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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놀러와서 김윤아...ㅎㅎ

ㅎㅎ 조회수 : 12,252
작성일 : 2011-03-29 14:51:20
IP : 125.128.xxx.24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9 2:53 PM (175.117.xxx.206)

    다들 표현 수위의 차이는 있으나 아마도..비슷하게들 느끼고 있었던 모양.
    그러니 그 한 장면의 몇 마디 가지고 이리 난리죠.
    각 포털마다 기사. 각 게시판마다 글들.
    그래도 82는 심하다 싶으면 다시 중심을 잡으니..이쯤해서 멈추는 것도. 김윤아글이 계속이네요.

  • 2. 그렇네
    '11.3.29 2:55 PM (123.254.xxx.193)

    음.. 듣고보니 그렇네요.
    음악스탈이 댄스 등 주류 대중음악은 아니지만 김윤아의 락음악은 한때 대중적인 인기도 얻었었지요.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잘만들고 직접보니 깡 마른 몸매에 옷발도 살고. 일찌기 데뷔해서 인기도 얻고...
    제가볼 때는 운도 잘 타고난 실력있는 음악인같아요. 일단 운발 있으면 비주류는 될수 없죠.ㅎㅎ

  • 3. ㅇㅇ
    '11.3.29 2:55 PM (116.36.xxx.28)

    솔직히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그런 공감대 형성되어있는듯.
    그때 주변사람들도 뭔가 공감하는 분위기였던거같아요.

  • 4. 솔직히
    '11.3.29 2:55 PM (175.118.xxx.69)

    김윤아 그게 단점인거 같아요. 비주류놀이하면서 진짜 주류가 되었잖습니까.
    비주류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못해서 그래요.자기도 소외라면
    소외된 삶을 살았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김태원씨는 그런거 전혀 못하고 이야기도 안하잖아요

  • 5. 원글
    '11.3.29 2:55 PM (125.128.xxx.248)

    앗..글을 쓰고보니 밑에 비슷한 글들이 있군요...^^;;;

  • 6. ...
    '11.3.29 2:59 PM (175.117.xxx.206)

    비주류. 외톨이. 소외감...이런 말을 쓰지만 정작 사람 가려서 사귀는 느낌이 더 강하거든요..

  • 7. 난 달라
    '11.3.29 3:00 PM (58.145.xxx.249)

    하고있지만 전혀 다르지않아서 욕먹는거에요.
    가만히있으면 욕안먹겠죠.

    성형한 여자들 욕하고 난 다르다면서
    본인도 성형했잖아요?ㅎㅎㅎ

  • 8. 아...
    '11.3.29 3:01 PM (220.79.xxx.115)

    전 좀 안쓰러웠어요.
    이하늘은 좀 심했다 생각했는지 바로 물러났지만,
    김나영은 계속 짖궂게 물고늘어지더라구요.

    주류의 삶을 살고 있어도 비주류의 정서를 지향할 수도 있는 거고,
    그래서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 준다면
    듣는 음악팬으로서는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9. ...
    '11.3.29 3:02 PM (58.145.xxx.217)

    김윤아가 사회에 무슨 악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니고...뭔가 포커스를 잘못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이런 집요한 관심과 비판이 필요한 곳은 따로 있는데 말이지요.

  • 10. 아...
    '11.3.29 3:02 PM (220.79.xxx.115)

    다행한 -> 다행인

  • 11. 사실
    '11.3.29 3:02 PM (175.118.xxx.69)

    비주류, 소외된 삶을 잘 알고 공감했다면, 김여진씨 처럼 행동했을 거예요
    다들 김여진씨 배우로써 발언을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원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엄청 고민했고, 운동진영에서 학생이지만 열심히 했다고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배우가 된 것도 어느시점에 자기 힘을 갖고 이야기 하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 추측해요.. 그래서 김여진씨 대견하고 멋있습니다.

  • 12. .
    '11.3.29 3:02 PM (180.69.xxx.92)

    말과 행동이 다르니까 가식적으로 보인다는거죠, 연예계에서 젤로 가식적인 사람,싸이랑 김윤아

  • 13. ..
    '11.3.29 3:06 PM (114.200.xxx.9)

    싸이는 왜요?
    가식하곤 멀어보이던데...

