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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형님댁에 심하게 한건지 좀 봐주세요(내용지울게요)
82에 글 올리고 의견을 듣고나니 마음이 한결 낫네요^^
남편한테 제 글과 의견 보여주니..아무말 못하긴 하는데...
볼까 무섭다고 삭제하라고 해서...본의 아니게 글 내리게 되었습니다.
1. ..
'11.3.31 4:03 PM (221.152.xxx.207)....글 읽는데....제가 막 짜증이 나네요
잘하셨어요
전혀 찜찜해하실 필요 없어요2. 쫌
'11.3.31 4:06 PM (125.128.xxx.78)형님이 손이 작긴 하네요... 허허...
저같으면 팥죽도 솥째 사갔을 큰손인데...흐흐흐...
주말마다 시조카들 봐주는것도 큰 일이네요... 좀 아주버님도 얄밉기도 하고...
근데요...
그렇게 계속 해주시다보면 습관되고 나중에는 원글님네가 나쁜사람 되거든요...
자기네들만 편의보고 돈 벌고... 애들도 그냥 맡기시는거네요... 주말이라지만...
절대로 돈갖고는 얽히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런식으로 세금 피해가는 사람들은 다른것도 피하고 있을거에요.
아마 시부모님 부양가족 연말정산 혜택도 형님네서 받고 있겠죠?
가족으로 묶여있긴 하지만 사실 가족이라 하기엔 남남이 많이 끼워져있죠...
잘 얘기하셔서 고리 끊으세요.
그냥 형님과 동생으로도 충분히 잘 지낼수 있는거니까요...3. ..
'11.3.31 4:07 PM (121.148.xxx.87)진짜 얌체같은 형님이네요.
조금 야멸차게 해버리세요.4. ,,,,
'11.3.31 4:12 PM (211.193.xxx.133)괘씸하실만하네요.. 어째 사람이 그리 쪼잔하답니까? 입이 몇인데 꼴랑 1인분씩,,,--;;
아이고야~~손 부끄러워서 어찌 내놓는다요??
도로 가져가라고하시고 걍 님도 계산적으로 사세요.
나를 한가족으로 안여기고 뽕뜯으려는사람 계속 상대해봤자 내꼴 우스워지는건 시간문제더라구요5. 이해..
'11.3.31 4:23 PM (218.159.xxx.152)할만해요. 작은 것에 울컥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살면서 작은 것에 욕심내는 것이 결코 잘한 것은 아니라고 봐요. 순간엔 자기한테
이익이 오는 것 같아 보이지만 결국 자기가 받아야할 순간에 그들이 무시해버리거든요.6. 3만원
'11.3.31 4:32 PM (125.177.xxx.23)받지 마시고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심하신 것도 아니고 지극히 당연한 일이에요.
그 3만원 주는 걸로 또 얼마나 생색 내겠어요.
그나저나 그동안 님네가 자기네 애들 먹을꺼까지 챙겨줬으면 저리 쪼잔하게 못나올텐데..
앞으로 이에은 이, 눈에는 눈으로 하셔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똑같이 해야 돼요7. ㅎㅎ
'11.3.31 4:49 PM (175.113.xxx.242)그 형님 손이 많이 작군요.
속도(생각)도 짧구요.
여태 주말에 원글님네가 아이 돌본거 생각도 못할 거예요.
그냥 시부모가 봤다고 생각해서 시부모 것만 사가지고 왔을 거구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애초 부터 정확하게 금전적인것 물질적인것 나누는게 좋아요.
나중에 말 엄청 나오고 다 원글님네가 뒤집어 씁니다.
돈이 그렇게 만들어요.
암튼 잘 하셨어요. 미리미리 그런 일이 있어야 담부터는 좀더 신경을 쓰겠지요.8. ..
'11.3.31 4:56 PM (220.124.xxx.89)올해 보육료는 자격이 되기만 하면 100%기준으로 나오는데요.?
