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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사진액자 걸어두시나요?

새댁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1-04-01 13:05:29
  어제 신랑후배가 처음으로 집에 놀러 왔는데 왜 집에  결혼사진액자가 없냐고 하나씩 벽에 걸어둬야 하는게 아니

냐고 해서 회원님들께 여쭙니다.

결혼한지 담달이면 일년되는데요 웨딩포토는 안했구요 예식장에서 식 끝나고 찍은게 전부인데 실망스럽게도 사

진이 흐릿하게 나왔어요  

집에 오시는 분들이 다 한번씩 얘기 하시는데 지금이라도 액자를 해서 걸어둬야 할까요





IP : 115.138.xxx.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1 1:06 PM (199.43.xxx.124)

    안 걸었어요
    아예 집에도 안 갖고 오고 시댁이랑 친정 나눠드렸다는...
    걍 그림 거는게 훨씬 예뻐요.

  • 2. .
    '11.4.1 1:08 PM (61.106.xxx.50)

    요즘은 안거나요?
    시대가 바뀌었으니..
    전 결혼 14년차인데 몇년동안은 걸어두었다가 지금은 창고에 있어요.^^

  • 3. ..
    '11.4.1 1:09 PM (61.102.xxx.73)

    저도 그 큰 액자 처리곤란.... 장롱위에서 먼지 쌓고 있네요.

  • 4. ;;
    '11.4.1 1:09 PM (125.128.xxx.78)

    전 안방에 걸어뒀어요.
    촌스럽지 않고 예쁘게 나온 사진이라 걸어두고 한번씩 봐요.
    근데... 아이가 아빠만 알아보고 엄마는 못알아보는거같아요... 엄마도 그런 시절이 있었단다...아가야...ㅠㅠ

  • 5. ...
    '11.4.1 1:10 PM (119.193.xxx.228)

    우리집도 장롱위에 ...

  • 6. ..
    '11.4.1 1:13 PM (59.9.xxx.179)

    내 집인데 굳이 남말에 흔들릴 필요 있을까요;;;

  • 7. ..
    '11.4.1 1:36 PM (119.70.xxx.148)

    웨딩포토 안하셨으면
    결혼식때 사진, 신혼여행 사진 중 잘 나온것
    그냥 작은 액자 시리즈로 예쁘게 놓으세요
    너무 크게 뽑으면 처치곤란되기 일쑤라서요.

  • 8. 순이엄마
    '11.4.1 1:42 PM (110.9.xxx.102)

    10년된 저는 지금도 걸어 놨다능...

  • 9. .
    '11.4.1 3:05 PM (58.225.xxx.55)

    촌스러워요

  • 10. 12년차
    '11.4.1 3:48 PM (110.15.xxx.181)

    저는 그위에 제 아이 사진 모아서 붙였습니다. 아이 자라면서 이런 저런 사진 여러장 붙였더니 예쁘더라구요.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큰 액자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어쩔까 하다가 재활용 했습니다. 제 신부 사진이 안 예쁘게 나왔거든요. 제 아이도 엄마 못 알아봐요ㅠ.ㅠ
    울 남편은 그래도 결혼 사진인데 왜 그랬냐고 늙으면서 옛날 사진 보게 그냥 두라고 했는데....

  • 11. ..
    '11.4.1 4:09 PM (1.109.xxx.226)

    절대 생각해본적도없어요
    애가크니 왜우리집은 안거냐고 들고 나오길래
    헉..저런게있었나 했답니다

  • 12. 1
    '11.4.2 11:41 AM (61.74.xxx.105)

    요새 그런 말하는 사람도 있나요?...
    저는 웨딩사진 큰 것 거실에 떡하니 걸려 있는 것
    제일 촌스러워보이더라요..
    물론 안방에 조그맣게 거는 건 뭐 괜찮아보여요.신혼때.
    저는 그 큰 액자 고이 싸서 장롱 깊숙히 넣어 뒀다가 거추장스러워 분해해서 액자는 버리고
    사진만 둘둘 말아서 넣어 뒀어요.

  • 13. 어이쿠
    '11.4.2 5:49 PM (125.191.xxx.55)

    몇년 지나니 양상이 다 똑같군요ㅜㅜ
    결혼큰액자 진짜 촌시러워요
    작게 심플하게 액자할걸..
    다시한다면 한복과같이 재고하고싶은 결혼 대형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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