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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하고 싶어요

계란후라이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1-03-31 21:29:53
정말 제가 이런 걸 하고 싶어 할 거라곤
저도 상상을 못 했네요...ㅜㅜ

원래도 가슴이 작았지만...
아이 셋 낳아 젖 먹이고 키웠더니...
정말이지 앞판 뒷판이 같습니다....

남편이 너무 실망스러운가 보더라구요
그래도 아기 젖 줄때는 이정도 까지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남편이 장난이라도
가슴을 만지면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혼자 열폭합니다...

혹시 성형하신 분 경험도 듣고 싶고
좋은 곳 있으면 가격등 추천 받고 싶어요
여긴 서울이구요~~
IP : 61.253.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
    '11.3.31 9:36 PM (116.38.xxx.137)

    아가낳고 가슴이 더 커지는 분도 있따던데..도대체 그런분은 어딨나요?저를 포함하여 제 주변과 글쓴분까지...아가낳고 모유수유하고나면 가슴이 바람빠진 풍선마냥...저도 완전 동감입니다..

  • 2.
    '11.3.31 9:39 PM (121.143.xxx.242)

    저도 고민인데
    요즘 대학생 딸아이때문에 저 스트레스 받는건 잊어버렸네요
    아가씨가 가슴이 어떻게 그렇게 작을수가 있는지
    친정이 딸이다섯 인데 유독 저만 가슴이 없는데
    우리딸은 저보다 더 작아요ㅠㅠㅠ

  • 3.
    '11.3.31 9:46 PM (218.232.xxx.55)

    우리 남편이 내가 쓴 글인 줄 오해하겠어요^^
    세상엔 애 셋 모유 먹이고 완전 컴플렉스인 사람 많겠지요?
    저도 남편이 가슴 더듬으면 완전 열폭인디...에공공...

  • 4. 계란후라이
    '11.3.31 9:47 PM (61.253.xxx.77)

    그러게요
    저는 시집 안 간 동생이 있는데...
    동생 가슴 보면
    저는 불평도 못 합니다^^
    동생아 결혼 전에 수술 나랑 같이 하자~~~ㅜㅜ

  • 5. hh
    '11.3.31 9:55 PM (59.13.xxx.118)

    요즘은 자가지방으로도 많이들 하셔서 부작용 적다고 하더라구요. 가슴성형 가격정보 한번 보세요. 잘하는곳들이에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B0%A1%BD%BF%C8%AE%B4%EB%BC%F6%BC%FA

  • 6. 경험자
    '11.3.31 10:03 PM (218.238.xxx.149)

    작년 7월 수술했습니다.
    병원은 강남의 모 병원.
    비용은 600정도.
    결과는....100만점에 70.
    모양 다시 말해서 가슴의 밑선이 살짝 차이가 나요 그래서 -10점
    왼쪽 225cc 오른쪽250cc 각각 넣었는데... 예상과 달리 오른쪽이 조금 커 보입니다. 그래서-10점
    촉감.. 왼쪽은 말랑말랑 오른쪽은 서 있을 때는 ok 그러나 누웠을 때는 별로 그래서-10점

    그나마 70점을 준 이유는
    가슴의 벌어진 모양이 자연스러워요. 수술한 티나는 모양있잖아요 골짜기 가 11자로 되어있지
    않고 八모양으로 되어있어 자연스러워요.
    그리고 옷 입었을 때나 남편앞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아서 좋습니다.

    모두 얻을 수는 없습니다.
    전 마사지를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요.
    열심히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운동을 예전 만큼 못한다는 것.
    수영이나 골프등은 괜찮으나 권투같은 과격한 운동 팔굽혀 펴기 등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모양이 미워진다구요.

    아픈것은... 참은 만큼 아파요.
    수술직후엔 마취때문에 불쾌한 기분이었고
    치료시 피통에서 피뽑고 소독할 때가 저는 아팠어요.
    치료 시간이 긴 것은 아니고 한 2,3분 정도!
    처음 마사지 때... 뭐 조금 아픔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나서 인지 참을만 했었던 같아요.

    어떤 분들은 아주 예후가 아주 좋고
    또 어떤 분들은 저 만큼 정도고
    또 어떤 분들은 저 보다도 못하고...
    제각각이니 판단은 님의 몫이겠지요.

  • 7. 나이 먹어서
    '11.3.31 11:40 PM (125.178.xxx.3)

    휘트니스에 나이 드신 분이 항상 가슴을 가리고 다녀요.
    돌아 돌아 들리는 바에 의하면
    그 분이 젊었을때 가슴 성형을 했는데
    세월이 흘러 가슴가죽은 쳐지는데 알이 봉긋하니깐 부자연 스러워서 그렇다고 하네요.

  • 8. 강추하는 병원
    '11.4.1 2:58 AM (61.106.xxx.145)

    나이 들어서 가슴 모양에 문제가 생기면 그땐 다시 하면 돼죠
    뭐하러 컴을 안고 사세요
    저도 하려고 돈 모으고 있는 일인인 데요
    제 아는 동생이 한 병원은 정말 진짜 가슴처럼 이물질도 안 만져지고
    연예인처럼 밥그릇 엎어 놓은 모양처럼 부자연스럽지도 않고
    만져 보라고 해서 만져봐도 완전 지연스러운 촉감에 진짜 가슴이에요
    전 그 후로 결심!그러나 돈이 ㅠㅠ
    가슴한 친구들 주변에 몇 있는데 병원 잘 가야돼요 꼭
    그 동생 한 병원은 메카성형이란 병원이에요
    진짜 강추해요
    그리고 젊었을 때 하신 분은 아마도 식염수 팩 넣었을 거에요
    식염수 팩은 무겁기 때문에 세월이 흐르면 몸은 탄력을 잃게 되서
    가죽은 힘이 없어서 쳐지는데 팩만 떡 하니 그자리에 있으니 당연 보기 싫죠
    요즘엔 식염수 팩 안하고 하이드로젤인가 하는 걸로 해요

  • 9. 아 그리고
    '11.4.1 3:02 AM (61.106.xxx.145)

    제가 말하는 동생 아이는 누워도 진짜 가슴처럼 퍼지고 만져도 이물질 느끼 없어요
    싸우나 가면 나 했어요~가슴 정말 많아요
    특히 때 침대에 누워서 때 밀때 누웠는데 가슴만 완전 큰 밥 공기 엎어 놓은 모습 으~
    님은 그래도 좋겠당 ㅠㅠ 전 돈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어요
    아,거기도 600 이라고 했어요

  • 10. ..
    '11.4.1 9:24 AM (118.221.xxx.209)

    저도 십여년전에 했어요...식염수로....
    어디가서 챙피할일은 없어요....하지만 만져질떄 느껴지는 이물감, 그리고 누웠을때 부담스럽게 봉긋 올라와 있는 모습....
    완전 자연스럽지는 않아요...요새는 안그렇다니...한번 자신있게 해보세요..

    저는
    윗분말씀처럼 나이들어가면서 좀 걱정이 되긴 해요....40 넘어가면 재수술할까 싶기도 해요..
    정말 피부는 쭈글쭈글 하면서 완전 솟아올라와 보일까봐...걱정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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