  • 14. ..
    '11.3.29 3:07 PM (114.207.xxx.160)

    그러게요, 김여진씨 남편이 엠비씨 피디라고
    여진씨에게 주류면서 비주류놀이 한다고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 15.
    '11.3.29 3:13 PM (180.66.xxx.106)

    그러게요..김여진씨 학벌도 괜찮고 남편도 피디인데
    아무도 김여진씨 비주류놀이한다고 안하네요..
    김여진씨 행동에는 최소한 진정성은 있으니까요

  • 16. ....
    '11.3.29 3:17 PM (59.187.xxx.59)

    도대체 왜 비주류놀이를 하고싶어하는걸까요. 그럼 더 멋있어보이나? 허세같아요...
    예전에 타블로도 비주류놀이 했었죠. 강남한복판에서 미용실 운영하고 다단계 윗선까지하신 타워팰리스 사는 부모님을 두고...
    부모님돈은 부모님꺼지... 지꺼 아니라나? 그래서 자긴 비주류래요. 부모덕에 한학기 등록금 엄청난 외국인학교다니고 미국으로 대학가고...
    무튼 아이러니해요. 둘다 역겨운 인간들이구요.

  • 17. ...
    '11.3.29 3:21 PM (58.145.xxx.217)

    남성다운 매력이라곤 없는 사람과 결혼까지 했으니 취향은 비주류인가 보네요...다른 건 몰라도 김윤아노래 좋아하는데 음악적 취향은 비주류 맞지 않나요? 기사 찾아보니 자신의 삶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그저 영화나 음악등에 대한 취향을 비주류라고 말한것 같더만..뭘 그 한마디에 모두들 우르르....

  • 18. 어머
    '11.3.29 3:24 PM (125.177.xxx.193)

    저 어제 다 봤는데, 그건 알아채지 못했네요.
    나름 눈치있다 생각하는데 저게 뭔소리지..했었어요.ㅎㅎ

  • 19.
    '11.3.29 3:25 PM (222.117.xxx.34)

    김윤아가 안티가 많긴 많나보네요..어제 보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김여진 얘기는 왜 나오며 타블로가 비주류놀이를 했다는 얘기는 왜 나오는지 이해 불가 ㅎㅎㅎ

  • 20. 취향이
    '11.3.29 3:29 PM (211.212.xxx.13)

    비주류인거 맞죠. 남편도 취향이 비주류. 타블로도 취향이 비주류.
    그학벌가지고 가수하겠다고 했을때 남들이 미쳤다고 했으니까.

    아무튼,공인은 말을 명확하게 해야 해요.본인은 억울하겠지만, 오해 살 말을 하면,
    엄청공격당하기 쉽거든요.

  • 21. 솔직히
    '11.3.29 3:30 PM (175.118.xxx.69)

    저는 김윤아씨가 안타깝기도 하고, 비주류가 그냥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자기노래처럼
    주류를 반대하는 것이라면 좀더 깊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타블로도 마찬가지고요.
    정말 깊게 고민했다면 그 비주류정서를 자기들이 이용만 하면 안되죠.. 그래서 사람들이
    욕하는 것 같아요.. 돈많고 잘 살고 학벌 좋아서 그 사람들이 질투로 비난받는 게 아니예요.
    사회에 진정 기여하는 게 없어서 그래요..

  • 22.
    '11.3.29 3:32 PM (180.66.xxx.106)

    그녀의 음악적 취향은 비주류쪽인건 맞죠.
    근데 어제 놀러와패널들이나 네티즌들은
    평소 나는 남달라 비주류 코드를 내세우는 그러나 남들과 다를것없이 안정지향적인 삶을 사는
    그녀 입에서 나온 비주류라는 단어가 논란이 되는거죠

  • 23. ㅏㅏ
    '11.3.29 3:42 PM (121.182.xxx.174)

    전 지난주에 자기가 비주류라는 말 하는 거 들으면서,
    옆에 이은미나 김태원이 있는데 저런 말 하면 선배들이
    불편하겠다 생각했는데, 어제 또 그런 말이 나왔군요.

