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당이나 죽전.. 중학생 수학과외 40이면 많은가요??

..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1-03-30 09:07:41
수학 과외 하려고해요..
분당 구미동 쪽이나 죽전 그 근처로 하려고 하는데요..

대상은 중학생만 하려고해요..
고등학생들은 시간도 그렇고 신경도 많이 쓰여서요..
고등 선행하는 중학생은 괜찮구요..

경력은 많고 유명학원 경력도 있고 그럽니다..
중학생은 저한테 배우고 성적 오르지 않은 애들은 없어요..(90%이상 첫시험에서 다 맞거나 서술형에서 감점 조금 받는정도는 만듭니다..)
그렇지만 전단지 광고보고 연락오는 분들이 제가 그런 선생이란걸 알 수는 없겠죠.. 엄마들도 모험일거 같아요..

그래서 40만원 정도에 하려고 해요..(1시간 반씩 2회이고.. 이건 처음에 말은 안할거지만 시험근처나 제가 필요한 경우는 무료보강해줍니다..)

다니는 과외는 대학생때 말고는 해 본적은 없어서요..
이 전에 애들이 제 사무실에 와서 과외받을 때는 소문듣고 오는거라 좀 많이 받았습니다.. 그 당시는 그게 제 값이라서 많다는 생각도 안했어요..
일을 아예 쉰건 아니고.. 결혼하고 엄마들이 소개해주셔서 저희집에 아기가 있는데도 학생들이 와서 수업받고 그랬어요..
수업을 안한건 6개월 공백 있지만 그 기간에는 출판사나 학원에 시험지 만들고 문제 만드는 일은 계속 했구요..
이사를 와서 새로 일을 하려고 하니 좀 막막하긴 합니다..

40만원정도면 많은가요?
아니면 30에 시작을 해서 시험 한 번 지날 때마다 5만원씩 올리겠다고 처음에 얘기해서 제가 원하는금액을 맞추는게 낫을까요?? 그렇게 한다면 50~60정도 받게 될겁니다..

그 전에는 제가 과외비가 비싸니까 내신 대비하는 애들은 제가 몇 개월 기초만 잡아주면 학원에 가서 내신은 100점 유지하면서 학원 다닐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가르친 애들도 있었구요..
대부분은 고등 선행하는 애들을 많이 가르쳤어요.. 그러다보니 과외비가 좀 비싸긴 했는데.. 제가 보충을 많이 해주고 하니까 엄마들은 비싸도 이선생님한테 배우는게 낫다.. 뭐 이런 얘기가 있었어요..(한 아이 가르치면 동생까지 10년씩 저한테 보내는 엄마들도 좀 있어서 개인적으로 잘 지냈어요..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해주셔서 저도 알고 있었어요.. 엄마들이 다른 엄마들 소개해주실 때 이렇게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
IP : 210.121.xxx.1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0 9:19 AM (121.135.xxx.53)

    분당 서현쪽인데
    40만원정도 하기도하지만 30~35 만원선이 더 많아요.
    중학생이면 35가 적당할것 같아요.

    고등과정 선행하면 40 정도 불러요.

  • 2. 비싸요
    '11.3.30 10:27 AM (175.115.xxx.252)

    중학생이 집에서 혼자 한다는데 1주일 2회 2시간식해서 40만원 내고 있답니다.
    대기자만해도 엄청 많아서 몇개월 기다려서 시작했는데 아이와 엄마가 만족하더라구요.
    그 선생님은 워낙 유명한 선생님이라는데요,

  • 3. 저렴한데요.
    '11.3.30 10:33 AM (124.61.xxx.40)

    경력이 잇고 실력 있는 분이면요.개인과외면 저렴한 편이에요.