7세(만5세)기준 17만 7천원인가 나와요.
이번년도 부터는 나오면 100% 않나오면 땡이라고 하더라고요.
작년까지는 1층~6층??까지 있었는데 층마다 가격이 틀렸거든요.
그냥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5천만원이 많이 걸리네요.
보육료 조회할때 평균 3개월인가 6개월인가 평균 통장잔액으로 기준을 맺는거 같던데..9. ...
'11.3.31 5:16 PM (125.131.xxx.226)남편한테 설명하신 건 참 잘하셨어요.
하지만 그 화를 남편분에게 풀지는 않도록 조금 마음 가라앉히세요 ^^;
그런 형님 때문에 괜히 남편하고 싸우면 내가 억울하잖아요.
남편이, 그걸 자기네 집안이나 식구에 대한 비난으로 듣지 않게
그냥 이런 건 좀 경우가 아니고 많이 서운하다고 조근 조근 말씀하심서
서서히 좀 끊어나가셔야할 것 같아요.
저렇게 경우 없는 사람들은 끝까지 그렇더라구요.
저 칼국수 1인분 만두 1인분에 기절하는 줄 ^^;10. 원글이
'11.3.31 6:05 PM (211.253.xxx.68)저 그냥 신청 안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절대 착한사람 아닌데..시부모님이 형제간의 우애 중요시 해요...이렇게 하고 얼굴보기 데면데면 해지고..분명 부모님도 아시게 될텐데..그게 좀 염려도 되고...첫째 아주버님은 저희한테 반대로 주시는 편이에요...급하게 쓸돈 필요하면 빌려주신다든지..저희 남편이 저랑 주말부부로 지내는데...시댁에서 직장엘 다닙니다. 아주버님도 아직 미혼이시라..아직 같이 사시는데...용돈(?)도 종종 주시고 하나봐요. 둘째 아주버님네한테 받고 사는건 아니지만..어쨌든 저희도 다른 형한테 수혜를 받고 사는 마당인데..반대로 형님네한테 몇만원으로 야박하게 하는건 아닌가 이게 자꾸 걸리네요...그치만 앞으로 두고 볼거에요...계속 저렇게 하면...저두 앞으론 좀 줄여갈려구요..
11. 첨가
'11.3.31 6:18 PM (61.106.xxx.161)화내실 필요없고요, 따지듯이 말고 형님에게 담담히 한 번 말씀하세요
주말에 애들에게 이러이러하게 돈이 든다.
그거 모으면 은근 큰돈이예요.
저는 아이들 사촌과 어울리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그런 돈 안아깝거든요. 근데 그게 옆사람과 소비에 대한 게이지가
다르면 정말 스트레스예요,
근게 그거 정말 못 고쳐요. 돈 절약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거는 배타성이예요.
너네는 내 가족 바운더리에 사람이 아니다
그게 박혀있기때문에 절대 돈 안 쓰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사람돈 기회비용 하잖게 여기는 것도요, 그사람들을 징검다리 삼아 내식구
조금 이익되는 거 그거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니까.
화병 안 나시려면 딱 그사람 수위에 맞춰서 돈쓰심 됩니다.
그리고 시아주버니에게도 그냥 말하세요.
돈 너무 없어 00에 우리애들만 데리고 나갈께요. 이렇게요.
님 도덕기준도 그집에 맞추세요, 그래야 오래가요.
10형제라도 저런 내외 한커플만 있어도 가족관계가 부식되어요.
답 없습니다12. 3만원
'11.3.31 6:21 PM (115.143.xxx.210)이번엔 님이 참으시고요, 그 형님 보아하니 평생 그렇게 할 사람이니 조금씩 정을 떼시고 아주 기본만 하세요. 조카들에게도 잘해 주지 마시고요. 님이 잘해주지 않아도 그런 사람 제 것은 칼같이 잘 지키니 미안해하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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