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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가 최근 콘서트에서 한말...ㅋㅋㅋ
1. 콘서트에서 이소라가 방송에서의 모습 내가 봐도 이상했다, 어린애 같이 굴어서 죄송하다, 편집해줄지 알았는데 김영희 피디가 그런 내 모습이 이뻐보여서 내보냈다더라. 사람 생각이 다 같지 않은데 엠씨로써 중심 못잡아서 죄송 하다고 말함
2.이소라 콘서트 어제 첫날 공연에 김영희 피디 직접 옴, 나가수 작가들도 다와서 이소라가 너무 고맙다고 함
3.방송 출연은 한달을 했는데 너무 좋은 가수들과 경쟁하다보니 한 3년은 한거 같다, 엠비씨 측에서 시켜주면 하겠다, 아직 한다 안한다 확답은 안함
다만 어머니가 딸이 티비에 일주일에 한번씩 방송 나오는거 너무 좋아하신다고 함
4.어제 콘서트 끝나고 이소라팀하고 김영희 피디 , 나가수 작가들 회식함, 팬분이 공연 끝나고 밥먹으러 들렀는데 다같이 화기애애하게 있길래 가서 싸인 받음
불펜에서 퍼왔어요 ㅋㅋ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197076&cpa...
1. 흠..
'11.3.31 11:17 AM (121.179.xxx.107)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197076&cpa...
2. 하고싶다는
'11.3.31 11:19 AM (61.85.xxx.138)소리네요 그래 잘해봐요...
이젠 큰 꺠우침도 있었을테고
팀웍도 좋아보이던데3. 아~!
'11.3.31 11:20 AM (58.224.xxx.49)진짜 가고 싶은 콘서트였는데, 어영부영하다 또 놓쳤넹....
예민한 사람이라 상처 많이 받았을 것 같았는데,
다행이네요....
나가수에서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제발...4. 솔직한
'11.3.31 11:21 AM (125.142.xxx.139)맘으론 엠씨로서는 안 보고 싶은데요. 물론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위에서 시키는 대로, 써준 대로만 하는 엠씨도 별로지만, "내가 좋아하는 김건모가 떨어져서 슬퍼 죽겠는데 왜 진행들 하고 난리야~ 흨" 이건 참... 가수로서는 좋아합니다.
5. 흠..
'11.3.31 11:22 AM (121.179.xxx.107)이소라 엠씨 정말 잘보는데...쩝..
엠씨 이외의 리얼같은 부분에서 좀 불편할때도 있지만요.6. ..
'11.3.31 11:24 AM (1.225.xxx.123)어쩄거나 그 따위 편집으로도 이소라씨하고 방송측과 유감이나 갈등은 없다니 다행입니다.
껄끄러울까바 보면서도 참 그랬거든요.7. jk
'11.3.31 11:25 AM (115.138.xxx.67)이소라 콘서트 가고싶다능.....
일주일에 한번씩 티비 나오는건 대찬성... 물론 보지는 않겠지만...8. ...
'11.3.31 11:25 AM (121.129.xxx.98)이소하 예민하고 욕먹지만
제 눈엔 천상 예술가 같다 싶어요.
그렇게 취약한 모습, 약한 모습도 사랑해주고 싶어요.9. 에효
'11.3.31 11:26 AM (121.151.xxx.155)다 잊어버리고 정말 다시 나왓으면 좋겠어요
떨어진 정엽이랑 김건모를 못보는것도 아쉬운데
이소라까지 안나오면 정말 김빠질것같아요
다들 나오고 새로운사람 투입하고 했으면 좋겠어요10. ....
'11.3.31 11:27 AM (49.24.xxx.85)다행이네요
슬기롭게 받아 들이고 이해 한다니....누구나 모든 사람 맘에 들게 행동하고 말할수 없는거 아니겠어요
상처 많이 받았을까봐 걱정이 되었었는데 다들 잘 넘기고 있네요11. @
'11.3.31 11:27 AM (1.97.xxx.212)쌀집 피디님도 같이 돌아오세요!!
