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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고두심씨 연기 어떤가요?

드라마매니아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1-03-28 08:28:42
요즘 반짝반짝을 무지 재밌있게보고있는 아줌마인데요
드라마가 연출도좋구 연기자 연기들도 다 좋은데말이죠
제가 원래 고두심 박원숙 김혜자 강부자씨 연기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분들나오면 꼭 보는데요 이번에 고두심씨 연기가 좀 어색한거같아요
사투리가 좀 이상하다구 해야하나 그런사투리는 어디사투리인가요?전라도? 충정도?
예를들어 대그빡 이런말들 좀 이상하네요 고두심씨 연기잘하는건 잘알구있지만
이번역은 좀 오버인거같구 어색해여
고두심씨 오버연기가 아니라면 정말 눈물날듯한연기였는데 어색한억양말투땜에
극에 흐름이 깨지는듯해여 저만 이렇게 느끼는건가여?
드라마가 앞으로 더 재밌어질듯해여 ㅋㅋ요즘 이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김석훈이 김현주 좋아하는듯해여 둘 나오면 너무 재밌어지네여 ㅋ아마 이유리랑 삼각관계될듯하죠
김석훈씨ㅣ 연기 능청맞고 말투가 참 재미나네요 ㅋㅋ
IP : 121.168.xxx.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3.28 8:33 AM (183.98.xxx.190)

    그나저나 금란이가 김석훈한테 추근추근 하는 장면에서
    묵묵히 보고있던 남편이 "엄청 부담스럽겠네!"하며 탄식을...ㅎㅎ

  • 2. ....
    '11.3.28 8:41 AM (119.69.xxx.55)

    저도 고두심 연기 엄청 좋아해요
    자연스럽고 친근감 느껴지고
    그런데 고두심은 항상 비슷한 역만 맡는것 같아 좀 식상하더군요
    서민적이고 한이 많은 엄마 역할
    반짝에서 고두심과 박정수 역할을 바꿨으면 좀 신선하고 더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박정수 부잣집 사모님 역할이 어울리기는 하지만 나름 서민역할도 잘할것 같구요

  • 3. -.-
    '11.3.28 8:50 AM (121.167.xxx.123)

    고두심씨, 두말할 필요없는 최고 연기자인건 잘알지만...
    저도 이번 역이 좀 식상하달까 그랬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사투리들이 좀 많이 어색해요...이도저도 아닌,이지방 저지방 괜히 섞어놓은 듯한...

  • 4. ..
    '11.3.28 8:56 AM (1.225.xxx.123)

    대굴빡은 전라도분이 하시는거 봤어요.
    사투리 연기가 참 어렵죠.
    그 연기 잘하신다는 이순재씨도 경상도 사투리 하시면 아주 미치겠어요. 어색해서.

  • 5. ...
    '11.3.28 8:57 AM (125.185.xxx.144)

    좀 공감해요..
    연기 잘한다는거는 인정하지만
    금란엄마 역은 정말 드라마를 위한 연기같아요.
    억양이나 말투가 극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하게 너무 전형적으로 들려서
    현실성이 오히려 떨어져요. 힘 좀 빼셨으면..

  • 6. .
    '11.3.28 9:01 AM (211.210.xxx.62)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였네요.
    연기는 절절하고 딱인데 사투리 할때마다 부담스럽네요.

  • 7.
    '11.3.28 9:11 AM (203.170.xxx.100)

    좋아요 연기고수
    사투리는 김지영씨가 지존인듯은 합니다

  • 8. 그러게요
    '11.3.28 9:17 AM (119.67.xxx.11)

    사투리에 너무 힘이..

  • 9. .......
    '11.3.28 9:17 AM (182.208.xxx.38)

    연기자들 사투리쓰는거 보면 전라도랑 경상도를 섞어서 쓰는것같아요. 경상도 사투리를 하는 연기자도 듣다보면 전라도 억양을 하고있고 전라도라고 말하는사람도 들어보면 경상도 억양이나 사투리가 묻어나고...그러려니하고 듣고있어요.
    극중 고두심은 아마 박정수랑 비교해서 정말 빈부의 차이가 많이 나게 느껴지게할려고,혹은 교양이 많이 차이나게 할려고 일부러 사투리쓰게 만든것같아요. 두 부모가 완전 극과 극이잖아요.
    지난번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인가 거기나오는 김자옥 사투리가 제일 어색하고 안어울렸어요.

  • 10. !!
    '11.3.28 9:29 AM (112.118.xxx.231)

    맞아요, 사투리는 김지영씨... 이번 이북사투리도 좋더라구요.

  • 11. ,,
    '11.3.28 9:31 AM (121.161.xxx.148)

    고두심님은 연기 지존같아요,,어쩜그리 연기를 잘하는지,,,제주도가 고향인데 어찌됐든 그정도의 사투리를 한다는건 타고난듯 싶네요 보통사람들은 상상못하지요,,,

  • 12. 사투리만..
    '11.3.28 10:01 AM (118.221.xxx.243)

    삼동이도 good!!!
    잘~~생겨서 점수도 후해지네요^^

  • 13. 너무
    '11.3.28 10:15 AM (115.69.xxx.189)

    다작 하시는 듯해요..
    많이 활동하시는 것도 좋지만.. 이드라마 끝나면 다시 저드라마.. 틀면 나오니...
    연기력은 뛰어나지만 특색있는 연기가 아닌.. 매번 잔잔한 혹은 애끓은 엄마역이니..
    그냥 그래요...
    새로운면도 없고.. 식상한듯.. ㅠㅜ

  • 14. 예전에
    '11.3.28 11:35 AM (211.61.xxx.113)

    고두심 모자 좋아하는 허영심 가득한 상류층부인역을 한적이 있죠.
    롤러코스터같은 성격에..
    그때도 너무 어울렸는데, 요즘 맡은 역들이 주로 모성애 가득한 엄마역이 너무 많아서.
    그래도 꼭 우리 엄마 같은..너무 리얼해서 정말 같은 연기에요

  • 15. 달인
    '11.3.28 1:07 PM (116.39.xxx.99)

    고두심씨야 뭐 연기의 달인 아닌가요? ^^
    근데 고두심씨가 다작을 하시나요? 요즘 별로 못 본 것 같은데...
    오히려 박정수씨가 여기저기 잘 나오는 것 같아요.

  • 16. 해라쥬
    '11.3.28 1:17 PM (118.219.xxx.221)

    사투리가 입에 짝짝붙질않고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나서 좀 듣기 불편할때도 있어요

  • 17. ..
    '11.3.28 2:33 PM (110.14.xxx.164)

    좀 오버하는거 같아요 보기 불편해요 특히 혼잣말하며 오열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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