  • 24. 최고
    '11.3.29 3:49 PM (202.30.xxx.226)

    김나영, 이하늘..
    어제 제대로 존재감 빛내던걸요.

    비슷한 음색의 여자가수치고 시네드 오코너에 심취해보지 않은 가수 있었을까요.
    키보드반주 안습, 노래 안습..
    어제 정말 김윤아 안습이였어요.

    지못미가 아니라,
    타인의 시선을 제대로 느껴봤겠죠.

  • 25. .
    '11.3.29 4:05 PM (61.72.xxx.69)

    멋있어보이나보죠. 진짜 비주류 아닌데 비주류라고 하는 자신이..
    자아도취형인 듯

  • 26. 그냥
    '11.3.29 4:23 PM (222.107.xxx.181)

    사람들이 에너지가 넘치거나
    분노가 넘치는거 같아요
    아니면 제가 너무 무덤덤해진건지....

  • 27. 예~~전에
    '11.3.29 4:46 PM (211.32.xxx.202)

    라디오에 나와서 김윤아왈
    "자기는 왜 사람들이 적성에도 안맞고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해가면서 돈버는지 모르겠다
    잘하고 좋아하는 일하면서 살아야지...."뭐 그런식의 얘기를 했는데
    물론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일 하면서 돈벌고 살면야 좋죠....
    누가 모르나요?
    말투가 딱..........................더 긴말 안할게요~

    전 그 이후로 김윤아 싫어해요

  • 28. 덧붙여
    '11.3.29 4:49 PM (211.32.xxx.202)

    왜 아둥바둥사는지 모르겠다 그런거였는데...
    지금생각해도 기분 좀.................

  • 29. 이거
    '11.3.29 5:47 PM (211.219.xxx.62)

    관련해서 다들 통쾌하단 반응들이 많네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다들 이하늘 김나영 정말 속시원하게 말 한번 잘 해줬다고 ㅋㅋ
    솔직히 저도 동감이에요 ㅋㅋ
    주류 중에서도 최고 주류 아닙니까 자우림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데..

  • 30. 드드
    '11.3.29 7:08 PM (110.11.xxx.160)

    그런 발언을 한 건 솔직히 가식적이지만 그래도 전 김윤아 좋아해요ㅎㅎ
    엄밀히 말하자면 김윤아의 음악이 좋아요
    김윤아 솔로 앨범 1집 2집은 정말 예술.
    그녀 자체가 스타성이 있기에 주류라고 느껴지는 거지
    음악 자체는 주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자기가 직접 작사 작곡하는데 가사도 멜로디도 깊이가 있어요

  • 31. 경솔한
    '11.3.29 7:23 PM (220.86.xxx.233)

    발언이었어요. 김윤아 좋아하는데 어제는 잘못말한 거죠. 이하늘 김나영 재치있던데요.

  • 32. ㅎㅎ
    '11.3.29 7:25 PM (119.64.xxx.14)

    다른 거 다 떠나서 광고 찍은 것만 해도 몇개인데..(무슨 공익광고도 아니고 화장품이니 가전제품이니) 그건 본인의 대중성, 상업성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는 건데.. 스스로 비주류니 어쩌니 하는게 웃긴 거죠. 무슨 농담하자는 것도 아니구요.

  • 33. .
    '11.3.29 7:47 PM (124.54.xxx.185)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은 간다." 적용되는 사례 아닌가요?

    하는 음악은 비주류일지 몰라도 김윤아 자체는 비주류라고 하기엔...
    남이 그렇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입으로...
    그래서 밉상인거죠.

  • 34. .
    '11.3.29 8:08 PM (125.129.xxx.31)

    근데 이하늘이나 김나영이나 일반인들 기준으로 보기에는 다 주류죠 뭐. 최소 돈의 기준으로 보면..