12. 에효
'11.3.31 11:28 AM (121.151.xxx.155)점세개님 말씀처럼
천상 예술가인것같아요
예술하는사람들은 보통사람들하고 생각하는부분도 많이 다르고
감정적인 부분도 많이 다른것같아요
그러니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가수들 더이상 상처받지않앗으면좋겟어요13. ㄴㄴ
'11.3.31 11:28 AM (118.131.xxx.195)이소라 밉지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감성적이고 예민한 면까지도 맘에 든다는
14. ,,
'11.3.31 11:32 AM (180.67.xxx.170)이소라 정도의 감성은 이해할 수 있어요.
시청자 구미에 맞춤 제작된 식상한 애들은 그동안 질리게 봐왔쟈나요.
진행 스타일이나 유머의 톤이 제겐 딱 좋았네요.
소라언니 너무 좋은데 이 정도의 소란에 법석 떠는 세상인지라 계속 나오실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나가수를 내버려둬라~~~15. ,,
'11.3.31 12:07 PM (124.50.xxx.98)저도 이소라씨 그때보고 뭥미?했었지만 진짜로 리얼이어서 잼있었어요.
리얼이렀으니까 다들 그렇게 흥분하고 그 프로에 빠졌던거구요.
그렇게까지 욕ㅁ먹을일은 아니었었는데.16. 환영
'11.3.31 12:10 PM (112.144.xxx.32)당황스러운 장면이긴 했지만 사실 편집이 되었다면 또 모르고 지날일이었고.... 정말 여러모로 아쉬운 재도전 상황 장면이었다는 생각만 듭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사과자막과 이소라의 사과 발언으로 그 모든게 봄눈 녹듯 녹았습니다.
이소라씨 상처 받아 방송 출연 안하면 어떡하나?라고 걱정이 될 정도였는데...
다행히 잘 이겨내신듯 보여서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감정적이고 예민한 예술가 스타일의 가수를 보는 색다름이 있어서 이소라씨 좋습니다 ^^17. 너만 가수냐
'11.3.31 2:56 PM (211.61.xxx.42)이소라보다 노래 잘하는 가수들도 그렇게 예민해 하지 않던데~
제가 좋아하는 음악하는 다른 연주자들도 성격 다 좋습니다만 .
이번에 이소라 보구서.
참 많이 실망했네요...mc 보는 것도 불편해서 안 봅니다.18. 지난회에
'11.3.31 6:41 PM (218.186.xxx.244)백지영씨가 리허설이 안되서 울때, 이소라씨가 화들짝 놀라며 지영아 왜 왜
뭐가 문제냐고 다독거릴때, 아... 이소라 성격이구나. 김건모에 대한 반응도
저래서 나왔구나 싶더라구요.
본인이 맡은 프로에 대해, 동료들에 대해 굉장한 책임감이랄까, 너무 깊은 감정이입이랄까
그런 상태인거 같아요.19. 소라
'11.3.31 6:41 PM (147.6.xxx.77)저는 소라언니 좋아요..
공연에서 보고 절대적으로 좋아졌어요.
오래 mc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앵무새처럼 써진 글 읽을줄만 아는 mc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20. 다 이해
'11.3.31 6:42 PM (222.111.xxx.101)합니다, 잘못 알고 있고 욕도 먹을 만큼 먹었으니 이제 그냥 잊고
앞으로 잘 해주기만을 바랄뿐.
이 프로는 계속됐으면 좋겠어요, 남아있는 멤버 그대로.21. ㅇㅇ
'11.3.31 8:18 PM (121.164.xxx.187)이소라에게 그런 감성이 있으니 그런 깊이있는 음악이 가사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이소라한테는 나쁜말이 안나오더라고요22. ^^
'11.3.31 8:42 PM (116.33.xxx.31)사람이 다 똑 같음 뭔 재미로 사나요.
이소라보다 노래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사람도 있고
둘다 별로인 가수도 있을테고 이소라처럼 예민한 사람도 있고
그녀처럼 까칠한 면까지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나 같은 아줌마도 있어야
재밌죠.23. ..
