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이벌 프로그램 스타일이 아닌 듯..^^

[저는]

위대한 탄생이니 나는 가수다..그런 류의 프로그램을 싫어하거든요.
아래 어떤 분이 쓰신 댓글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싫어하신다는 글을
보니 무한 동질감이 느껴졌네요..^^

요즘 우리나라 프로그램..슈퍼스타 K가 나온 이후에
우후죽순격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앞다퉈 나오고 있는데
가뜩이나 치열한 경쟁사회인 우리나라, TV에서조차 그런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것이 그렇게 좋게만 생각되지는 않네요.

참, 아나운서 뽑는 프로그램도 있죠?
아나운서들이 거기 앉아서 심사보는 것도 웃기고
(본래의 역할들이나 알아서 잘들 해주지 말입니다)

안 보면 그만인지라 안 보고 있습니다만
주말이 지나면 기사건 글이건 제목만 봐도 머리가 어지럽네요.

[ㅇ]

저랑 완전 똑같네요. 작년 슈스케로 난리일때도 그렇고 지금 나가수도
제 취향이 아니라 한번도 본적없어요.
근데 게시판이 난리가 나니 피곤해지긴해요.

[베리떼]

ㅎㅎㅎ 저도 근본적으론 원글님과 비슷한 감정입니다...
슈스케도 본방 안보고,,, 지난후,,,,, 노래 장면만 유튜브등에서 다시보기했어요.
노래듣기는 좋아라 하는데,,, 누굴 붙이고 떨어트려야 한다는 것이
위탄도 이젠 생방송하면,,, 간 조려서 못볼것 같다는 ^^;;;

[저는]

노래 잘 부르는 가수들이 열린 음악회나 합동 콘서트를 한다면
그건 열심히 보겠지만 그렇게 모아놓고 한 명씩 탈락시키는 프로그램은
별루라는..각자 노래하는 창법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고 맛도 다른 사람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