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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행했던 오렌지족이 이런 유래가 있던거군요ㅋㅋ

압구정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1-03-30 01:14:19
IP : 210.117.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랬나...
    '11.3.30 3:10 AM (220.127.xxx.237)

    국산 귤 한알 50원 할 때
    1000원씩 하는 미제 오렌지 아무렇지도 않게 사먹는 애들이라 오렌지족이라 한 줄 알았습니다.
    국산차 타는 애들은 오렌지족으로 인정 못받고 낑깡족 소리 들었고요.

  • 2. 어렌지족
    '11.3.30 4:09 AM (119.69.xxx.78)

    x세대.. 신인류라는 말이 나오던 세대였죠.. 부모세대의 경제적 성과를 누리던 세대..

  • 3. 그지패밀리
    '11.3.30 6:29 AM (58.228.xxx.175)

    제가 이십대를 시작할때쯔음 오렌지족이 나왔던거 같아요.그런데 참 그말 듣기 싫었어요...아무튼 제 이십대에 오렌지족이 성행할때..뭐랄까 처음으로 돈을 가지고 사람을 나누는게 나왔던..그 단어가 그래서 싫어요..저는 보통의 일반 가정에서 자란 중산층 겨우 되는 집안에서 오렌지족 오렌지족.다들 돈있는 남자 만나야 하는게 무슨 붐처럼 조성된...지금 생각해보면.그당시 오렌지족이나 낑깡족이나.여튼 그런남자 잡을려고 노력했었던 동기들이 보고싶네요. 그리고 그 당시 오렌지족이나 그걸 선망했던 사람들은 잘 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지기도 해요

  • 4. 그지패밀리
    '11.3.30 6:30 AM (58.228.xxx.175)

    그런데 오렌지족은 제가 알고있기론 90년대 였는데요? 제가 늦게 들은말인가요? 헷갈리네요

  • 5. 그들도
    '11.3.30 7:33 AM (61.102.xxx.199)

    이제 40대입니다. 잘 알죠. 성숙하지 못한 인격과 돈에 대한 잘못된 개념으로 나이만들 먹더니, 휴... 부모 돈으로 덕(?) 보는 건 30대까지입니다. 그 이후는 자기 능력이에요. 부모에게 돈은 물려받겠지만 자기관리는 스스로 해야해요. 행복은 물론 본인 능력이죠.

  • 6. 90년대초반
    '11.3.30 8:46 AM (116.37.xxx.138)

    이였네요

  • 7. 후후
    '11.3.30 9:13 AM (211.38.xxx.13)

    이저 저 아는 애가 자기 친구들이 저러고 다닌다고 해서 맨 처음 들었던 얘기예요.
    그 외 가만히 있는 자기한테 돈 꿔 준다고 막 돈도 주고 그랬단 얘기도 들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돈이 갑자기 많이 생격서 그런다고 하던데 돈이 생긴 경위는 까먹었네요.
    그런 말 하는 걔네도 후줄근한 겉모습과 달리 후덜덜하게 돈이 많더라는 후기가.
    나 좋단 말 꺼내려는 거 매몰차게 막은 내가 미친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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