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성매매?…채팅 어플 악용

나그네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1-04-01 13:23:47
          스마트폰으로 성매매?…채팅 어플 악용


대전에 사는 회사원 이모(29)씨는 최근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어플)을 받았다 여성들이 노골적으로 조건만남을 제의해 깜짝 놀랐다. 심지어 여고생까지 성매매를 제안하는 등 문제가 심각했던 것.

이씨가 채팅 어플을 하게 된 것은 최근 새로 산 스마트폰 때문이었다. 무료할 때 채팅을 하면 좋다는 친구들의 얘기를 듣고 어플을 찾다 무작위로 연결되는 채팅 어플을 다운받아 한 여성과 채팅을 하게 됐다.

이 여성은 친해지자 노골적인 대화를 원했고 자신이 고등학생이라며 사진을 보여주고 30만원을 조건으로 성매매를 제안했다. 이씨가 나무라자 이 여고생은 “나이가 어리다고 하니까 다들 좋아했다”며 채팅방을 나갔다.

이씨는 “성인인증이 없이 다운만 받으면 실시간으로 연결돼 채팅을 할 수 있는 어플이 수없이 많다”면서 “사용해보니 대부분 성매매나 조건만남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넘쳐났고 이런 곳에 청소년들도 많이 들어와 문제가 심각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각종 채팅 어플이 성매매 창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청소년들이 성인 인증없이 손쉽게 채팅어플을 사용할 수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스마트폰 용 채팅 어플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어 정확히 몇개가 있는지 파악하는게 어렵다.

문제는 대부분의 채팅 어플이 특별한 인증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각종 음란한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오가고 있는 것이다.

또 단순히 채팅만을 할 수 있었던 어플이 조금씩 발전해 사진 등 첨부파일까지 전송할 수 있어 음란 사진을 주고받는 몸채팅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채팅 어플은 청소년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특별한 기록이 남지 않아 일부 사용자들은 노골적으로 성매매를 제의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고등학생 박모(17·여)양은 “채팅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단순히 호기심에 들어왔다 남성들이 조건만남을 요구하기도 하고 자신의 신체 부위를 찍어서 전송해 깜짝 놀라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최근에는 한 단계 더 진화된 비**이라는 어플이 개발돼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어플은 사용자가 채팅방을 만들고 여러 사람이 함께 채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어플로 조건만남이나 성매매를 암시하는 제목의 글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약관상 전화번호와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어플 운영자 자체를 처벌하기 힘들다”며 “다만 청소년 보호법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매체물에 대해 차단 할 수 있기 때문에 어플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일보 인상준기자/노컷뉴스 제휴사 [노컷뉴스] 2011년 04월 01일(금)


IP : 14.50.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 1:26 PM (119.192.xxx.164)

    요즘 정신 사나운데 이런기사로 국민정서 무마가 될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420 우울증인가요? 4 우울증 2010/12/22 614
604419 요즘도 코스트코에 어그부츠... 3 있나요? 2010/12/22 816
604418 돌아기 겨울에 야외에서 산책 시켜야하나요?? 3 고민 2010/12/22 615
604417 일산에서 바게뜨 살 수 있는 곳(help me) 3 마늘빵 2010/12/22 345
604416 우리집 경제관리!!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4 적금탄여자^.. 2010/12/22 1,142
604415 부자유님이나 아님 관계자 분들...도움 부탁드립니다. 2 속타는 엄마.. 2010/12/22 741
604414 (추천해주세요)분당이나 강남쪽 이비인후과 선생님... 4 수술 2010/12/22 487
604413 연말정산용 연금저축하시는 분 계신가요? 4 무지몽매ㅜㅜ.. 2010/12/22 928
604412 이화장품 정말 좋더라.. 뭐가 있어요??? 73 화장품 2010/12/22 12,828
604411 층간소음에 대한 가치관 차이 4 ... 2010/12/22 670
604410 한의원 가서 진료만 보고 약 안 지으면 눈치보일까요? 6 .. 2010/12/22 640
604409 우연히 접한 암웨이사람과 오늘 신사적으로 헤어졌습니다. 23 암웨이,원래.. 2010/12/22 6,767
604408 친정에 섭섭한거는 하소연하기 힘드네요 8 아들 타령 2010/12/22 1,046
604407 1년된 사골뼈.. 5 헬프~ 2010/12/22 770
604406 도움을 주세요~ 2 퇴직금 계산.. 2010/12/22 147
604405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전환하면 힘들겠죠? 18 답답 2010/12/22 1,969
604404 사전기능만 있는 제품있을까요?? 2 단순전자사전.. 2010/12/22 328
604403 마이애미 여행 가보신적 있나요? CSI 때문에 여행가보고 싶어요 ㅎㅎ 7 마이애미 2010/12/22 720
604402 신플검사는 병원에 예약안한상태에서 바로 가도 해주나요? 1 어느병원? 2010/12/22 159
604401 2011 상반기 내한 공연 일정 (스팅, 에릭 클랩튼, 산타나 등) 12 깍뚜기 2010/12/22 866
604400 창이공항 얼리체크인하면 짐도 9시간 전에 부칠 수있는건지요 1 싱가폴 갈일.. 2010/12/22 394
604399 초등남자아이 입학선물 뭐 받으면 좋을까요? (빈폴키즈 제품이라면) 8 빈폴키즈 2010/12/22 655
604398 큐원의 홈메이드 초콜릿 세트는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곳 아시는분?? 3 크리스마스선.. 2010/12/22 511
604397 지방대 수석졸업자 서울대 갈 수 있을까요? 16 위험한질문?.. 2010/12/22 2,480
604396 아이가 마술에 관심이 많아요 추천좀여 4 하늘 2010/12/22 274
604395 시체농장 봤어요 .... 4 법의학 2010/12/22 1,836
604394 (무플절망)임신했을때 배에 바르는 튼살크림 뭐가 좋아요??(동생선물) 10 궁금이 2010/12/22 893
604393 부모님 모시고 빕스가긴 좀 그런가요? 16 빕스 2010/12/22 1,743
604392 [경향신문] 착한시민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1 경향신문 2010/12/22 213
604391 거제 통영 여행 7 ^^ 2010/12/22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