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깨고 후기/빌보 뉴웨이브 지름신 좀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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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그릇깨고 쪼끔 심란했던 사람인데요,
매장에 다시 가서 똑같은 걸로 구입했습니다.
그 때 댓글 중에 어떤 분께서 깨진 그릇 가져가셨다가 할인 받으셨단 얘기 읽고
깨진 그릇 챙기고,영수증까지 뒤져서 찾아낸다음 가져갔죠.
이거 몇 달 전에 여러 장 샀었는데 하나가 일케 됐다,같은 걸로 사려는데 할인되겠냐 물었더니
(여긴 외국이고,제가 구입할 땐 25% 할인 중이었거든요.지금은 정상가)
흔쾌히 할인해주더라구요.
룰루랄라 돌아와서 새 그릇 넣어놨습니다.ㅎㅎ

그건 그렇고,

그동안 빌보 뉴웨이브 많이 보면서도 그냥 깔끔하다 정도지 크게 느낌이 없었는데...
매장에서 보고
이건 뭐지...? 이 느낌적인 느낌은?
집에 와서 분노의 검색질 결과 고메 접시가 매우 아름답고,
지금 우리집에 꼭 필요하진 않지만 언젠간 몹시도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사고싶다...란 결론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곳엔 고메 접시가 품절이라 따로 주문을 해야 하는데 그럴만큼의 열정은 아직 없거든요.

크기는 제가 직접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전 새하얀 우윳빛을 생각했는데 약간 아이보리더라구요.
세팅된 걸 보면 사진발에 따라 아주 예쁘게도 보이고,
어찌보면 또 아닌 것 같고...

갖고 계신 분들 활용도가 어떻던가요?
그냥 이러다 말았으면 좋겠는데 아른아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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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브 라인 중에서 고메가 젤 인기가 많은 접시로 알고 있어요.
활용도 좋구요, 디너보다 훨씬 멋스럽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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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어제 그릇카페 잠깐 눈팅했더니 이 고메 접시가 상당히 인기가 많더라구요.식구들 브런치 먹을 때나 부페식으로 푸짐하게 담을 때도 좋을 것 같고...근데 크기가 정확히 얼마나 될라나요? 좀 묵직하고 거대하다는 느낌은 좀 있는데...

[고메]

고메 그렇게 거대하지는 않아요. 생각하시는 용도랑 잘 맞는거 같아요
저도 뉴웨이브 예뻐보여서 그릇구경갈때마다 들었다놨다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자꾸 보다 보니까 그릇이 좀 너무 뽐내는 느낌이 있달까..암튼 얌전한 그릇은 아닌것같아요. 얼반네이쳐도 괜찮던데 시간 두고 고민좀 해보세요

[고메조아]

장터에 가끔 고메 싸게 구해주시는 분 계시긴 한데 원글님이 또 다른 외국이실지 모르니 어려울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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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톡에 주아님 세팅 보니까 참 예쁘더라구요.그 분이 정갈하게 세팅도 잘 하시고,사진도 잘 찍으셔서 그런지 다른 분 세팅봤을 때보다 마음이 팔랑거리더라구요.
그 뽐내는 느낌이란 거 어떤 건지 알 것 같아요.그래서 다른 건 패스하고 딱 고메 몇 장만 사고 싶은데...

[흑흑]

고메~~ 얼마전 구매대행 넣었다가 몇번이나 취소되어서 결국 포기....
3만원 정도였는데..흑~~

언제 다시 데려올까 고민중이예요....

[뉴웨이브]

는 다 좋은데 도통 정리하는게 어려워요.
같은애들끼리는 포개지는데 다른 애들하고는 모양이 정말 다 각자라서 정리해서 넣는게 힘듭니다.
고메 브런치접시로 열심히 사용중이예요. 과일 담아내도 이쁘고요.
샐럿은 개인앞접시로 손님초대시에 애용하고 디너는 요리담아놓음 뿌듯한 느낌이 들 정도예요.
음식이 그릇땜에 확 산다고 할까 그래요.
슾볼에 샐럿볼이 이것저것 조금씩 다 있는데 뉴웨이브 머그나 잔은 솔직히 이쁘긴 하지마 불편해요.

[뉴웨이브]

외국 어디신지...몰라서
만약 미국이시면 메이시사이트나빌보홈페이지 아마존 같은데서 파격할인 가끔해요
50%에 추가 25% 할인
아님 1 1에 20% 등등
서두르지 마시고 가끔 사이트 방문해보세요
저도 뉴웨이브 고메 있는데
특별해 보이고 고급스러워요
그릇 모양이 풀세팅은 부담스럽고..
전 나이프나 얼반 .. 이런것보다 예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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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는 다들 몇장씩 가지고 있다가 특별한날 써요
전 너무 무거워서 아직 없는데.. 살까 하는중이긴해요
미국 이샾에서 사서 배송시키면 좀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