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금란이 완전 여우같아요

반짝반짝빛나는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1-03-27 21:29:41
아닌 척 하면서 속으로 계산된 행동들..
방금도 친엄마한테 하는 말들~은근 슬쩍 사람 눈치보면서 행동하는 거 넘 싫네요! 동정이 가다가도 미워져요...;;
IP : 125.143.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7 9:34 PM (116.35.xxx.24)

    오멘에 나오는 데미안이 떠올라요.
    표정이며, 생각하는거며...보통애는 아니에요.
    정원이 그집에서 나가는 순간..박정수네 집안..쫄딱 망할것 같아요..

  • 2. 0.0
    '11.3.27 9:50 PM (121.124.xxx.126)

    서점 그만둔 이유 둘러대는것도 그렇잖아요. 동정심 엄청 사려고... 하는 말들..
    하여간.. 잼있어요.ㅋ

  • 3. 동감
    '11.3.27 10:10 PM (125.186.xxx.46)

    어렵게 자랐다고 다 저렇게 계산적인 건 아닌데 말예요, 애가 너무너무 계산적이라 어느땐 소름 끼쳐요.

  • 4. d
    '11.3.27 10:29 PM (118.32.xxx.159)

    자기 자리 내놓지 않고 버티고 있는 정원이가 밉겠죠 그러니 내보낼려고 용을 쓰는거구요
    전 아무리 계산적이니 뭐니 해도 아직까지는
    그 아이가 살아온 인생이 가엾어서 편들어 주고 싶어요

  • 5. 소름
    '11.3.27 10:40 PM (115.136.xxx.27)

    저도 너무 여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렵게 살아오고 불쌍한 건 알겠어요.
    근데 그런 자기 환경을 무기로 삼아서 박정수 맘 따려고 하는 거 보기 거북할 정도예요.

    자기 좋아하는 음식 말하라고 하는데.. 뭐 어릴 적에 순대 채우는 일 해서 순대는 못 먹는다
    이런 부연 설명하면서 친부모 마음 휘저어 놓고
    같이 식당가서 맛 있는 거 먹으면 너무 이뻐서 내 것이 아닌 거 같아서 못 먹겠다.
    벽지 골라라 하면.. (고두심 생각나서 운건데..) 기뻐서 눈물난다..

    송편집장한테는 나는 고졸이라 돈 많이 못 받는다. 난 대졸보다 더 열심히 일했다 이래서
    또 동정받으려고 하고...

    사람이 어느정도는 다 계산적이지만. .이런 애는 또 보다보다 첨 보겠다는

  • 6. 처음에
    '11.3.27 10:48 PM (118.91.xxx.104)

    그 사시합격한 남친한테 차였을때 남친이 그랬잖아요. 너도 나랑 같은과라고...
    그 키큰 고시생 안선택하고 자기 선택한거 다 계산하고 그런거라고...
    뭐 하도 가난하게 살아서 발버둥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저도 금란이 별로 안됐다는생각은 안들어요.

  • 7. 순대
    '11.3.27 11:23 PM (116.39.xxx.99)

    순대 못 먹는다고 한 건, 나중에 송편집장이랑 얽히려고 그런 것 같아요.
    송편집장 엄마가 순대집 사장이잖아요. 엄청난 부자에 며느리한테 가업 물려주고 싶어하는..
    그 엄마 눈에 들기 위해서 순대도 잘 먹는 척하겠죠.
    드라마 줄거리에 보니까 편집장 엄마는 금란이를 며느리로 삼고 싶어하고,
    편집장은 정원이를 좋아하고... 그런다더군요.^^

  • 8. ..
    '11.3.28 1:10 AM (116.39.xxx.119)

    저도 너무 계산적이라 싫어요
    눈빛도 음흉하고(연기를 너무 잘하는건가?)

