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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외모 33살과 37살은 비슷해보이나요?

궁금 조회수 : 4,275
작성일 : 2011-03-30 12:33:28


여자 외모로만 놓고 말했을때에요

나이 33살과 37살은 비슷해보이나요?
30대 초반의 나이와 30대 후반의 나이라고 볼수 있는대요
대략 비슷하게 보이나요? 아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세요?

33살같이 보이는 37살이 있어요
반대로 37살같이 보이는 33살이 있거든요

이 두사람은 제가 아는 사람들이구요
둘다 미혼이에요
그러니까 비교조건이 되죠?(결혼여부와 출산여부에 따라 여자는 달라지니까)
외모만 놓고 봤을때 저 둘이 어디가면 항상 오해를 사고 말이 나와요
한 사람은 너무 들어보인다? 한사람은 안들어보인다?
둘다 평범한듯 모자라지않게 꾸미고 다니는 정도거든요

사람들이 첨보고 나이를 맞춰볼때 다들 약간 놀라는데,,
각기 제 나이로 봐줌 좋은데 그렇지 못한거보면..참 사람 외모만 보고 잘 모르겠다는거에요

객관적으로 여자 미혼일때 나이 33살과  37살은 차이가 나보일까요?
IP : 121.130.xxx.22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0 12:34 PM (125.241.xxx.106)

    사람마다 다 다르겟지요

  • 2. ,,
    '11.3.30 12:34 PM (216.40.xxx.86)

    차이 나죠. 피부상태도 다르고, 딱 보면 벌써 다르던데요..아무리 관리 잘해도 서른일곱은 그나이대로 보여요. 서른 셋만 되도 더 젊어 보이구요.

  • 3. .
    '11.3.30 12:34 PM (61.106.xxx.50)

    그럴수있죠. 제가 열살 어려보이거든요.

  • 4. ..
    '11.3.30 12:35 PM (61.79.xxx.50)

    원래는 차이 나는게 정상인데.. 요즘 동안들이 워낙 많아서요..

  • 5. 지금은
    '11.3.30 12:36 PM (112.151.xxx.221)

    비슷해 보일지 몰라도 38과 42가 되었을때부터 차이가 슬슬나고 43, 47되면 더 나겠죠...^^;;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있어요...)

  • 6. ...
    '11.3.30 12:37 PM (24.10.xxx.55)

    뜯어보면 33살이 어려보일거예요
    그렇지만 보통은 그렇게 뜯어보는게 아니라 얼핏 보게 되잖아요
    진짜 생체나이보단 스타일링으로 인상이 결정되고 ...
    잘 꾸미는데 어려보이는거면

  • 7. 이어서
    '11.3.30 12:41 PM (24.10.xxx.55)

    자기에게 맞게 잘 꾸미면서 관리가 잘된거구
    그냥 얼굴 동그랗고 피부 탱탱하고 머리 생머리라서 어려보이는거면 그냥 단지 어려보이기만 하는거구 ... 동안도 너무 여러종류라서요 ㅋㅋㅋ
    어쨋든 여자 나이 30 대는 좋은 나이이니 나이 가리려 급급해 하지말고 경제력에서 나오는 세련미로 승부를 해야 하는 나이래요
    자기 나이를 단점으로 여겨서 가리려고만하면 초라해지는 나이랩니다 ...

  • 8. ..
    '11.3.30 12:44 PM (121.181.xxx.162)

    정말 사람마다 다르죠...33은 관리 잘 하면 20대후반으로도 봐 줄 수 있겠던데
    37살은 아무리 관리가 잘되었어도 30대는 30대...

  • 9. 경험상
    '11.3.30 12:45 PM (124.55.xxx.141)

    서른 중반까지는 젊은 느낌 남아있지만 후반으로 넘어가면 생기가 사라져요.
    걍 이쁜 아줌마정도. 세련된 중년여성..아니면 쪼달리는 아줌마.
    미혼들은 그래도 마흔전까지는 몸매는 남아있더라구요. 마흔넘어가면 통짜로 바뀌지만..

  • 10. 사람마다달라요
    '11.3.30 12:48 PM (58.145.xxx.249)

    원래 노안에다가 피부관리안하고 신경안쓰는스타일과
    동안에 관리하고 신경쓰는 스타일... 10살까지는 플러스마이너스 될수있다고봅니다.
    20대후반인데 30대 중반처럼 보이는사람들도있고
    40대초인데 30대초중반처럼 보이는 사람들도있더라구요.

  • 11. 시리카카
    '11.3.30 12:50 PM (122.202.xxx.96)

    관리 잘한 사람은 어려보이고 타고난 것도 있는거 같은데 ..

  • 12. 차이 나요.
    '11.3.30 12:57 PM (218.209.xxx.115)

    33살과 37살은 피부부터 다릅니다. 제가 33살에 결혼해서 지금 37살인데요. 물론 중간에 출산도 했지만, 피부와 얼굴 밝기, 체형 모두 다릅니다. 물론 촌스럽고 외모 엉망인 33살보다 스타일 좋은 37살이 더 멋있어 보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젊음은 무시할 수 없어요.

