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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재수술 해보신 분 계세요?

s 조회수 : 603
작성일 : 2011-03-31 10:13:13



      쌍꺼풀한지 22년째거든요.

      근데 이제 막 풀리네요.ㅠ.ㅠ

      혹시 저처럼 이렇게 풀려서 재수술 해보신 분 계세요?

      비용은 어느 정도였는지, 재수술해서 예쁘게 잘 되셨는지

      주변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해요.

      
IP : 221.146.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1 10:21 AM (121.129.xxx.98)

    윗분은 항상 등장하시네요..
    전 풀려서가 아니라 살이 늘어져 수술 받았어요.
    한 달까지는 수술 결과에 불만이었고 40 일부터는 사람들의 시선을 느낄만큼 이뻐졌어요.
    다시 해도 예전 라인과 같지는 않아요. 얼굴이 변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건 각오하셔야 견디실겁니다. 처음엔 가족들에게도 욕 오지게 먹었고
    이쁜 눈 버려놨다고.. 지금은 아무말 안하네요.

  • 2. ..
    '11.3.31 10:49 AM (1.225.xxx.123)

    윗분 말씀대로 풀릴시기가 아니고 살이 늘어져서 덮힌거 아닐까요?
    지금 얼굴이 충분히 눈에 익어 다시 하면 첨엔 많이 어색하고 후회 되실거에요.
    기능상의 불편이 느껴지지 않으면 좀 더 있다가 불편할때 아예 상안검 절제수술로 다시 해보세요.
    그게 돈 절약, 몸고생 절약 아닐까 싶어요.

  • 3. ...
    '11.3.31 11:22 AM (121.129.xxx.98)

    하나더. 제가 피부가 탄력이 좋은 편이고 상처가 잘 빨리 아무는 피부입니다.
    눈수술하고 사람들 눈만 보게 되더군요.
    나이들어 수술하신 분들을 자세하 보니 대부분 라인이 울퉁불퉁
    시간이 지나도 사나와 보이더군요.
    즉 재수술은 조심해서 하세요.
    약간 살이 덮힌 모습, 선이 좀 흐릿해진 그런 모습조차 자연스러움의 하나일 수 있답니다.
    제가 한 달간 고민하면서 송혜교도 라인이 눈두덩을 이제 다 덮었네..
    현빈도 그렇네.. 나이 먹은 김희애도 그렇네.. 그런데 왜 재수술 안할까?
    보는 사람이나 당사자나 이젠 그 눈이 익숙해서 겠구나 싶기도 하고
    저들도 두려운거구나 싶었어요. 수술하면 이쁘지리란 기대는 금물이란 생각이 들어요.
    조심해서 하세요. 윗분 말씀대로 더 잃을 게 없을 때 하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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