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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하는 분 계세요?

한땀한땀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1-03-31 14:50:57
퀼트 하는 분 계세요?
꼼꼼한 솜씨는 못되지만, 바느질하는 걸 좋아해요.
패치 이런 건 엄두도 못 내고 미싱 꺼내기는 벅차고 가끔 손바느질로 이것저것 만드는데요.
오늘 지갑 만들 프레임 검색하다가 퀼팅*이라는 사이트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원단들이 정말 너무너무 이쁘네요.
프레임들도 하나같이 다 이쁘고 특히 가죽끈이 죽음입니다.
가방 만들어서 저런 거 하나 달면 루이뷔* 가방 하나 안 부러울 듯...
곰무늬가 있는 원단은 우리 딸내미 방에 커텐 만들어주면 너무너무 이쁠 거 같은데, 1/4마에 3500원이니 그림의 떡이네요.
화사한 꽃무늬 원단도 너무 이쁘구요.

요즘 심란한 일이 많아서 바느질로 마음을 가라앉혀볼까 싶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프레임 하나 사서 카드왕창+지폐+동전+열쇠 까지 다 수납가능한 걸로 하나 만들어봐야겠어요...
IP : 124.49.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퀼트사랑
    '11.3.31 3:02 PM (211.44.xxx.91)

    말랑말랑 퀼트 너무 이쁘죠...저도 프레임 큰것에 천에 주름을 왕창 잡아 아주 크게 만들어
    옆구리 끼고 다닌적있어요 요즘은 아이가 소꿉놀이 도구 넣는다고 쓰는데
    님 말씀 듣고보니 다시 한 번 만들어볼까 싶으네요...그런데 다 넣고 다니니 급할때 잘 안꺼내져서 또 프레임이 작으면 손이 안들어가서 불편할수도 있어요...그래도 잠깐씩 들고나가면 이뻐요
    꼭 만들어보시길

  • 2.
    '11.4.3 1:02 AM (125.185.xxx.144)

    혹시 **맘인가요
    거기 저도 가끔 보는데 원단도 예쁘고
    부자재도 딴데보다 저렴하구요.
    주문한번 해봤는데 정말 꼼꼼하고 예쁘게 보내주더군요. 수입원단이라 가격은 좀 그렇죠.
    거기 아니라면 난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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