  • 13.
    '11.3.30 1:00 PM (175.208.xxx.204)

    저 37세인데
    35세 넘어가니 늙는게 더 가속도가 붙던데요.-_-;;;
    사람들은 똑같다? 하는데
    사진만 봐도 완전 틀리더라구요.
    ㅜ.ㅜ
    33세와 37세는 얼핏보면 비슷하겠지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4. ..
    '11.3.30 1:03 PM (1.225.xxx.123)

    저는 33살때보다 37살때가 더 나아요.
    아이들 다 학교보내고 좀 살만했으니까요 심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만일 둘다 미혼이고 사는게 비슷하다면 33살에서 37으로 4살 더 먹는다고 팍 늙진 않아요.
    울 올케 29에 결혼해서 38에 출산했는데 33살때나 37살때나 4년사이 별로 달라진거 없던데요.

    제가 내린 결론은 33살 여자나 37살 여자나 가꾸기에 따라 나이 네살로 큰 차이는 없다.

  • 15. 사람마다 다르다.
    '11.3.30 1:06 PM (211.228.xxx.239)

    제가 37일때는 34였으면 한 적이 있었는데 40이 넘고 보니
    33세나 37세나 비슷해보여요.
    실제로 아이 친구 엄마들이 30대 인건 알겠는데 몽땅 30대 초반으로 보이더라구요.
    알고보니 30대 후반들이던데...
    결론 30대까지는 나이가 들어보이니 어쩌니 해도 비슷비슷..
    40대 들어서니 무엇으로도 막을수없는 노화가 얼굴에 나타납니다.
    전 평생 안받을 줄 알았던 피부관리를 난생처음 받고방금 들어왔어요.
    이마와 입옆 팔자주름이 자리를 잡았어요. 엉엉~~~~~~~~~~~

  • 16. ,,
    '11.3.30 1:26 PM (121.160.xxx.196)

    겨우 4살 차이네요.
    사람에따라 한참 거꾸로도 볼 수 있어요.

  • 17. 훈녀
    '11.3.30 1:43 PM (61.72.xxx.9)

    대체적으로 나이들수록 나이들어보이지만
    잘 꾸미지못하다가 꾸미는법좀 알게되거나 한 사람들은
    나이들어서 더 세련되어지고 더 어령보이는경우도 있는것같아요..
    원글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약간 벗어났지만..ㅎ

  • 18.
    '11.3.30 2:26 PM (121.136.xxx.40)

    그래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딱 보면 알거에요. 나이는 못 속이잖아요.

  • 19. 사람나름
    '11.3.30 2:37 PM (124.5.xxx.226)

    사람 나름이예요.
    근데 40 넘어가면 확 티나요.

  • 20. .
    '11.3.30 2:58 PM (115.41.xxx.221)

    33살때 아이 손 잡고 다니면, 어린애가 애를 낳았군요~ 했었어요. (아주 동안)
    37살에 아이 학교에 가니 조금 젊어서 낳았나봐요 하더군요. (그래도 약간 동안)
    41살....이젠 누구도 어려보인다 소리 안합디다. 무서운 40고개를 넘으면서 화~~악 티나요.

  • 21. 윗님 정답
    '11.3.30 3:10 PM (57.73.xxx.180)

    딱 저랑 같네요..
    저도 33살에는 다들 미혼이고 아가씨에 미인소리 듣고..
    애 손 잡고 나가면 *당시 5살 딸아이) 조카냐고,.애 엄마라고 하면 다들 놀라고...

    그러다 37살 되니..
    애가 초등학생되고..애 하고 있으면..
    애를 일찍 낳았나 보다고..왠 그리 큰애가 있냐고...하며 은근슬쩍 아가씨소리는 사라졌고요..

    현재 42살..
    그냥 이쁜 아줌마로 자리잡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크게 몸무게 늘지도 않았고..특별히 고생하거나 신경 쓴일 없는데..
    세월앞에 장사없슴을 느껴요...ㅎㅎ

  • 22. 푸핫^^
    '11.3.30 4:27 PM (211.253.xxx.34)

    제가 아는 언니가 최강동안인데, 저랑 나이차이가 6살 차이납니다.
    저도 모두가 인정하는 동안입니다만 같이 다니면 동갑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그 온냐가 30대 중반때도 20대 중후반으로 보곤 했는데,
    36넘어가고, 삶에서 여러모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깐 확 늙기 시작하더라구요ㅠㅠ
    동안의 외모는 여기저기 윤곽이 남아있는데, 아 언니가 이렇게 훅 가는구나. 가끔 볼때마다 느껴서 슬퍼져요;
    스트레스가 노화의 가장 큰 지름길이구나 느낀답니다.

    다들 화내지 않고, 즐겁게 마음 평안하게 지내심이 늙지 않는 지름길임을 아뢰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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