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미역, 다시마 사놓으신 분들 얼마나 사놓으셨어요?,,

[미역]

전 아기낳고 먹을꺼까지 해서 미역은 2kg / 다시마는 워낙 좋아해서 5kg 사놓았어요..
불안한 기사 뜰때마다 더 사놔야 하나 싶고..
미역, 다시마만 사놓고 나중에 더 심해져서 물도 오염되면 어차피 물에 씻어먹을건데
무슨 소용인가 싶고 그래요..
1kg 씩만 더 사놓을까요?,,
그나저마 미역 1kg는 (건미역) 얼마나 먹을수 있을까요?
2kg가지고 1년 먹을수 있을까요?,, 다시마는 항상 밥에 많이 넣어먹고 육수 우리고 하기때문에..
괜찮을거같은데.. 미역은 얼마나 먹을수 있는 양인지 모르겠어요..
좀 더 사놔야 할까요?,,

[쩝...]

그냥 이제 안먹는쪽으로 하고살아야하지않나싶어요.
플루토늄은 1g만으로도 치사량 엄청나다고하고...반감기가 2만년이라는데
1-2년후에 다시 좋아지는것도아니지않나요;;

[.]

평생 먹을만큼 사놓지 못할 바에야 기냥 포기했어요.
평생을 집에서만 먹을것도 아닌데...

[..]

저도 좀 사놓을까하다가....그냥 말았는데요

그럼 정말 이젠 무엇을 먹나요?? ㅠㅠ

[..]

패닉이예요. 암보험이나 하나더 들려구요.
수돗물도 오염인데 안씻고 살 수도 없고..
요즘은 아이들한테 넘 미안해요.

[쩝]

다시마는 다시물 때문에 많이 사놓으셔도 될거 같아요. 저는 다시물때문에 멸치도 사놨는데요..지금 파는 멸치는 지난해 12월까지 잡은 걸 파는거라서요..

[보험]

안사놨는데요..... 사놔야하나요?
아.. 돈도 없는데...

[참맛]

저는 다시마, 미역, 김 정도를 1년 정도.

로또만 됐으면 냉장고 100대 들여서리, 쩝.

[...]

그거 사 놓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네요. 그냥 평소대로 살래요~

[그냥]

사세요,,,,
오래되면 맛도 떨어져서 좀 그래요,어차피 지금 먹는것도 방사능오염 알게모르게 됐어요,
물론 지금 피폭량하곤 상대가 안되겠지만 ㅠㅠㅠ

[글쎄요..]

저도 엊그제 생수하고 멸치만 한박스 샀고요
김하고 다시마좀 사려고 어제 밤에 마트 갔다가
그냥 왔네요. 뭐 그닥 좋은 물건이 안보이기도 했고 해서..
그런데 정말...문제는 지금보다 일년 후쯤이 아닌가 싶어요.

다들 건져서 말려서 파는 시점이 올말이나 내년이 될것 같은데...
2-3년치 사다 놓는거 아니면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정말 우째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