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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기 사신분들 후회 안하시나요?
자주 사용 하는지요?
괜히 구입햇다가 먼지만 쌓이는건 아닌지?
오성껄루 8만원 좀 넘는걸루 구입하려는데 가격 괜찮은가요?
1. ...
'11.3.30 3:34 PM (210.183.xxx.162)집 한구석에 방치되엇.. 먼지 폴폴 쌓여가고만....
2. 그냥
'11.3.30 3:35 PM (125.177.xxx.141)제과점에서 사드세요
저두 부푼꿈안고 샀다가 창고에 방치되어있네요3. .
'11.3.30 3:36 PM (198.166.xxx.72)제빵기 관련 질문이 몇번 올라왔었는데
지나고 나면 자리만 차지하고 별로 유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구요
수제비 같은거 해먹을때나 유용하게 쓰신다는 분도 계셨고.
사먹는 빵이 더 맛나더라는 의견도 있었고...4. ^^;;
'11.3.30 3:36 PM (112.151.xxx.43)저희집도 창고에 얌전히 들어가 있어요.
또 쓸거 같아서 처분도 못하고 애물단지네요.
바로 구운 빵 맛있긴 한데
뜯어먹고 있다보면 굳이 이렇게 까지 해서 먹어야 하나 싶어요.
아, 재료를 자기가 골라서 믿을수 있게 만들수 있으니 안심된다는 장점은 있어요.5. -
'11.3.30 3:38 PM (116.41.xxx.16)사지 마세요.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식빵 하나에 기본 2시간 4,50분)
발효빵은 그냥 사먹는게 훨씬 나아요. 저도 같은 고민 하다가 질렀는데 너무 후회해요.6. .....
'11.3.30 3:39 PM (118.220.xxx.36)안쓰시는 분들 장터에 저렴히 내놔 주세요~~~ㅎㅎㅎ
7. ^^
'11.3.30 3:39 PM (220.79.xxx.115)전 1년에 몇번 갑자기 빵만들어먹을 때랑
잼이나 죽 편하게 끓일 때, 청국장 만들 때 써요.
빵만들때만 쓰겠다고 생각하시면
처음 6개월 정도 줄기차게 쓰다가 창고신세가 되기 싶구요^^;;8. ..
'11.3.30 3:39 PM (222.234.xxx.49)빵은 안해먹어도,
반죽기능은 잘 씁니다.
반죽기 사려면 엄청비싼데,
제빵기가 그보다는 훨씬 싸니 돈 아깝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귀찮아서 안하던 수제비, 칼국수 반죽 등등..
반죽정말 잘 사용해요.
그리고 빵구울때도 오븐 사용하지 제빵기는 사용 잘 안하게되요.
대신 반죽기능까지는 정말 잘 쓰고 있어요.9. ^^
'11.3.30 3:40 PM (220.79.xxx.115)싶구요 -> 싶어요 혹은 쉽구요 ㅎㅎ
10. ...
'11.3.30 3:46 PM (115.86.xxx.17)저는 카이*꺼 샀다가 1번 구워먹고 실망했는데
2번째 구울때 중간에 자꾸 작동이 멈춰서
정말 기뻐하면서 반품했어요.
제껀 빵에 전열기 냄새가 나더라구요. (전기난로냄새)11. 저는
'11.3.30 3:48 PM (119.196.xxx.202)잘 쓰고 있어요.
제빵보다는 반죽기능으로.....
계량해서 밀가루 넣어놓으면 알아서 발효까지 되니 모양 만들어 모닝빵이나 식빵등 발효빵 자주 해먹어요.
식구들이 빵이나 수제비 등등을 좋아하면 하나 사셔도 될 것 같아요.
오븐이 있다는 전제하에.
그런데 제빵기에서 완성된 빵은 너무 딱딱한 듯.12. .
'11.3.30 3:52 PM (118.45.xxx.150)우리집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주로 반죽기능을 많이 사용합니다만,
전기밥솥에 찹쌀만 넣고 찰밥해서 제빵기에 소금이랑 찰밥이랑 참기름 이리 넣고 반죽 기능.
쟁반에 노란콩가루 펴서 인절미 간단히 해먹구요...
사용하기 나름인거 같아요...13. ...
'11.3.30 3:52 PM (125.128.xxx.115)하나 가지고 있을만 해요. 식빵믹스로 바로 구워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맛이 없는데요. 갓 구운 빵은 정말 맛있어요. 요새는 반죽만 해서 베이글이나 바게트도 만들어 먹는데요. 반죽기능만 해 줘도 정말 좋아요. 매일매일 쓰지는 않더라고 가끔씩 쓰면 돈값은 하는듯...
14. 저는
'11.3.30 3:54 PM (203.247.xxx.210)제빵기 식빵 완전 좋아합니다, 저에게는 최고의 빵입니다ㅎㅎ
한동안 안 쓴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1주에 한 번은 씁니다, 고장 날까 걱정입니다;;;15. 저는
'11.3.30 3:55 PM (203.247.xxx.210)식빵믹스 가격이 비싸져서...