  • 9. 희한하게도
    '11.3.28 8:38 AM (112.147.xxx.220)

    이유리는 희한하게도 아무리 착한 역으로 나와도 별로 정이 안 가요? 여기에 있는 금란이 처럼
    징징 거리면서 동정을 바라는 느낌이 이상하게 들어요..

  • 10. *^*
    '11.3.28 9:44 AM (110.10.xxx.209)

    윗님.....제말이요....
    이유리는 희한하게도 아무리 착한 역으로 나와도 별로 정이 안가요.....22222222222
    그러니 요즘 이유리 정말 꼴뵈기 싫어요......
    이런 내가 이상할 정도로......진짜 싫어요.......ㅠㅠ 제가 이상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783 돌지난 아가 손 씻기기 좀 편한 방법 없나요? 15 아기엄마 2011/03/27 962
631782 신한카드 항공사마일리지 좋은 카드 뭐가있지요? 3 준준 2011/03/27 963
631781 어머님께서 당뇨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몇 가지 질문 좀 해도 될까요. ㅠㅠ 9 새댁 2011/03/27 919
631780 두부제조할 때 간수 뭘로 쓰나요? 1 두부 2011/03/27 523
631779 다른나라 언론은 일본상황에 대해서 어떤가요? 2 걱정 2011/03/27 761
631778 일본산 주방소품 샀는데 괜히 샀나봐요..괜찮을까요?? 아줌마 2011/03/27 490
631777 산부인과 암검진 후 아랫배가 살살 아파요.. 2 걱정 2011/03/27 697
631776 빛바랜 고춧가루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6 고춧가루 2011/03/27 885
631775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1 방사성물질 2011/03/27 298
631774 컴퓨터 아랫줄에 시간 나오는거 조정 어떻게 하나요? 3 ,,, 2011/03/27 363
631773 코팅 후라이팬 한번사면 얼마나 쓰시나요? 14 아껴야산다 2011/03/27 1,437
631772 나가수요...오늘 순위발표 안한건가요?? 1 나가수 2011/03/27 574
631771 어찌 박정현이 6위?ㅠ 39 , 2011/03/27 8,342
631770 유기견 임보 가는데 케이지 빌려주실 분...(서초동, 안암동) 8 유기견 2011/03/27 555
631769 영화 킹스피치 보신 분 또는 아신분께 질문요 1 ... 2011/03/27 683
631768 강원도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제논이 검출되었대요ㅠㅠ 3 방사성물질 2011/03/27 1,056
631767 할로겐렌지 쓰시는 분 전기요금 많이 나오나요? 궁금 2011/03/27 662
631766 금란이 완전 여우같아요 10 반짝반짝빛나.. 2011/03/27 2,844
631765 방사능에 오염된 생선을 먹었을경우 5 방사능에 오.. 2011/03/27 1,887
631764 저만 그런가요?? 2 82가 이상.. 2011/03/27 432
631763 결혼 기념일... 친구들과 비교하면 안되는데.... 5 ㅠㅠ 2011/03/27 1,143
631762 어린이집 첫 소풍을 간다는데... 2 아기엄마 2011/03/27 610
631761 김건모씨는 결국 계속 살아남는 건가요? 12 정엽은 가고.. 2011/03/27 2,768
631760 아줌마들이 입을수있는 청바지 7 청바지 2011/03/27 1,800
631759 노래 잘하는 못생긴 가수 김범수 이제 빛보네요. 21 김범수 조아.. 2011/03/27 2,946
631758 입에서 맴도는 노래 좀 찾아주세요. 팝송인데요... 2011/03/27 276
631757 남편이 아기를 목욕물에 푹 담궜어요..-_- 10 2011/03/27 2,883
631756 MBC에 당장 전화하고 싶어요 10 동네아낙 2011/03/27 2,109
631755 스마트폰대신 일반폰과 에그 결합상품도 괜찮을까요? 1 2011/03/27 414
631754 토디앙 기저귀 어떤 것을 사야 하나요? 9 아기엄마 2011/03/27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