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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사진때문에 맘이 많이 상하네요.

팔랑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1-03-28 10:06:47
4월 10일은 사랑하는 제 딸의 첫생일입니다.
몇개월전부터 돌사진을 찍기위해 사방팔방 알아보다가, 정말 유명하다는 업체(베이비*)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첫촬영 사진이 그닥 예쁘게 나온것이 없어서 두 씬은 재촬영을 했구요.
하지만 주말에 전화가 왔네요. 원본 사진파일이 에러가 나서 복구가 안된다구요.
첫촬영본은 모두 복구가 안되고, 재촬영한 두 씬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복구가 되었구요.
돌잔치가 2주 남은 상황에서, 남편은 난리가 났습니다. 그리고는 당장 환불해달라구 난리 쳤구요.
그쪽에서는 다시 촬영을 해주겠다는데, 사실 재촬영할때도 그 분들 입이 툭 튀어나와서 서비스가 별로였어요
남편이 다신 거기 가기 싫대서, 그냥 환불하기로 한겁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평생에 한번밖에 없는 돌사진이고..
지금와서 다른곳 예약해서 찍고 하기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크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따가 스튜디오랑 다시 통화를 해볼건데.
남아있는 파일도 달라그러고, 돌사진에 쓸 사진(편집본)도 달라그럴까요?
너무너무 속이 상합니다.
IP : 218.146.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
    '11.3.28 10:14 AM (119.67.xxx.101)

    아기 고생해가며 찍었을텐데 너무 하네요. 그냥 환불 받으시고 남은 파일도 다 받으셔요. 그리고 돌스냅을 좀 좋은 곳으로 예약하셔서 촬영하심 어때요? 인기있는 곳은 예약이 어렵긴 하겠지만 잘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요? 오영일 스냅이나 루시드스타일 같은 곳 사진 정말 예쁜데... 그런데 정말 그 사람들 너무 무책임하네요.. 한 번 그렇게 사진 찍는게 아기한테 얼머너 힘든 일인데...

  • 2. g
    '11.3.28 10:14 AM (210.122.xxx.17)

    베이베*는 필름카메라로 줬었는데(5년전) 지금은 바뀌었나부네요.
    저도 회사직원들 유행따라 거기에서 찍은지라..
    안타깝네요.
    제 생각엔 돌에 쓸 사진만 받으시고 새로 찍어준다니 그렇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돌 사진이야 크고나서도 중간중간 꺼내볼때마다 웃게 만들어주는 기념품이죠.
    돌 치르고 마음이 좀 여유로워질때쯤 찍으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다른 스튜디오도 거기서 거기에, 급하게 예약하면 비싸고 좋은날 잡기도 힘들어요.
    아이가 관여된 일이라 기왕이면 좋게좋게 넘어가는게 좋더라구요.
    저도 애가 둘이지만 .. 돌잔치에 오는 사람들 사진 그렇게 유심히 보지 않아요.
    두고두고 좋게 남길 좋은 쪽으로 결정 내리셨음 좋겠어요.
    지나고 보니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그쪽에 추가 상품을 요구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페이지 추가라던가 하는)

  • 3. ***유
    '11.3.28 10:16 AM (119.67.xxx.101)

    그리고 참 그 곳 유명한 만큼 가격도 꽤 하는 곳이면서 저런 실수를 하다니.. 저도 거기 고려중이었거든요. 정말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돌잔치 준비 잘 하시길 바랄꼐요.

  • 4. 국민학생ㅈ
    '11.3.28 10:23 AM (218.144.xxx.104)

    저도 돌스냅 후딱 알아보셔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잔치 앞에 시간 조금 내서 이쁘게들 찍어주더라구요. 돌사진 따로안찍어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자 검색 들어가세요. 무브무브!!

  • 5. ..
    '11.3.28 10:33 AM (124.53.xxx.8)

    저도 첫애때 거기서했고 둘째도 거기 예약해놨는데 종종 맘상하게 만드는일이 있나보더라구요.. 어느지점이신지.. 전 첫애때 사진에 너무 만족해서 서비스는 별로여도 사진하나보고 또 하는거거든요.. 스냅이 아무리 이쁘게나와도 돌앨범이랑은 다르더라구요. 다시 재촬영하시고 받아낼수있는거 다 받아내시는게 좋을듯.. 환불은 아마 안해주지않을까싶네요..

  • 6. 1
    '11.3.28 11:03 AM (218.152.xxx.206)

    첫애때 청담지점 넘 이쁘게 나와서 둘째 돌사진 청담지점(다른곳)에서 했는데요. 완전 진상엄마 됐을것 같아요. 사진도 몇장안 찍어주고... 앨범도 작고 사진은 더 작고... 80만원인가?? (제일 싼거) 해서 그런가? 싶어요.

    백일사진 그냥 공구로 50만원 좀 안되게 해서 찍었는데 물론 필림과 디카의 차이가 있겠지만 앨범도 크고 훨씬 사진도 다양하고 표정도 많고(우선 사진을 계속 찍어대니 좋은 표정이 많아 나오더라고요), 베이비유는 필름 아끼니라 그런지 몇컷 안 찍잖아요.

    너무 실망해서 화가 나요!!!

    고르러 가는데도.. 몇컷 고를게 없고... 백일 사진은 아예 씨디를 주면서 맘에 드는걸 2배수로 골라오라 했었거든요. 백일 사진은 사진이 하도 많아서 찍은거 빠른속도로 넘기면 거의 동영상처럼 보일 수준이였어요.

    베이비유 너무 실망이에요!!

  • 7. 원글
    '11.3.28 11:09 AM (218.146.xxx.8)

    많은 분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랑 남편은 그쪽의 불친절하고 무성의한 태도에 질려서 더이상 얼굴맞대고 재촬영하기 싫네요. 저번에 재촬영하러 갔을때, 애기가 울어도 얼러주지도 않고, 옷 매무새도 제대로 수정안해줘서, 정말 정떨어졌었거든요.
    다시 전화해서 남아있는 파일만이라도 다 받아야 할 것 같아요.ㅜㅜ
    사진이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 파일만이라도 받아야 분이 풀릴것 같아요.

  • 8. 원글
    '11.3.28 11:10 AM (218.146.xxx.8)

    혹시 지금 남아있는 사진 보정해서 액자라도 하나 만들어 달라그러면, 너무 진상엄마가 될까요?
    남편은 그냥 원본사진도 받지 말라 그러는데...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요..ㅠㅠ
    생각을 하면할수록,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 9. ***유
    '11.3.28 11:34 AM (119.67.xxx.101)

    진상이라뇨... 당연히 받으셔야죠. 어른이 고생한 것도 아니고 아기가 고생해서 찍은건데 업체측에서 액자도 무료로 해준다고 해야 할 상황 같은데요. 이제 백일 아기 엄마라 남일 같지 않네요. 저위에 돌스냅 알아보라고 썼던 사람인데요. 스튜디오 사진 더 이상 안 찍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돌스냅만으로는 서운하시다면 날씨 좋을때 야외촬영 스냅 해 보세요 제가 그렇게 하거든요. 색다르고 너무 이쁘더라구요. 유명한 스냅작가 사이트 가면 샘플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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