 웃었다고 하던데요.
전 저 애기 듣고 아 방송이란게 진짜 바보상자구나 다큐란게 없구나 싶었어요.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캐이블도 아니고 공영방송서 저런 말도 안되는 시청자 기만행위를 버젓이 하다니 완전 방송위원회 제소감이었어요 시청자는 진짠줄 알잖아요 그리고 저거 본 대부분의 시청자는 저 최면술이란게 진짜 줄 알고 저 사기꾼은 전국에 공짜로 자기사업 방송서 공인해주고 참
4. 되십니다
'11.4.2 7:19 PM
(118.35.xxx.226)
최면술도 일종의 심령술입니다. 관심 깊게 두지 마세요. 위험함
5. 제 조카가
'11.4.3 4:45 PM
(222.237.xxx.83)
중딩인데 하도 지엄마를 못살게 굴고 생활태도도 엉망이라 상담치료 받는데 최면치료도 일부포함되어 있더라구요. 물론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 교수는 아니고요... 최면 결과 아이의 문제행동의 원인은 찾았다고해요. 근데 그 문제행동이 보통의 사춘기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라 믿기가 좀,, 1회상담마다 10만원씩인데 최면중에는 엄마가 들어가지 못하게해서 최면하는건 못봣다네요. 문제의 원인만 알뿐 치료는 안된다고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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