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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동생을 괴롭히는 34개월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걱정맘 조회수 : 497
작성일 : 2011-04-02 13:48:54
34개월 여자아인데요...아직 어린이집을 안다녀서 동네 또래 친구들과 자주 만나요...

저는 둘째를 9월에 출산예정이구요....만나는 아이 친구들은 다 동생이 있어요...

근데 갓난아기부터 시작해서 20개월정도된 아기까지 자기보다 어리다싶은 애들은 무조건 괴롭히고 싫어하네요..

다들 제 뱃속에 동생이 생겨서 그럴꺼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전부터 아기를 별로 안좋아했어요...

자꾸 타이르고 가르치고해도 잘 안되네요....애기엄마들한테도 넘 미안하구요...

저희 시어머니께선 벌써 걱정이세요...동생 태어나고 괴롭힐까봐요...

어떤책에서보니까 무조건 하지말라고 야단치지말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라면서 동생이 싫음 곰인형을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때리라고...그렇게 써 있던데 집에선 가능할거 같은데 밖에 나가서 친구동생들 괴롭히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시다시피 애들은 눈깜짝할사이에 사고를 치니...ㅠ.ㅠ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IP : 114.207.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1.4.2 1:50 PM (125.129.xxx.31)

    어디가서 굶어죽을일은 없는애겠네요. 사실 엄마들은 내 아이가 괴롭힘당하는 아이이기보다는,차라리 남 괴롭히는 아이이길 더 원한답니다.

  • 2.
    '11.4.2 1:55 PM (220.84.xxx.165)

    아이를자꾸 괴롭히면 아마도 그쪽 엄마들이 자연스레 님 아이를 멀리 할겁니다

  • 3. 걱정맘
    '11.4.2 2:01 PM (114.207.xxx.220)

    둘째임신하고나서 첫애한테 더 잘해주고 예전보다 심해진 투정과 짜증 다 받아주고 있어요...주위 엄마들이 제 아이성격이 어디가서 맞고오지는 않겠다고 하긴해요....활동적이면서도 부끄러워할땐 저 뒤에 숨기도하고 양면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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