  • 4. *^*
    '11.3.30 10:33 AM (123.213.xxx.242)

    유명한 샘도 아니고 아직 검증도 안되었는데 40은 비싸요.50-60은 고3도 아닌데 너무 부르는거구요, 중딘이면 2시간씩 2번에 30부터 시작해서 성적 좋으면 40까지 부르세요, 학부모가 그 돈 아깝다는 생각 안들게요

  • 5. ...
    '11.3.30 10:36 AM (221.138.xxx.206)

    중학생 한시간 반이면 시간이 작아요. 난이도 높은 문제 몇개 풀면 그냥 지나가잖아요.

  • 6. 죽전
    '11.3.30 10:52 AM (125.178.xxx.71)

    개인인지 아님 둘 이상인지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보통 죽전에서 개인 40정도 받고 둘아면 30 받아요.. 남보다 덜 받다 보면 다음에 올리기가 좀 힘들어요.
    동네에서 얼마 정도 받고 있나 살펴보세요.

  • 7. ..
    '11.3.30 11:05 AM (211.177.xxx.135)

    실력 자신있으면 첨부터 40부르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시간은 1시간30분 정해 놓고 조금 더 봐주시는게 성의있어 보일거 같아요.

  • 8. 부탁~
    '11.3.30 11:21 AM (110.9.xxx.161)

    선생님. 제 아들을 제자 삼아주시면 어떻겠어요?
    1시간30분 ,40 괜찮습니다..

  • 9. ...
    '11.3.30 11:45 AM (119.64.xxx.151)

    가격보다 중등부만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엄마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어쩐지 실력도 없어 보이고...
    고등학교 간 후에 수학은 어쩌라고... 이런 마음...
    그리고 실력에 자신 있다면 무료보강 이런 거 안 해줘도 상관없어요.

  • 10. ..
    '11.3.30 2:18 PM (210.121.xxx.149)

    원글입니다..
    고 3 이과까지 수업은 되지만 개인 사정상 고등학생들 스케줄에 제가 맞추기가 힘들어요..
    중등부 애들 받아서 그 아이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하게 되어서 계속 수업을 하는 경우는 애들과 시간 조정이 쉬운편이고.. 사실 지금까지 가르친 애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중등과정 때 수능 2등급 정도는 나오게 만들어 놓는 편이라 고등학교 때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씩 봐주고 시험때만 좀 더 봐주는 정도로도 애들이 내신이나 수능은 1등급 나왔어요..
    고3애들은 거의 수강료 거의 안받고 제 사무실에 자습하고 질문정도 하러 오곤 했어요..
    그런 애들은 초6 중등 선행들어갈 때 시작한 애들이 대부분이었구요..
    그래서 제 욕심이지만 지금 돈 좀 적게 받아도 중등부 애들 받아서 잘 키워서 고등학생 되면 그렇게 관리할 생각이지요..
    고등학교 1학년 애들 3등급 넘는 애들 받아서 기껏 실력 올려놓으면 졸업이니 저는 그냥 길게 가르칠 애들이 좋기도 하구요..
    그래서 중등부만 할 생각이고.. 중등부 애들 수2까지 진도 빼는건 합니다..

    지금까지 해오던게 이 동네에서 안 먹힐까요?? (제가 주력으로 했던 동네는 잠원동과 중계동이었어요..)

    과외를 해야하나 학원을 차려야 하나.. 고민도 들고..
    출판사 일을 더 많이 하는게 낫을거 같긴한데.. 애들과 부대끼고 싶은 욕심도 있고..
    제가 이사온 동네가 기숙학원 있는 동네라 재수학원쪽을 생각해야하나 싶은데..
    재수생애들보다는 파릇한 중딩애들이 더 예쁘기도 하구요..

  • 11. 원글
    '11.3.30 2:33 PM (210.121.xxx.149)

    그리고 부탁~님..
    분당이세요?
    제가 전단 붙이고 그 전단이 맘에 들거든 연락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1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38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8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1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69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4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08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1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5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89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6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26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4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3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6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8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39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7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4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3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4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9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5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