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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김범수 노래를 정엽이 골랐더라면..
윤도현 밴드의 곡을 발라드 전문 가수가 완전히 소화하기에는....
프로골퍼에게 야구선수로 뛰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겠지요.
김범수..으음...다시 보아야겠군요.
이소라..쩝..(이하 생략..)
김범수가 오늘 부른 곡을, 정엽이가 불렀더라면..하는 아쉬움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ㅎ
1. ......
'11.3.27 8:04 PM (59.187.xxx.59)백지영이 노래운이 좋은거죠. 자기 장점인 처절 청승의 극대화를 시킬수 있는 노래만 계속 고르고있어요. 백지영 대쉬부를때 정말 몸에 반동을 줘가며 핏대올리고 인상써가며 고음부분 올리는데 안쓰러웠어요. 자기노래 맞나 싶을정도로...;;
2. 윤도현팬
'11.3.27 8:05 PM (125.180.xxx.16)노래운도 있어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윤도현은 노래 소화력이 너무 좋네요 ㅎㅎㅎ
윤도현은 락커로만들 아는 대중들에게 윤도현의 재발견을 보여준기회가 되서 팬으로서 기분 좋습니다3. ....
'11.3.27 8:09 PM (59.187.xxx.59)저도 윤도현님 선구리 끼고 머리날리는데.... 아~~~ㅎㅎ 뿅~!! 지난주 수트빨도 절정이었는데...
윤도현 처럼 부르기가 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담담하게 자기목소리 처럼 부르는 창법이...4. ..........
'11.3.27 8:11 PM (175.119.xxx.3)윤도현 패션감각 좋음. 아~
5. 윤도현
'11.3.27 8:13 PM (114.203.xxx.101)생고기 같은 목소리랄까 ...
들을수록 매력있어요
그대로 가슴에 꽂히는 뭔가가 있어요
우울할때 들어보심 옆에서 불러주는 듯한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6. 이잉
'11.3.27 8:51 PM (110.9.xxx.218)다들 노래 잘하죠. 정엽이 선곡운이 없었던거죠..
아마도 누구든 윤도현 노래 선곡했으면 7등 했을거예요.
곡이 좀..가사는 왜케 유치한지.7. 윤도현
'11.3.27 9:01 PM (119.64.xxx.86)가죽 재킷 너무너무 예뻤고, 마지막에 입고 나온 그 뭣인지... 셔츠 위에 헐렁헐렁한
옷 걸쳐 입은 모습도 너무 예뻤어요.
패션 감각 짱~!!!8. 우습네요
'11.3.27 9:07 PM (175.117.xxx.186)110.9.223님은 정엽씨 팬이신지
정엽씨 탈락 글에 빠짐없이 댓글을 다시네요.
그것도 윤도현씨 곡이 떨어지니, 가사가 유치하니 하시는데요,
좋아하는 가수가 떨어졌으면 위로로 끝내셨으면 좋겠네요
애먼 가수 잡지 말고.........9. 윤도현
'11.3.27 9:17 PM (119.67.xxx.159)노래탓이라니;;;;;;; 쩝.
확실히 선곡운도 작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노래가 나빠서라니요. 너무하시군요.
오늘 완전 감동받았는데, 여기서 몇몇 말씀때문에 빈정상하려고 해요.
그리고 윤도현 요즘 완전 꺄악~~~!10. 진짜
'11.3.27 9:20 PM (125.180.xxx.16)이잉님 음악은좀 알고 글쓰시는건가요?
정엽씬 락음악을 소울로 편곡해서 부른것까진 좋았는데
밴드소리가 너무컸어요
이소라경우 이소라노래에 맞춰서 밴드음악은 작게해서 가수의노래를 살렸잖아요
그런데 정엽은 잔잔한 소울노래가 밴드에 뭍힌경우라 큰 감동을 못받은거랍니다
암튼 이프로로 인하여 정엽씬 인지도를 얻어서 손해본장사는 아니니 남의가수노래 펌하하고 다니지마세요11. 정엽씨
'11.3.27 9:55 PM (119.207.xxx.69)도입부부은 환상적였는데 후반부가 좀 약했어요.그래도 정엽 너무 좋은 가숩니다.
12. 정엽탈락아쉽다
'11.3.27 10:25 PM (61.99.xxx.222)전 정엽 노래 좋았어요. 윤도현 노래를 그렇게 부를 수 있다는 거, 시도도 좋았구요.
암튼 왜 7위를 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마지막에 본인 떨어졌는데 정말 홀가분해하는 표정이진심으로 느껴지데요.
부담이 큰 무대였구나 라는 걸 알겠더군요.
정엽이라는 가수를 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관심갖게 될 것 같아요~~+_+13. 정엽노래
'11.3.28 10:07 AM (61.111.xxx.254)원곡이 뭔지 몰라볼 정도의 편곡은 정엽에게는 잘 어울렸습니다만,, 임팩트가 좀 부족했지요.
시청자는 소름끼칠 정도의 가창력이나(김범수,박정현 등) 무대를 쥐어흔드는 카리스마나(윤도현)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절절한 감동을 원하는데(김건모,이소라,백지영)
정엽이 이번에 그게 모자랐어요.
저는 정엽의 잊을게가 원곡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했거든요.