  • 35. 김윤아는
    '11.3.29 8:30 PM (211.206.xxx.53)

    자기가 가수니까 자기 노래를 말하는거겠죠.
    그프로에 김윤아가 일반인으로 참석한거 아니고
    가수로서 참석했는데
    자기 노래를 가지고 비주류라 말한건데
    뭐가 문제인지

  • 36. 저 그 프로
    '11.3.29 8:59 PM (203.132.xxx.7)

    어제 졸려서 못봤는데요. 지난주것은 봤구요.
    원래 김윤아씨.저한테는 무존재였는데. 가끔 너무 까이는거 보면. 옥주현씨랑 둘이 넘 안됐어요. 그들이 행동과 말이 틀리다고 해도. 어차피 연예인치고 자기를 꾸미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되요. 유독히 만만한(?) 그들이 이렇게 얘기 듣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요. 마치 첨부터 나랑 틀렸던(외모든 뭐든) 사람이 스타로 큰것보다 내옆에 나랑 별차이 없던애가 스타로 떴다고 더 욕하는 느낌(?)

    하여간 연예인이 무슨 말을 했던지 그게 사회의 악이 되는 말이 아닌이상 적당히 욕좀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는 주류인생 살아도 비주류 음악을 지향할수도 있죠. 그게 이렇게까지 욕얻어 먹을일인가요?

  • 37. 왜그렇게
    '11.3.29 11:31 PM (211.206.xxx.53)

    꼬아봐요?
    비주류라고 하면 특별하게 보여지나요?

    비주류를 뭔가 특별하게 보는 사람들이 난 더 이상한데...

  • 38. .
    '11.3.30 8:30 AM (121.135.xxx.221)

    난 김윤아가 젤 부러운게.. 그 남편 치과에 동업하는 선생님이 너무 치료를 잘하신다는거..
    남편은 사실 얼굴 마담이고.. 그 선생님이 어쩌다 엮였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실력 좋으시던데... 치과까지 친구덕에 잘되니..

  • 39. ^^
    '11.3.30 8:37 AM (121.132.xxx.210)

    푸하님, 지겨움님이 이런 익명의 댓글에서 자기자랑한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지겨움님의 실제가 그렇다면 솔직한 얘기를 쓴건데 그러면 그 느낌을 뭐라고 표현해요?
    댓글 안달고 만다구요?
    푸하님 같은 분들땜에 이런 글에 댓글 잘 안달고 사는 사람입니다만...
    잘난 사람도있고 못난 사람도 있는 다양한 82인데 제발 뒤틀린 시선으로는 보지 말자구요.

  • 40. 참..나..
    '11.3.30 12:21 PM (203.130.xxx.61)

    왜들 그러시는지..
    전 그냥 얼굴 괜찮고 노래 잘하고 자신감있어서 걍 볼만 한 가수일 뿐
    그녀의 인격 안까지 후벼 파고 들어갈 필요까지 있을까..의문입니다
    타인들에게 직접적으로 그녀의 가식이 피해를 줄 정도가 아니라면
    그토록 문제가 될건 없다고 생각해요
    노현정씨는 3년인가? 확실히 모르겠지만 다른 남자의 조건땜시
    하루 아침에 뻥~차고 조건 좋은 사람과 결혼한 사람도 있는데
    김윤아씨가 치과의사랑 결혼한게 뭐가 그리도 욕 먹을 일인지..
    전 참고로 그녀의 팬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으로 TV보며 지내는 사람입니다

  • 41. .
    '11.3.30 12:36 PM (114.203.xxx.33)

    김윤아 옹호하시는 분들!
    자우림 음악이 비주류-참 그것도 의문이지만-이냐 아니냐가 논점이 아닙니다.
    놀러와에서 비주류라는 말할 때, 분명히 자기 음악에 대한 얘기가 아니었거든요.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쉴드치심 안돼죠.

    그야말로 김윤아에게 비주류는 자기 포장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도 그걸 지적한거고,
    자신도 그걸 아니까 당황한거겠죠.

  • 42. 저는
    '11.3.30 12:41 PM (203.130.xxx.61)

    방송 안 봐서 몰랐어요
    남의 음악에 대해 비주류라고 했단 말이죠
    그렇담 실수 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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