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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있어야 밥도 하니까..

우선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1-03-29 18:39:13
상수도 공사에 전화해서 방사능수치 재고 있는지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지금 우리가 쓰는 수돗물은 안전한지를 알아봐야겠어요.
식약청에 전화해서 일본발 모든 수입품을 막아야한다고는 했지만 생각해보세요
지금당장 마시고 씻는 울나라 물이 방사능 오염되면 이게 긴급한거고 위험한거잖아요.
일본산은 안사고 안먹는다 치더라도요.
생수 사재기도 하루 이틀이지 거 마시고 밥하고 요리하고 씻고 해야 하는데 걸 생수로 모두 사용할 수 없구요.
IP : 125.252.xxx.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나
    '11.3.29 6:42 PM (219.240.xxx.235)

    그렇죠.. 저도 그 생각하고 있습니다. 씻고 먹고 이 모든것이 불안할뿐입니다.
    이막장정부의 불신은 어디까지 갈것인가.. 생수는 사다놧지만 아이들 씨기고 먹이고 밥하고..
    도대체 우리가 일본성금을 왜 걷느냐구요.. 이 해괴망측한 퍼포먼스에 동참하는 이들은 또 뭐며..
    친일파정부과 집권당에 놀아날뿐입니다. 우리주부들은 더더욱 뼈속깊이 체감하고있는데..
    아, 무서워서 이나라 떠나고 싶어..

  • 2. 아까
    '11.3.29 6:51 PM (59.20.xxx.71)

    오전엔가 글 올라왔잖아요
    수돗물은 방사선검사 자체를 안한다구요...ㅠㅠ

  • 3. 우선
    '11.3.29 6:51 PM (125.252.xxx.23)

    난나/피폭의 최후의 수단이 "이주"라고 하데요. 그전단계는 피난..
    이걸 해주는게 정분데 암것도 안하고 속이고 있으니까.. 개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각자가 알아서해야잖아요.
    물고 공기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없어요.
    그래도 물은 당장 수돗물 안전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각 지역 상수도관리사업본부에 전화라도 해야지
    나라 각부처가 긴급함을 자각할 수 있겠죠.
    공무원들도 각자 가정이 있고 물도 마셔야 사니까..
    자기 목숨 걸린 일인데 윗선 명령만 따르고 있자니 답답기도 할 수 있으니
    여론을 모아줘야 힘이 실릴 수 있으니까요.

  • 4. 우선
    '11.3.29 6:52 PM (125.252.xxx.23)

    아까님
    예 읽었어요.
    안해주니까 전화하자는거에요.
    공황에 출입국서 하는 방사능검사도 여론이 만들어지니까 부랴부랴 검사대라도 만들었잖아요.

  • 5. ..........
    '11.3.29 6:52 PM (116.33.xxx.9)

    수자원공사? 정수장? 암튼 수도물 공급해주는 시설에 견학가봤는데요.
    아주 큰 수영장 같은데 물을 가득 받아놓고 가라앉히는 거에서 시작하더라고요.
    그걸 몇 번 필터에 거르고 약품처리해서 공급하는거죠.
    지금 공기중의 방사능 물질이 그 물에 가라앉고 있겠죠...

  • 6. 우선
    '11.3.29 6:54 PM (125.252.xxx.23)

    방사능을 해결할 수 있는 약품은 없는데 지금 수자원공사의 대책은 뭔지
    게시판에 질문이라도 해봐야겠어요.

  • 7. ..........
    '11.3.29 6:54 PM (116.33.xxx.9)

    아,, 그 수조들이 야외에 있어요. 빗물 받고 그런 식으로...

  • 8. 우선
    '11.3.29 6:55 PM (125.252.xxx.23)

    116.33님
    그럼 수돗물도 빗물받아 약품처리해서 배관타고 각 가정으로 오는거네요.
    어이쿠..ㅠㅠ

  • 9. 우선
    '11.3.29 6:56 PM (125.252.xxx.23)

    그럼 경로를 더 상세히 알게 되니 전화로 좀 더 따박따박 힘주어 따져볼 수 있겠어요.
    답이 없어도 따져서 여론은 만들어야죠.각 부서마다..

  • 10. ..........
    '11.3.29 6:59 PM (116.33.xxx.9)

    빗물만 받아쓰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몇 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제가 갔던 곳은 광진구였는데 비 오면 그냥 떨어지는 식이었어요.
    혹시 위에 덮개라도 만들었으려나...

  • 11.
    '11.3.29 7:00 PM (175.117.xxx.99)

    물이 제일 급해요.
    가장 빨리 국민에게 전달되고요.
    바로바로 오죠.
    상수도가 제일 걱정입니다.

  • 12. 우선
    '11.3.29 7:02 PM (125.252.xxx.23)

    116.33님
    비오면 그냥 떨어진다구요?
    옛날 울 할머니가 처마끝에 떨어지는 빗물받아 머리감으시고
    빨래하던 게 격나네요. 같은 빗물인데 상수도관리공사는 걸 약품처리해서
    가정으로 보낸후 쓰게 하고 수도세 받았던 거네요.
    (나도 빗물받아 숯처리해서 물 사용할 껄 그랬나;; 아님 지하수 퍼내는 펌프나 ;;)

  • 13. 우선
    '11.3.29 7:03 PM (125.252.xxx.23)

    ㅁ님
    방사능때문에 상수도관리공사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들가보니 지역마다 사업본부가 다 따로 있어요.
    여론이 한곳에 집중되어야 하는데 흩어지게 됐네요.

  • 14. ..........
    '11.3.29 7:08 PM (116.33.xxx.9)

    http://e-arisu.seoul.go.kr/story/process.jsp

    이 링크에 보면 맨 아래 배경에 잔디 옆에 네모 구획- 그런 식으로 물이 받아져 있어요.

  • 15. 그러면뭐합니까
    '11.3.29 7:20 PM (122.35.xxx.125)

    팔당댐에 빗물받이 덮개라도 만드시게요????
    수도물 정수?정화? 시에 방사능이 제거 된답니까???
    방사능 체크도 안하는데...그게 왜 안하는걸까요...할필요가 없어서? 알아도 방법이 없어서??
    방사능은 정말 답이없네요....쩝;;;;

  • 16. 우선
    '11.3.29 7:21 PM (125.252.xxx.23)

    116.33님
    링크걸어주신 거 클릭해서 잘 읽었어요.고맙습니다 ^^
    생물경보시스템과 수질자동감시 장치를 이용해 24시간 실시간 수질 검사한다고는 하는데
    실시간 수치가 공개 안되니 알 수도 없고..;;;

  • 17. 우선
    '11.3.29 7:22 PM (125.252.xxx.23)

    122.35님
    피할 순 없지만 시간차를 두고 대피나 방어는 할 수 있어요.
    수돗물에 쌓일 수 있는 방사능 농도를 최소화 할 순 있으니깐요.

  • 18. 우선
    '11.3.29 7:23 PM (125.252.xxx.23)

    그래서 전 우선 여론을 만들어 막아야 할 곳은 미리 막아 대처를 할 수 있게 여론을 만들어보자는거에요.

  • 19. *
    '11.3.29 7:51 PM (203.234.xxx.21)

    우선님, 감사해요. 분노와 우울에 지쳐 있던 참인데 힘을 주시네요.
    전화하시는 거나 새로 아시게 된 거 자주 올려주세요.
    식약청에 전화해보니 공무원들 전화 한 통이라도 받으면 긴장하더라구요.
    이 정권보다 국민들의 요구에 더 따라야 한다는 걸 꼭 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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