오뚜기 이스트로 만드는데 잘 됩니다~
맛도 더 깊구요ㅎㅎ16. 전
'11.3.30 3:56 PM (121.138.xxx.28)언니 추천으로 공구할 때 오성 거 샀었는데요 지금은 아예 가격 자체가 많이 내려갔네요
그땐 11만 얼마 할 때 8마넌대에 샀거든요
얼마나 해먹겠어, 했는데...하다 보니 욕심이 생기는지 이것저것 해먹어요
첨 사서는 매주 2-3회 정도 제빵기 레시피만 들어있는 책 사서 보면서 만들어 먹었구
(맞벌이라 아침식사가 주로 빵) 하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손으로 성형해야 되는 빵들도 만들어 먹구요...
2월엔 브라우니랑 타르트도 만들어 먹었어요
제가 요리는 그냥저냥인데 이건 왠지 재밌어요
주말에 근처 사는 친구들 불러서 같이 뭐 만드는 것도 재미나구요..근데 애 생기면 거의 못 만들지 싶어요 ㅎ 이거 뚜껑에 잠금장치가 없어요...
글구 믹스사서 간단한 식빵만 만드실 거 아니면 재료 아주 다양하게 필요해요~ 핸드블렌더, 오븐도 사고 싶어지실 거예요17. 미쿡사람
'11.3.30 3:59 PM (222.237.xxx.83)아니시면 걍 제과점서 사드시길,,,그게 훨~~~나아요. 시중빵들 재료를 못믿어서라면 사셔서 잘쓰시고요~~~재료비도 만만치 않더라구요...믹스 쓰실꺼면 사먹는거랑 별차이 없구요~~
18. 대여
'11.3.30 4:04 PM (1.225.xxx.131)제빵기타령 했더니 친구가 자기언니네에서 빌려 온 제빵기 저한테 대여 했어요.
벌써 5집 돌고 있어요. ㅋㅋ
아침에 따끈한 빵 생각에 예약해놓고 잤다가 반죽되는 소리에 아랫집에서 올라올까봐 잠이 확 깼어요. 너무 시끌러워요. 아침, 밤에는 사용하면 완전 민페!!! 그리고 빵만든데 3시간 가까이... ㅎㅎ
빌려 사용해 보실수있음 해보시고 나중에 구매하심 좋을듯...
어디 사시는지? 같은 지역이면 ㅎㅎ19. 저는님
'11.3.30 4:10 PM (202.30.xxx.226)오뚜기 이스트로 하는 레시피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구입하려고 하는 용도에 따라 잘 쓰실 수도 보관만 하실 수도 있다고 봐요.
저도 지금은 보관만 하고 있지만, 후회는 안합니다.
갖구운 빵 먹고 싶을때는 꺼내서 또 잘 쓰거든요.
바로 윗글님. 반죽되는 소리, 아랫집에서 올라올까바 걱정이라는건..
제조사마다 다르지 싶네요.20. 오뚜기
'11.3.30 4:13 PM (222.237.xxx.83)이스트 말고 수입이스트가 훨 맛있어요. 제과제빵 쳐보심 대략 나오던데,,,빵맛이 천지차이..
21. ㅎㅎ
'11.3.30 4:19 PM (114.205.xxx.62)부지런하시면 사서 만드세요. 단, 지겨워질때 숨겨둘 장소도 있어야 해요.ㅎㅎㅎ
오븐도 있지만 제빵기에 물, 밀가루, 설탕, 소금, 이스트만 달랑 넣고 빵구워나오면
맛있어요. 시중에서 파는 빵에 들어있는 첨가물은 안들어있으니 좀 낫기도 하구요.
그것도 귀찮으면 가끔 식빵믹스 써보면 재밌어요22. 저는
'11.3.30 4:36 PM (203.247.xxx.210)이전에 써 본 이스트는 냉동 보관해야 하고
좀 오래 두었던 이스트를 사용했더니, 빵이 반죽 크기 그대로;;;인 경우도 있었는데요...
마트에 오뚜기 이스트 밖에 없어서 한 번 사 봤거든요?...
이건 실온 보관이라서 편하구요(그래도 혹시 몰라서 자른 부분을 청테이프로 붙여 놓고 사용)
따뜻한 5배의 물에 20~30분 방치? 하는 전 단계가 좀 번거로운데
시간이 좀 늘어나거나 짧아도 다 되더라구요...
앗싸 싶어서 그냥 알알이 가루를 밀가루에 바로 넣어 해봤더니...그건 안 되더라구요ㅋ...
키가 덜 자라더라구요;;;23. ㅎㅎ
'11.3.30 4:41 PM (211.36.xxx.166)가족중에 제빵하는 사람이 있어서
샀어요. 13만원인가주고 5~6년전에
처음 1년은 아주 뽕을 뽑았답니다.
재료비는 많이 드는데 막 부풀어 오르는 빵을 보면 참 행복했거든요.
지금은 그 1년후..그냥 한구석에.ㅎㅎ
다시 부지런해 지면 제빵기 또 사용해야지요.
후회는 안해요.24. 경공
'11.3.30 4:58 PM (115.140.xxx.9)제빵기 반죽기계로 쓰기에는 좋죠, 빵가루사다 식빵굽는거 맛은 별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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