'11.3.31 9:08 PM (116.39.xxx.99)노래 잘 부르는 건 좋은데 그 노래가 입에서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전에 어떤 분이 무슨 신내림 받는 것 같다고 하셔서 급공감했습니다.24. ..
'11.3.31 9:42 PM (61.253.xxx.53)정말 마지막 장면에서 가식적으로 웃으면서 멘트하는 이소라 욱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연습이 안되었다고 그냥 가버리고
마지막 방송에서 끝까지 애쓰는 모습 보여주길래,,,모두 조심하자고 방송 임했구나 생각했구요.
한번 실망하니 여러가지가 영이더군요... 어떻게 나 안나갈 거야~ 연락 안받았어~
연습안했어~~~ 이런 말들을 하고 연습안했다고 휑하니 가버리고 그런답니까~
그럼 연습 피나게 해온 사람들은 바지저고리인가요? 자신의 방송이라고 편집해달라고 할꺼야
하면서 진행하는 박명수 뻘쭘하게 하고
모든 예술하는 예민한 사람들이 그처럼 하지 않지요. 한 번 이상하니 마지막 방송 웃는 것도 가식같더군요;25. 글쎄
'11.3.31 10:03 PM (180.229.xxx.18)촬영이 예정되어 있던 것도 아니고 갑자기 와서는 촬영한다는데
냉큼 달려가야만 옳은 건가요?
저같아도 연습 안되어 있는데 촬영하러 가자고 하면 가기싫을 것 같은데요.
어쩜 그리 삐딱하게만 보시나요?
방송 한다고 하면 예예 하며 준비도 안됐는데 냉큼 달려가줘야 하나요? 허허
웃으면서 방송하면 가식같다고 하고 울면서 감정 보이면 싸이코 같다고 하고 뭘 어쩌라는건지..
이소라가 무슨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삐딱하게 보는 것도 정도껏 합시다.26. 이소라씨
'11.3.31 10:08 PM (218.50.xxx.182)다시 볼 수 있음 좋겠네요..^^
나가수에서도 크게 안 거슬린게 저만 그런가봐요..
중심 못 잡은 제작진의 문제로만 봤기 때문에 저는 크게 ..
어쨌든 곧 또 볼 수 있기를..27. 소담
'11.4.1 4:40 AM (110.11.xxx.160)전 이소라 노래가 좋아요..
이소라의 다른 어린애같다거나 예민한 면은 그냥 그러려니 넘겨요
누구나 스스로 생각했을 때 허물이란 게 있잖아요
누구도 완벽할 수는 없다는 거.. 반성하고 고쳐나가고 그러면서 사는 거죠 머
제 주위 사람이라면 지내는데 약간 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저 음악 팬이니깐ㅎㅎ
사람들이 너무 욕하고 손가락질 하지 않았음 좋겠어요28. 저도
'11.4.1 4:42 AM (58.232.xxx.242)이번에 이소라씨 약간 예민한 면이 있다는 걸 알아서 좀 놀랐지만 안 좋아 보이진 않았어요.
후배들이나 출연자는 당근 그럴 수 있죠. 일박이일도 보면 맨날 조르잖아요.
줏대없는 제작진의 문제죠. 나피디처럼 "안됩니다!!"했어야 하는데....
어쨌든 나가수 보면서 이소라씨 진행 맘에 들었는데 이번 일로 상처 받아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어요.
다행히 원하면 나온다고 하니까 또 볼 수 있으리란 희망이 있네요.
좀더 발전된 포맷으로 좋은 가수들의 노래 계속 들었음 좋겠어요.29. ^^
'11.4.1 9:04 AM (121.137.xxx.164)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거죠.
그러려니 하네요.
노랜 참 잘 해요(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함)
계속 봤음싶은 가수네요.30. 전
'11.4.1 9:44 AM (121.162.xxx.218)이소라 처럼 힘들게 노래부르는 사람을 보면 듣는 저도 부담이 너무 되어 그 노래에 감정이입이 안되어서 그닥..제 취향은 아니네요.
글고 넘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 같아서..예술가들은 다 그렇다고 하겠지만..그래서 전 예술가들이 부담스러워서 옆에 두고 싶지 않다는...
걍 개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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