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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몇번정도 시부모님 만나뵙고 결혼들 하셨는지요?

시부모님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1-03-28 12:22:58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중매로만나다보니 상견례말고 몇번뵙지 못했어요

앞으로도 많이 뵐일은 없을것같은데 자주뵈여야 정이들겠죠?(많아야 열번?)

열번정도 잡아도 한번뵐때마다  길어야 두세시간씩일텐데  참 어렵고 어색할것같아서요.

그냥 한달에 두세번씩이라도 찾아뵈어야 하는건가요?

IP : 121.140.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
    '11.3.28 12:26 PM (125.128.xxx.78)

    인사드리고 결혼까지 대략 1년 반...
    한 3번 뵌거같네요. 좀 멀어서 자주 갈 수도 없었지만...
    둘이 주말마다 연애하기 바빠서...
    결혼하면 보기 싫어도 봐야하니 결혼 전엔 좀 자중하셔도 돼요.

  • 2. ...
    '11.3.28 12:27 PM (218.145.xxx.129)

    여기에 시부모님이나 시댁으로 검색해 보세요.
    시댁하고는 멀수록 좋아요.

    아무리 며느리하고 친하고 이뻐져도
    무조건 남편 우선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구요
    (핏줄이라는 게 그렇지요... 우리라고 자식보다 며느리가 이쁠 수 있을까요?)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만큼 잘하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기 때문에
    (모시고 살면서 부모님 우선 남편 우선으로 산다는 건 나를 완전히 희생한다는 걸 뜻해요)
    예쁨 받는 며느리 되려고 애쓰시다 피보시는 분들 너무 많아요.

    중요한 때에 인사 드리고 용돈 보태드리고 예의 잘 지키고..
    그렇게 지내세요.
    벌써부터 정들고 이쁨 받고 하실 욕심 내시다가 본인 발목에 족쇄 채우지 마시구요.

  • 3. .
    '11.3.28 12:28 PM (116.37.xxx.204)

    이십년도 더 전에 중매결혼 한번 뵙고 결혼했지만
    세상에 없는 고부지간입니다.

    이젠 제가 시어머니에 더 가깝지만
    원글님 그냥 너무 애 쓰지 마세요.
    기본이 된 상대라면 애 쓰지 않아도 서로 알아줍니다.

  • 4. 결혼하면
    '11.3.28 12:32 PM (220.86.xxx.233)

    앞으로 몇십년 볼 사이입니다.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너무 자주보면 단점 잡아내실수도 있어요 ㅎㅎㅎ젊은 남녀 연애하고 자주 볼생각하시면 되요.

  • 5. ^^
    '11.3.28 12:39 PM (121.88.xxx.159)

    결혼 축하드리구요..
    정말 좋은 시부모님이시길 기도 드립니다~^^;;

  • 6. 결혼전
    '11.3.28 12:39 PM (211.251.xxx.89)

    3번.
    인사드리러 명절에 간 날.
    상견례날
    한복 맞추던 날.

  • 7. 3번
    '11.3.28 12:45 PM (58.142.xxx.2)

    저도 3번이요

  • 8. .
    '11.3.28 4:12 PM (110.14.xxx.164)

    2번요
    인사 드릴때, 상견례때
    시골이고 멀고 연세도 많고 해줄거 하나 없고 하니 부르지도 않으시더군요
    니들이 다 알아서 하라고요

  • 9. .
    '11.3.29 8:43 AM (124.61.xxx.54)

    두고두고 볼 사이인데요.굳이 결혼전부터 친해질려고 애쓰지 마세요.
    친해질려는 그 마음이 평생가야하는데 사람이 살다보면 무덤덤해지기 마련이거든요.
    어른들 결혼전엔 싹싹하던 애가 변했다...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인사갈때,상견례..결혼식..이게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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