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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남편의 귀가시간은..?

심심혜 조회수 : 565
작성일 : 2011-03-30 17:26:24
별게 다 궁금한가요?ㅜㅜ
저희가족은 일주일 21끼식사중  한두번 정도 온 가족(4인)이 함께 식사하네요
남편이 맨날 바쁘고 맨날 모임이고 약속이 있어서 요즘 우울합니다.
다른 남편들도 이렇게 바쁜가요?
그냥 이해하거나 포기하고 살아 가시나요?
여러분들 저녁시간은 어떠세요
IP : 210.104.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1.3.30 5:29 PM (121.128.xxx.151)

    제발 저녁좀 먹고 왔으면 좋겠어요.
    땡 5시 칼퇴.. 그리고 3식.. 도시락 까정..

  • 2. ㅠㅠ
    '11.3.30 5:29 PM (125.128.xxx.78)

    저희도 주말말고는 가족모두 모인 식사 힘들어요.
    되도록이면 가족과 함께 하고싶어하는 신랑이지만 일땜에 어쩔수 없음을 이해해줘야 할거같아요.
    대신 금토일은 무조건 가족과 함께 보내요. 그걸로도 다행으로 생각하며 삽니다...

  • 3. ..
    '11.3.30 5:38 PM (121.148.xxx.87)

    정확히 6시25~28분쯤 도착.
    거의 우리집과 똑같이 칼퇴근하는 아는 엄마 "정말 문댕이가 따로 없어 제발 밥
    좀 먹고 들어왔으면"하는 심정에 100% 동감.

  • 4.
    '11.3.30 5:58 PM (211.178.xxx.53)

    제 남편은 밥먹고 보통 11시반~12시반 사이...
    이르면, 밥 안먹고 9시...
    일 많거나 회식이면 새벽 2시요

    일주일중 같이 저녁 먹는 날은 금요일

  • 5.
    '11.3.30 6:28 PM (119.64.xxx.57)

    몇달동안 저도 울신랑 3식이 했었어요.
    그랬더니 온 몸이 욱신거리고 피곤모드입니다.
    요즘 아침은 빵으로 대충, 도시락 싸주고 귀찮다고 툴툴 거렸더니 알아서 밥 먹고 들어오네요.

    근데 몇년동안은 바빠서 일주일에 밥한끼 같이 먹기 힘들었습니다.
    그때 저도 우울증 올라카드라구요.
    신랑분께 일땜에 바쁜건 어쩔 수 없지만 사적인 모임과 약속은
    조절하셔서 좀 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셔야 할것 같아요.
    주 1-2끼니는 좀^^;

  • 6. 휴~
    '11.3.30 9:58 PM (114.201.xxx.211)

    11시요~
    일중독자라 어쩔 수 가 없어요 ㅠ.ㅠ
    결혼 초부터 그랬어요..대신 아이교육상 주말엔 절대 혼자 못 나가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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