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식탁에서 방풍나물이 인기예요.

[봄나물]

동네마트에서 천오백원어치 사다가
희망수첩에서 본대로 살짝 데친후에 초고추장으로 버무렸더니
쌉싸름하니 맛이 좋네요.

그날 저녁 남편도 맛있다하고
담날 놀러온 동생도 맛있다고 다 먹고 갔어요.

중풍을 예방해준다고해서 방풍나물이라고 한다는데
처음 먹어본 나물인데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것이
이 봄에 먹을만한 나물인것 같아요.

[.]

된장에 무쳐먹어도 맛있더군요.. 저도 요즘 먹고 있습니다. ㅎㅎ

[..]

올해 처음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제가 향이 있는 나물을 좋아해서 더더욱..
그래서 많이 사다가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둬볼까도 생각했네요.

[....]

안먹어본건 도전을 못하는 맹꽁이 누군가 준단것도 마다했는데
마구 마구 호기심이 당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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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먹어본 나물이라 궁금하네요.

원추리도 아직 안먹어봤고
올 봄엔 원추리와 방풍나물 첫 시식 해봐야겠어요. ^^

[생으로도]

새콤달콤무쳐보세요^^

넘맛있어요.

저 잘가는 식당에서는 생으로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주신답니다~

[방풍나물]

풍을 방지한다는 나물이죠. 혈전을 녹여주니까 자주 드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