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 새로 온 아이에게 선물 받으면 어떠신가요?

유치원 선물? 조회수 : 537
작성일 : 2011-03-31 11:53:22
사정이 생겨 보름 후  유치원에 보내요
이미 그 반 아이들은 얼굴도 익히고 유치원 생활에 적응이 어느 정도 돼 있는 상태라

저희 아이가 들어가면 좀 어색하겟죠...

금방 친구만들고 금방 친해지면 걱정도 안 할텐데
낯가림도 심하고 소극적이거든요...

예전 다니던 유치원에 전학온 아이엄마가 같은 반 친구들 선물로 컵(유아용 머그컵)을 하나씩
보내주셨는데
아이도 새로운 친구가 준 컵이라고 그 친구에 대해 이야기해준게 기억나서..

중간에 들어간 아이 적응 잘하라고, 같은 반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선 한번 더 받으라고
선물 돌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네 아줌마한테 어떨까 이야기했더니 저더러 오버라고, 정말 오버인거 같기도 하고....
IP : 116.39.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1 12:00 PM (203.249.xxx.25)

    받는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좋은 의도이지만, 뭔지 모르게...좀 물건으로 선심사려는 행동으로도 비춰질것도 같고^^
    그냥 당당하게 임하심이 어떨까요?^^

  • 2. ...
    '11.3.31 12:02 PM (211.204.xxx.62)

    보름정도가지고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 3. 저희
    '11.3.31 12:04 PM (118.38.xxx.22)

    아이는 가을에 들어갔는데도 아주 잘 적응했어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보내시고 조금있음 어린이날도 있고 하니
    무슨 날일때 단체선물 보내세요.

  • 4. ...
    '11.3.31 1:38 PM (211.36.xxx.130)

    애들한테 소용 없을거 같은데요^^;;
    제 딸은 5세.. 유치원 다니는데... 아이들은 아직 선물에 고마워서 눈길 한 번 더 주고 말 한 번 더 거는 행동 못 하는 거 같아요.
    엄마 마음은 알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아이가 "새로온 친구가 준 선물이에요~"하고 컵 가지고 온다면 저는 좀 별나다 싶은 마음이 들 거 같아요.

    아이 하원할때 같은 동네 엄마들 보면 인사도 나누고 친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벌써 5세부터 다닌 애들 끼리 친해진 6~7세반 아이라면, 시간을 더 두고 보세요. 아이들도 좋은 친구, 착한 친구, 재밌는 친구.. 자기랑 맞는 친구 보는 눈은 다 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