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말에 있을 어려운 시험때문에 준비하는 클래스에 다녀요. 필기며 실기며 필답까지....
비용도 몇백인데다가 운전도 왕복 2시간은 기본으로 하고 하루 풀타임으로 가는데...
어제로 3번째 가는 시간이였는데...그사이에 체중이 좀 줄었네요. 제가 현재 샵도 하고 있는지라...
요즘 입맛도 없고....의욕충만으로 열공모드로 이어갈려고 하는데....
어제....저포함 3명이 전부인데...그중에 한아줌마...여기서 그를 언니라 할께요...ㅠ
완전.....완전......82에서 말하는 진상스탈의 아줌마의 전형적인 모습을 어제야 확실히 보게 되었어요...
그분이 코스트코 매니아라 멀리 충**에서 서울로 오가고....코스트코가 연회비를 받기 때문에
음식류나 모든 제품을 맛없다고 먹다가 환불해주는건 당연한 거고....쓰다가 별루이면 가져다가 환불해주는것도
당연한 거라고 정색을 하며 파르르하면서 샘들이며 6명이 모여서 공부끝내고 간식타임에 그렇게 반응을 보이더
라구요..
얼마나 당황하고 무안했는지.......그럼 무개념의 손님들이 이곳을 통해 익히 많이들 들었고 저 또한 만이 목격한지
라...그렇게 말한거였는데...자기를 빗대어서 말한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얼마나 당황했던지......솔직히 넘 무서워지고 가선 말도 섞기 싫어질 정도로 어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정말...지난주엔 음담패설을 하길래 못알아들어서 아무런 반응들이 없으니 여긴 이 분위기가 아니구나...등등..
또 어젠 점심시간에 같이 둘러 앉았는데......첫애를 딸을 낳고...둘째를 아들을 낳아서 얼마나 든든하고 좋고
의시대었는지를 병원 식사시간에 파란팔찌를 일부러 크게 몸짓하며 보였다하고...딸둘인 절 앉혀두고
아들이 그래도 더 좋은거라고 어른들이나 자기도 아들이 있으니 확실하게 다르다고,,,,,,등등.....
완전 인력으로 안되는걸 염장질을 대놓고 하네요,,,저보구 어쩌냐고....ㅠ
저보다 3살 위에요....정말 어제부로 그 분한테 만정이 다 떨어져서 상종하고 싶지 않은 부류라는걸....
알았어요. 울남편한테 말해주었더니 그냥 묵묵히 대꾸하지 말고 혼자 떠들든지 말든지 호응해주지 말라네요.
듣기만 하라고......ㅠㅜ
스스로 자뻑이 넘과해서 살림이며 인테리어며 요리등등 모든걸 다 자기가 제일 잘한다 생각해요.
레몬차며 김치며 담궈서 주변 지인들한테 판매도 한다고 하더라구요....시식해보라고 가져왔길래
먹어봤더니 맛이 정말 별루던데........__;; 그런 말은 하지도 않았지만......
이젠 혼자 자뻑하라고 열심히 듣기만 하고 공부만 할려구요.....ㅠㅜ
그런데...재미나게 공부하고 재미나게 수다떨면 얼마나 더 좋을까요?!
왜 남의 말은 그냥 묵묵히 들어주는걸 못하는 걸까요?! 에혀........
그분 시험에 혼자 떨어짐 과연 또 어떻게 할런지 뻔히 보여요.....ㅠㅜ
저 앞으로 1년동안 어찌 행동하는게 지혜로운걸까요?!
어제 넘 무안당해서 그게 앙금으로 자꾸만 남네요. 그사람이 자꾸만 싫어질라고 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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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그룹에 힘든 아짐...ㅠ
스트레스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1-03-31 12:46:22
IP : 59.8.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31 12:50 PM (210.121.xxx.149)곧 그 분은 따를 당하실겁니다..
2. ...
'11.3.31 12:52 PM (182.211.xxx.196)유치해라..파란팔찌..ㅋㅋ
평생하고 다니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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