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 아이의 행동 고민입니다

아이고민 조회수 : 576
작성일 : 2011-03-30 14:29:43
저희 딸 5살입니다
이번처음으로 유치원에보냈어요
외동이고 그전까진 저와함께 있었구요

오늘 선생님과 상담시 아이가 화가날때 다른 아이를 꼬집는 버릇이있다해서 걱정되요
집에서 제가 때리거니 꼬집진 않거든요

또 하나 선생님왈 이해력이 떨어지는것 같진 않은데 묻는 말에 엉뚱한 자기생각을 말할때가 많다

예를 들어 오늘 하루 유치원에서 뭐가 제일 재미있었나요 라고 물으면
저희 딸 대답 ㅜㅜ 음 이따 유치원끝나면 엄마가 데리러 올꺼예요 합니다
그럼 선생님께서 아니 오늘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고 하면 그제서야 대충 그림도 그리고 탑쌓기도했어요 합니다
사실 이 대답도 맞는건 아니지요 ㅜㅜ

11월 생이라 좀 작긴 하지만 말하는건 잘 하는 편이고 한글도 어느정도 알아요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집중력이없대요 ㅠㅠ
색칠하기를 하면 자기 스케치북을 안보고 다른 친구 하는거보면서 손만 움직인대요

어떰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까요?
다른 5살 아이들 어떤가요?
IP : 49.31.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0 2:42 PM (211.36.xxx.130)

    제 딸도 8월생 5세예요.
    화가 날 때 꼬집는 버릇은 충분히 얘기하고 설명해서 바로 잡아 주세요.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재밌게 지내려면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많이 얘기하고 빨리 안 고쳐지면 훈육도 필요할 거 같아요. 반대로 당하는 친구나 그 엄마 속은 어떻겠어요.

    제 딸은 아주 어릴 때부터 가정어린이집 다니다 이번에 유치원으로 옮겨서 적응을 정말 잘 하고 잘 지내는데.. 그래도 환경이 바뀐 스트레스로 전보다 짜증이 늘었어요. 아마도, 원글님 딸은 적응중이라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빨리 엄마가 와서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 속 가득인데 선생님이 질문하면 툭 튀어나가는 대답일거고. 질문에 가장 맞는 대답을 하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연습이 필요할 거예요.

    집중력은.... 그동안 엄마가 집에서 아이를 보면서 한 번도 느끼지 못 하셨다면.. 지금 당장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봐요.
    저는 딸아이가 워낙 몸으로 노는 걸 좋아하고 활동량이 많은 편이라, 진중하지 못 하고 집중력이 없다고 여겼는데 집중력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오래 하는 능력이 아니라 하기 싫은 일도 때와 장소에 맞춰서 참고 하는 걸 집중력이라고 한다는 얘기를 듣고 평범한 5세 아이의 집중력에 대한 기대치를 많이 낮췄어요.
    색칠하기... 좋아하나요? 원래 색칠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면, 자기 그림보다 친구들이 무슨 색을 칠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가 더 궁금해서 자꾸 그럴 수 있을 거예요.

    선생님 말도 받아들이면서 아이를 살펴보되, 아직 유치원 적응도 안 되고 연습도 안 된 아이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보세요.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와도 그렇다면 그 때, 다시 상담하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 2. 원글
    '11.3.30 2:46 PM (49.31.xxx.199)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꼬집는건 오늘 야단을 치면서 말해줬어요 ㅠㅠ

    그리고 집중력을 정말 맞아요
    자기 좋아하는거 할땐 집준 잘 하거든요
    오르다 수업할때나 그럴때여

    글고 묻는 말에 바름 대답안하는건 집에서도 좀 그래요 제가볼때 건성으로 듣고 자기말만 하는거같아 걱정이예요

  • 3. ..
    '11.3.30 4:35 PM (118.34.xxx.20)

    저희아들도 자주 동문서답합니다.인사하라고 하면 동물소리를 내지 않나 자동차 책읽는 중에 뭐라 질문하면 자동차 이름되고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220 24일 다섯시 이전에 서울서 출발하려고합니다만, 경부선쪽 밀릴까요?.. 2 이 시국에 .. 2010/12/20 239
603219 산후조리원 이용하셨던분 남편이 주무시고 가셨나요? 12 ;; 2010/12/20 1,897
603218 아동용운동화235랑 성인용운동화235랑 싸이즈가 다른가요? 2 ... 2010/12/20 495
603217 요즘 뭐해드세요? 5 . 2010/12/20 500
603216 좀 민망한 질문인데요... 5 음... 2010/12/20 1,309
603215 배추된장국에 미소된장? 아님 쌈장? 7 초보중 초보.. 2010/12/20 555
603214 분당에 용한 점집 좀 알려주셔요~ 2 점집/철학관.. 2010/12/20 1,274
603213 집에서 어떻게 입고 있으세요? 10 옷차림 2010/12/20 1,485
603212 아직도 26개월 남았네요 2 헉!!! 2010/12/20 298
603211 야후! K포스트 이벤트-맥북 준다네요~~ 화이트하임 2010/12/20 147
603210 샤이니 포스터? 브로마이드 어디서 사나요? 2 이모 2010/12/20 264
603209 하하..마트 인터넷쇼핑 편하네요^^ 2 아줌마 2010/12/20 741
603208 군 사격훈련 별일 없을 겁니다 11 째즈싱어 2010/12/20 1,474
603207 서울시장·교총, 무상급식 반대 공동선언 9 세우실 2010/12/20 470
603206 초등입학 책가방(고학년맘들이나 이제 2학년 올라가는맘들) 6 질문 2010/12/20 767
603205 10~15평내외 작은평수 아파트 4 아파트임대 2010/12/20 945
603204 산타선물에 카드 뭐라고 쓸까.. 2010/12/20 146
603203 25일 대리운전 부르기 힘들까요? 5 25일 대리.. 2010/12/20 328
603202 개명하려고 하는데 2 개명 2010/12/20 389
603201 음..대학원 질문. 8 아깝다. 2010/12/20 622
603200 아이들 산타할아버지의 진실을 보통 몇살때쯤 알게되나요..어떤 계기로.. 20 . 2010/12/20 1,086
603199 테팔프라이팬 바깥이 검게 눌러붙었어요_창피해요 9 도와줘요 2010/12/20 738
603198 전세 얻어 이사가는데요. 복비에 부가가치세를 따로 받나요? 12 아파트 매매.. 2010/12/20 1,195
603197 스텐드형 티비를 벽걸이로 교체.. 2 벽걸이 티비.. 2010/12/20 1,052
603196 JYJ 팬사인회 당첨 되었어요!! 14 반짝반짝 2010/12/20 719
603195 사격훈련 개시! 1 참맛 2010/12/20 531
603194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사격훈련 14 사격 2010/12/20 933
603193 묵은지가 너무 짠 경우 .. 2 ᄽ.. 2010/12/20 381
603192 훈련개시 했다네요. 5 조마조마 2010/12/20 738
603191 남이 쓰던 가구 얻어쓰면 안 좋나요? 9 글쎄요 2010/12/20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