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느리-시댁 vs. 사위-친정

장마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1-03-29 11:53:41
IP : 192.193.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9 11:55 AM (216.40.xxx.86)

    저역시 남편은 생전 친정에 전화한통 안하면서 저보곤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하라고 하기에 어이없더군요.
    도대체 그런 당당함이 어디서 나오는지? 대판 싸우고 그뒤론 서로 바라지 않는것으로 결론냈어요.

    우리대부터 스스로 고치지 않으면 두고두고 세습될 겁니다. 권력을 가진자는 그걸 놓지 않으려고 하니까요.

  • 2. ==
    '11.3.29 12:04 PM (58.227.xxx.253)

    냉정한 올케가 문제가 되는군요...어떻게 냉정했는지 글을 안읽어봐서 모르겠네요.
    재산이 좀 있는 집으로 시집왔는데, 여자는 물론 좀 없는 집안이었죠. 그런데, 시부모가 유한 분들이라 반대도 안하고, 혼수를 대충 해와도 그냥 둘이 살거니 터치 안한다...이런 식으로 놔두니
    며느리가 입안의 혀처럼 굴던데요... 재산이 얼마나 있냐 뭐 그 문제가 핵심 아니겠습니까.
    친정보다 돈많은 집으로 시집간 여자치고 시댁에 못하는 여자 없던데요.
    그럴경우 며느리 속이 빤히 들여다 보여서 그런건지 시댁에서 그닥 마음주지 않더라구요.
    여자가 시집갈때 집안도 비슷하고, 혼수도 시댁에 맞춰서 기본은 해가고 그래야지 서로 마음에 쌓이는게 없는거죠. 아무리 시댁에서 이해하고 좋게 보려고 해도 그게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분위기 모르고 애교 과하게 피우면 ;;; 그것처럼 속보이는게 없어요...
    사람이 정도껏해야지 너무 애교피우고 여우같이 구는것도. 뚱하니 냉정한것도 좋지 않더라구요.

  • 3. 괜찮아요
    '11.3.29 12:31 PM (175.193.xxx.173)

    아들은 결혼하면 의절, 딸이 노후 챙긴다는 글이 어제 올라왔잖아요..
    다 자기욕심을 내려놓으면 끝나는 일입니다. 아들딸이 무슨 보험인가요..

  • 4. 위의
    '11.3.29 12:54 PM (203.142.xxx.231)

    괜찮아요님 말씀에 동감.
    아들이든 딸이든 그냥 결혼하면 독립적으로 살게 너무 많이 도와주지도 너무 많이 바라지도 않는게 최선인듯합니다.

  • 5. 동감
    '11.3.29 1:01 PM (121.185.xxx.88)

    내말이요~
    올케이해한다는 댓글들 보고 어이없다는 식으로 새로 글 올리기까지 했던데...
    자꾸 가족을 강요하는데 며느리는 시댁 가족이 아니잖아요
    피한방울 안섞인 남인데 남편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뭔가 바라는것 자체가 모순이죠

  • 6. .
    '11.3.29 1:18 PM (155.230.xxx.254)

    효도는 셀프, 이건 공감합니다
    딸이 자기 부모한테 하는 효도가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하는 인간적예의와 대치되는건 아니지요. 그 글의 요지도 그렇고요.
    딴건 모르겠지만, 어떻게 명절에 한번 안올 수가 있을까.....;;
    그리고 명절에 집에 가자고 말한번 못하는 그 아들은 더더욱....;;

  • 7. 원글님의 글에
    '11.3.29 7:53 PM (121.134.xxx.44)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