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 설계사 일을 하려는데요.

보험 관계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1-03-28 21:30:56
전 간호사로 일하다 나이도 많구 40대 후반 미국 가려다  이민도 힘들구 해서  설계사 일을 생각 하는데요.
설계사 일이 많이 힘들까요?
사람을 많이 가리진 않지만 약간 내향적 성격 이나.적극적인 면도 잇습니다.
병원 근무 해 봤자  월 200 에 3교대 해야 하구,  사실 싱글맘 이라서  돈에 부담도 느낍니다.
지금 미국 간호사 자격증을 소유 하구 있고요. 영어 공부 준비 중인데 영어 공부가 아주 어려운 셤 입니다.
게다가 40 대의 나이에 영어 공부도 만만 찮구. 영어와 파트 타임 으로 일을 하려니 쉽지가 않아서요.
좀 얼뚱 하지만  설계사 하면 삼성 화재나 그런 쪽 일을 하구 싶습니다.
간호사는 미국 이나 외국은 나이 를 따지지 않지만  한국은 나이를 심하게 따지는 편.
40대면 노인 병원 이나 요양원 밖에는 갈 데가 없네요.
전 어떤 경우 좀 적극적인 면도 있구. 붙임성은 좋은 편인데요.
아니면 영어 공부 를 계속 해야 할지요?

요즘 좀 슬럼프에 빠지네요.

IP : 218.145.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8 9:43 PM (210.222.xxx.75)

    간호사 경력이 있으시면 굳이 설계사 안 하시더라도 보험회사 안에서 일하는 보험심사팀에서
    내근직으로 일하실 수 있어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설계사 안 하겠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간호사 일의 백만배쯤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이트 근무 강도의 수십배입니다.
    옆에서 많이 봤는데 대부분 일년 못 넘기고 그만둡니다. 초반에 먹고 튀는 류의 설계사도
    부지기수예요. 회사에서 그렇게 신인들 계약을 유도하고 필요없는 특약 넣게 시킵니다.
    간호사 경력 있으면 갈 곳이 다양하고 많습니다. 개인병원만 있는 거 아니구요.
    준종합병원 정도면 보험심사팀도 있고 보험회사에서도 그런 직종이 있습니다.
    손해사정인도 있긴 한데 그건 거의 채권추심팀 저리가라구요..;; 그래도 여기저기 지원해보세요.

  • 2. ..
    '11.3.28 9:45 PM (112.150.xxx.10)

    님께서 어떤 계기로 설계사일을 해보시려는건진 모르지만 결정하셨다면 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전 보험회사 내근직으로 12년 근무하다 퇴사했는데요 근무할땐 퇴사후에 일하고싶음 설계사일해보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주변에서 권유하기도하지만 젤로 거부하는일이 설계사일이 되버렸어요. 왠지 그쪽 생활을 너무나 잘알다보니 저하곤 맞지 않는다는 결론이더군요. 설계사일은 정말 열심히 한만큼 수익이 보장되고 어느정도 자유직이다보니 출근외엔 시간에 구애받지않으셔도 되구여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보면 여러일도 겪겠지만 그리 나쁘지만은 아닐겁니다.
    단, 실적이 없음 정말 냉혹하다는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조직이다보니 자기관리가 특히나 중요하다는거. 뭐 그렇죠 . 일하시면서 영어공부 틈틈히 해보세요.
    참고로 혹시 설계사외에 다른 일도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제가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010-5254-9831 지혜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